Лента постов канала 하나 IT 김록호,김현수 (@ITforYouFromHana) https://t.me/ITforYouFromHana 반도체/전기전자(김록호), 2차전지/디스플레이(김현수), RA(위경재, 김민경) ru 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21 Aug 2025 01:30:3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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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EUJzwg

반도체/소부장(Overweight): 반도체는 아웃퍼폼이 가능할까?

■ 데이터 포인트 및 주간 리뷰: 견조한 메모리 반도체 수출

8월 10일 기준 국내 전체의 영업일 평균 수출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11% 감소한 24.5억 달러를 기록했음. 관세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한 가운데, 동일 기간 메모리 반도체의 영업일 평균 수출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3.5억 달러를 기록했음. 구체적으로 DRAM과 NAND 모두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해 각각 1.2억 달러, 2,649만 달러를 기록했음. NAND는 연초 이후 줄곧 전년동기대비 감소했었는데, 이번에 상승 전환했음. 이번 수출 데이터를 통해 상반기 풀인 이후의 하반기 우려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함. 물론 10일 잠정치이기 때문에 향후 데이터확인이 필요하지만,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 밸런스를 고려하면 풀인 및 관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반도체 관련 세부 관세 및 IT 제품향 관세가 공식화되지 않았음. 앞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7월 27일에 “232조에 근거한 반도체 관세를 2주 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바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구두로만 반도체 관세를 300%까지 부과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음. 세율 관련해서 “미국에 공장을 짓는 기회를 주기 위해 초기에는 낮게 책정하겠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미국에 생산시설을 두지 않으면 매우 높은 관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음. 여전히 반도체에 대한 품목 관세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칩을 생산중이거나 제조시설을 계획중이라면 관세를 면제하겠다는 기조는 유지되는 모양새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CHIPS Act 보조금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관세 리스크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음

코스피 지수는 한 주만에 조정을 받았는데, 폭은 0.1%에 불과했음. 삼성전자는 1.6% 상승하며 3주 연속 지수를 상회했음. 하나증권은 견조한 메모리 업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파운드리 부문의 가치 재평가로 삼성전자에 대한 긍정적인 뷰를 유지함. SK하이닉스 주가가 5주만에 양호했다. HBM 관련 우려가 주가에 기반영되었고, 수급적인 측면도 일정 부분 소화가 마무리되었을 가능성이 높음. 현지 주가에서는 추가 하락보다는 현재 수준에서 좁은 박스권 움직임을 예상

하나증권 커버리지 소부장 업체들은 2주 연속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시현했음.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주 이후에 소부장 업체들의 주가 움직임이 전반적으로 양호. 파크시스템스만 2주 연속 주가기 부진했음. 이는 실적 발표 이후에 실적 상향 조정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임. 테스와 브이엠의 주가 상승폭이 높은 편이었는데, SK하이닉스의 M15X 관련 투자 아이디어라는 공통점이 있음

■ 전망 및 전략: 삼성전자 선호 전략 유지. 8월 20일 수출액 잠정치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부문 재평가로 선호 전략을 유지. 최선단 공정에서 Tesla 정도의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것은 향후에 고객사 추가 확보에 대한 가시성을 높여준 것으로 판단. 최선단 공정에서 글로벌 고객사들을 확보해 나가는 것은 경쟁력 회복을 의미하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은 합리적이라 판단

8월 21일에 수출액 잠정치가 확인됨. 10일 잠정치 기준으로 한국 전체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는데, 메모리 반도체는 견조했음. DRAM과 NAND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를 유지할지 지켜봐야 함. 상반기는 관세 때문에 반도체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풀인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하반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우려가 상존. 그런 가운데 메모리 수출액이 전체 수출액대비 견조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역시 여타 섹터대비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

■ 미국 반도체 기업 업데이트

전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구성종목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음
Intel이 20% 이상 상승하면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는데, 미국 정부가 반도체 안보를 위해 인텔의 지분 인수를 고려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임
Onto Innovation은 19% 상승했음. 실적발표에서 다음 분기 어드밴스드 패키징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AI 기대감이 반영된 모양새임
반면, Coherent는 19% 이상 하락했음.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 분기에 AI 성장폭이 전년동기대비 축소될 것으로 가이던스가 제시된 영향

■ 대만 반도체 기업 업데이트

전주 Alchip은 13% 상승했음. 실적발표에서 주요 고객의 3nm 양산이 내년 1분기에 진행될 것으로 언급했고, 신규 ADAS 물량도 수주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주가에 AI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Pegatron은 11% 하락했는데, 전주 실적발표에서 2012년 2분기 이후 가장 낮은 EPS인 0.11 대만 달러를 발표했음. 13년 만에 가장 낮은 EPS를 기록했는데, 제품 믹스 악화와 더불어 전통적인 비수기, 대만 달러 강세가 주요인이었음. 3분기에도 전분기대비 노트북 출하량이 한 자릿수로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했고, 통신향도 감소할 것으로 제시하면서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음
메모리 쪽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DRAM 가격 강세로 Micron이 분기 가이던스를 상향한 데 이어, Trendforce에서 3분기 DDR4 가격이 전분기대비 85~9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됨
King Yuan은 15% 상승하면서 섹터 대비 크게 아웃퍼폼했음. TSMC의 주요 외주 업체로 관세 영향을 피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임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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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Sun, 17 Aug 2025 10:26:39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Global Research

Applied Materials (AMAT.US): 중국향 매출 감소 우려로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

원문 링크: https://vo.la/iCjBKf

◆ FY3Q25 Review: 선단 공정 투자와 NAND 투자가 실적 견인

Applied Materials는 회계연도 25년 3분기 매출액 73억 달러(YoY +8%, QoQ +3%), Non-GAAP 기준 EPS 2.48달러(YoY +17%, QoQ +4%)를 기록했음.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1%, EPS는 5% 상회했음. NAND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148%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음. 중국 내 다국적 고객사들의 NAND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됨. 이외에 GAA 투자에 따른 파운드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6% 성장하면서 실적에 기여했음. DRAM는 HBM 투자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증가 전환했음

◆ FY4Q25 가이던스: 보수적인 가이던스 제시

Applied Materials는 회계연도 25년 4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6.2~7.2억 달러, Non-GAAP 기준 EPS 1.91~2.31달러를 제시했음. 중간값 기준 매출액과 EPS 모두 컨센서스를 8% 하회했음.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가이던스 제시로 주가가 약 14% 하락했음. 부진한 가이던스는 주로 중국향 매출 감소에서 기인하는데, 중국향 매출액이 중간값 기준 전년동기대비 9% 감소하는 것으로 제시되었음. 이는 대기 중인 수출 라이선스 신청이 전혀 승인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제시된 보수적인 가이던스임. 또한 선단 공정향 고객들의 주문이 5억 달러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종합적으로 부진한 가이던스를 제시했음

◆ 불확실성 해소 시 회계연도 2026년 가이던스는 긍정적으로 제시될 것

이번 분기에는 중국 내 다국적 기업들의 NAND 투자로 중국향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했지만, 다음 분기에는 약 6억 달러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2023~2024년 중국 내 대규모 투자 이후, 이를 소화하는 과정에 진입함에 따라 신규 발주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 중국향 수출 라이선스 승인이 변수가 될 수 있지만, 아직 기존 투자를 소화하고 있는 시점이라는 것은 향후 전망에 부정적. 아울러 매크로 불확실성으로 선단공정 투자 결정이 기존 대비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 또한 중국향 매출 감소와 더불어 전망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

부정적인 부분만 있는 것은 아니다. DRAM의 회계연도 2025년 성장률의 경우, 지난 분기 40%로 제시되었는데, 이번 분기에 50%로 상향 조정했음. HBM 등 AI향 매출 이 예상보다 견조했기 때문으로 판단. Applied Materials는 향후 수 년 내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관련 매출액이 30억 달러를 초과해 기존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음. KLA도 올해 어드밴스드 패키징향 매출액이 전년대비 2배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장비 업체 전반적으로 기존 WFE 시장 외의 후공정에서의 매출 확대 기회가 열리고 있는 것이 긍정적. 매크로 환경의 불확실성과 수출 규제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지만, AI로 인한 선단공정 투자 증가와 HBM, 어드밴스드 패키징 수요 증가 등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주고 있음. 중국 관련 불확실성 해소시 회계연도 2026년 가이던스는 긍정적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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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Sun, 17 Aug 2025 07:58:30 +0300
[하나증권 IT 김민경]

이수페타시스 (007660.KS/매수): 5공장이 켜지면

자료: https://cutt.ly/grHcK5we

■ 2Q25 Review: 고객사 신모델 전환으로 수요 공백 발생

25년 2분기 매출 2,414억원(YoY +18%, QoQ -4%), 영업이익 421억원(YoY +53%, QoQ -12%, OPM 17.4%)을 기록해 하나증권 추정치를 각각 6%, 16% 하회

중국 법인 수익성이 전분기대비 악화되었는데 고객사 차기 모델 전환으로 수익성이 높은 네트워크향 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했기 때문. 본사는 주요 고객사 차기 모델 전환으로 가속기 물량이 감소했으나 800G를 비롯한 네트워크 고객사 물량 증가로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

아울러 2분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전사 영업이익에 약 30억원 수준의 영향이 있었음

■ 3Q25 Preview: 본격적인 고성장은 4분기부터

25년 3분기 매출 2,511억원(YoY +22%, QoQ +4%), 영업이익 458억원(YoY +77%, QoQ +9%, OPM 18.3%)을 기록할 전망

3분기 신모델향 MLB 공급은 확대되나 생산능력 제한으로 인해 실적 성장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본격적인 성장세는 증설중인 국내 5공장의 실적 기여가 시작되는 4분기부터 재개될 것으로 판단

이수페타시스는 5공장에서 다중적층 공정 중심으로 월 기준 3,000m2 규모의 생산능력을 증설 중. 다수 고객사의 차기 제품에는 다중적층 공정이 적용된 초고층 MLB가 채용될 예정이며 이로인해 MLB 공급부족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

예를 들어 주요 고객의 차세대 AI 가속기에 채용되는 MLB는 기존 20층 후반에서 30층 중반까지 증가하며 800G 네트워크용 MLB는 40층 초중반 수준으로 추정. 해당 제품에 대한 이수페타시스의 제조 수율은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5만원으로 상향

이수페타시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5만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는 26년 EPS에 동종업종 평균 PER을 적용

AI 인프라 투자가 견조하게 지속되고 있고 데이터센터/네트워크 고객사는 고속, 저손실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차기 제품에 다중적층 공정이 활용된 MLB 채용을 계획. 이수페타시스는 25년 4분기 다중적층 공정 중심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로 26년 성장의 근거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 또한 충분하다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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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14 Aug 2025 11:41:5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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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14 Aug 2025 10:01: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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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14 Aug 2025 01:31: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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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13 Aug 2025 11:53: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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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13 Aug 2025 10:00: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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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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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수) 대만 반도체 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지수는 1.5% 상승했습니다.

TSMC가 1.7% 상승하면서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전일 TSMC는 이사회를 통해 1) 78억 달러 규모의 장비 투자, 2) 19.5억 달러 규모의 어드밴스드 패키징/성숙 공정 장비 투자, 3) 109억 달러 규모의 공장 신축/증축 등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AI, HPC, 5G, 전장, 스마트폰 등 주요 전방 산업 대응을 위해서 결정되었습니다. 이사회를 통해 대규모 투자가 확정되면서 관세 면제와 더불어 장기 수요 대응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반면, OEM들은 전일에 이어 약세를 보였습니다.Wistron의 실적발표가 섹터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Wistron은 분기 기준 사상 최고 EPS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해습니다. 환율 효과를 제외했을 시 사실상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입니다.

적자 요인에는 Nvidia의 GB200 대량 출하에도 불구하고 학습곡선이 낮아 적자를 시현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는 양산 규모와 출하량이 늘어날수록 개선될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에 단기 악재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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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13 Aug 2025 01:31:4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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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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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 상승했습니다. 모든 종목이 상승 마감했습니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의 전년동기대비 상승률이 예상보다 0.1%p 낮은 2.7% 기록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었습니다.

Nvidia와 AMD는 상대적으로 언더퍼폼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다수 기업에 H20 칩 사용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통지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시장 우려가 재차 점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개별 종목 이슈로는 NXP Semiconductor가 15억 달러 규모의 채권 발행을 결정했습니다. 12.5억 달러는 부채 상환, 나머지 2.5억 달러는 현금으로 보유하거나 CAPEX로 지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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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12 Aug 2025 11:11:16 +0300
[Umicore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성장 기대 속 사업 포트폴리오 우려'

자료링크 : https://vo.la/2rnBJy

▶ 1H25 Review : 배터리 소재 사업 적자 지속

- Umicore의 2025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17.9억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비슷한 수준(YoY -0.7%)이었으나, 특수소재 사업부문(Specialty Materials)의 마진 개선으로 조정 EBITDA는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4.3억 유로).
- 한편, 올해부터 배터리 소재(Battery Materials) 부문으로 기존 재활용(Recycling) 부문에 있던 배터리 재활용 사업이 이관되었다. 배터리 소재 부문 상반기 실적은 매출 2.1억유로(YoY -5.4%), 조정 EBITDA -0.2억유로(YoY 적자지속)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 실적 부진의 주원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양극재 판매량이 감소했고, 둘째, 코발트 가격 급등으로 정제(Refining) 수익이 감소했으며, 셋째, 전년 동기 인식된 일회성 수익의 역기저효과 때문이다. 이 밖에, 촉매와 재활용 부문 매출과 이익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 하반기 양극재 판매 증가 전망

- Umicore는 올해 2월 제시했던 2025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6월에 한 차례 상향 조정한 이후, 이번에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 전망은 제시되지 않았지만, 조정 EBITDA 가이던스는 CAPEX 축소에 따른 고정비 감소와 운영 효율성 개선 효과를 반영해 YoY +7.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했다(7.9억~8.5억 유로).
- 한편, 배터리 소재 사업부문 내 양극재 사업(매출 비중 98%)의 경우, 상반기 조정 EBITDA는 -1,500만 유로로 적자 기록했으나, 하반기에는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손익분기점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반기 수익 개선 원인은 유럽 배터리 기업 ACC 및 IONWAY(VW·Umicore JV)의 증설 효과, SK on향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증가라고 언급했다.
- Umicore는 현재 2028년까지 총 133GWh 규모의 장기 공급 계약을 확보했으며, ‘take-or-pay’ 조건에 따라 수주 물량 중 최소 85%(약 113GWh) 매출 인식이 보장된다. 이를 양극재 물량으로 환산하면 약 21.3만톤에 해당한다. 장기 계약 이행을 위해 2028년까지 폴란드 공장의 CAPA를 45GWh, 한국 공장은 40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 삼원계 양극재 전략 지속 추진

- 한편, Umicore는 지난 3월 Capital Market Day에서 LFP 대신 삼원계 양극재 중심의 전략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30년 글로벌 삼원계 배터리 수요는 1,200~2,500GWh(양극재 : 약 192만~400만톤)로 전망했다(2024년 삼원계 양극재 수요: 80만톤). 지역별로는 북미 56만~101만톤(14만톤, 괄호안 수치는 모두 2024년), 유럽 53만~107만톤(28만톤), 중국 50만~120만톤(32만톤), 기타지역 32만~74만톤(6만톤) 수준이다.
- 그러나, 최근 주요 파트너사인 VW이 2026년부터 전기차 라인업(ID.2~ID.7)에 LFP 배터리 도입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Umicore는 유럽 및 북미의 프리미엄·중대형 세그먼트에서는 삼원계 수요가 지속될 것이며, IONWAY를 통해 2030년까지 70GWh(약 11만톤) 규모의 공급이 이미 확정되어 있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IONWAY 공장은 2026년부터 연 40GWh 규모로 가동을 시작해, 2030년까지 160GWh로 확대될 예정이다.
- 현재 Umicore가 보유한 향후 5년간의 확정 계약 물량은 총 213GWh(113GWh+70GWh)로 약 34만톤에 해당한다(연평균 약 6.8만톤). 이처럼 안정적인 장기 계약 물량 유지 및 리튬 가격 상승 힘입어 최근 3개월간(4-7월) 주가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110% 상승한 바 있다. 글로벌 OEM들의 케미스트리 다변화 속에서 Umicore의 삼원계 중심 전략은 주가 추가 상승 동력을 다소 제한할 수 있겠으나, 현 시점에서는 리튬 가격 반등 및 유럽 전기차 수요 회복에 기초한 주가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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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12 Aug 2025 10:00: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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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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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화) 대만 반도체 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메모리 업체들의 강세와 OEM들의 약세가 상존했습니다.

메모리 쪽의 강세가 두드러졌는데, DRAM 가격 강세로 Micron이 분기 가이던스를 상향한 데 이어, Trendforce에서 3분기 DDR4 가격이 전분기대비 85~90%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OEM은 모든 업체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상반기에 관세로 인한 풀인효과가 반영되면서 하반기에 전통적인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낮은 출하량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중국 시장의 보조금 감소로 인한 중국 출하량 감소도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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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12 Aug 2025 01:31:3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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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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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2 (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 하락했습니다.

Nvidia와 AMD는 약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용 GPU 수출 라이선시 발급을 위해서 중국 판매 수익의 15%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el은 3.7% 상승했습니다. 전주 트럼프 대통령이 임원진들과의 갈등과 중국 국방부와 관련된 기업에 투자했다는 논란으로 Intel의 CEO 립부탄 해임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주가가 하락했었는데, 금일 립부탄과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 이후 관계가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영향으로 주가가 긍정적으로 흐름을 보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Micron은 4.1% 상승했습니다. DRAM 가격이 오르면서 매출액 가이던스를 기존 104~110억 달러에서 111~113억 달러로 상향 조정한 영향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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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Mon, 11 Aug 2025 10:00: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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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Mon, 11 Aug 2025 01:30: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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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Sun, 10 Aug 2025 13:48: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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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Fri, 08 Aug 2025 10:00: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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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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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금) 대만 반도체 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지수는 0.3% 하락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구성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그 중 메모리 업체들은 4% 이상 상승했습니다. 대만의 모듈 업체인 ADATA의 회장 천리바이가 "파악한 바로는, 삼성전자의 DDR4 생산 중단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히면서 글로벌 메모리 업체들의 DDR4 생산 중단 모멘텀에 다시 불이 붙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3분기 DRAM과 NAND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하면서 DDR4 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King Yuan은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7월 매출액 29억 대만달러를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동월대비 24% 증가한 수치이며, 2022년 12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최근 신 대만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면서 AI 수혜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Formosa Advanced는 2분기 2.2억 대만 달러 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2013년 3분기 이래로 처음입니다. 대만달러 강세로 인한 외환차손의 영향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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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Fri, 08 Aug 2025 01:33: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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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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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 상승했습니다.

AMD는 5.7% 상승했습니다. 실적발표 이후 하락했던 주가를 회복했습니다. 전일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언급과 미국 투자 시 면제 언급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AMD는 TMSC 애리조나 팹에서 칩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또한 리사수 CEO는 2주전 미국에서 생산된 칩은 5~20% 더 비싸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해당 발언이 이번 관세 관련 언급과 맞물리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Coherent는 6.2% 상승했습니다. 전일 Apple이 6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 발표에서 Coherent와 다년간 VCSE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영향입니다.

Macom은 8% 하락했습니다. 2분기 매출액과 EPS는 컨센서스에 부합했습니다. 3분기 가이던스도 매출액은 하단이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EPS는 중간값에 부합했습니다. 실적과 가이던스 모두 컨센서스에 부합했음에도 주가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데이터센터향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5% 성장한 7,58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다음 분기 가이던스도 동일하게 5% 성장으로 제시되면서 기대치에 부흥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Microchip은 애프터마켓에서 약 7% 하락하고 있습니다. 2분기 매출액과 EPS 모두 부합했습니다. 가이던스도 매출액과 EPS 모두 부합했습니다. 다만, 컨퍼런스 콜에서 7,710만 달러 수준의 재고평가손실과 향후 추가 손실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전방 산업의 재고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아서 공장 가동률 하락에 따른 비용 언급되었는데, 해당 사안들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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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07 Aug 2025 13:30:54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Industry Research

반도체(Overweight): 미국 투자로 관세 영향 제한적으로 예상

링크: https://vo.la/qpqujH

◆ 트럼프 대통령 반도체 관세 100% 부과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Apple의 6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함께 반도체에 대한 100% 관세 부과를 언급했음. 다만, 미국에서 칩을 생산하고 있거나, 제조시설을 건설 중이라면 관세 부과가 없다고 덧붙였음. 이에 따라 전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구성 종목들 중 Intel, Micron, Texas Instruments, TSMC 등 미국 내 팹을 보유한 업체들의 주가가 애프터마켓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미국에 Fab을 건설중이거나 계획중이기 때문에 관세 면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 미국의 한국산 반도체 수입금액은 24억 달러

2024년 기준 미국의 반도체 수입 금액은 402억 달러로 전체 미국 수입액 중 1.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반도체 수입 금액을 상위 5개 국가로 살펴보면, 대만이 수입액 113억 달러, 수입비중 28%로 1위이고, 말레이시아가 수입액 94억 달러, 수입비중 24%로 2위. 이외에는 이스라엘/한국/아일랜드로부터 각각 42억 달러, 24억 달러, 19억 달러 규모로 수입. 참고로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은 14억달러로, 수입비중 4%를 차지

하나증권의 예상과 달리 반도체에 100% 관세가 부과된다면, 미국의 한국발 수입금액 24억 달러 규모(한화 3.3조원)의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추정.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4년 합산 영업이익의 6%에 달하는 규모임. 다만, 이는 중국 등 해외 공장으로부터 미국향으로 수출되는 금액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세 규모는 더 클 수 있음. 또한 메모리 반도체 특성상 중국과 베트남, 대만, 동남아 등에서 OEM들을 통해 노트북, 스마트폰으로 제조되는 점도 고려해야 함

◆ 반도체 외 IT 전자제품에 부과될 관세율도 주요 체크 포인트

반도체에 대한 100% 관세뿐만 아니라 Apple의 관세 면제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 Apple은 이번 발표에서 총 6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통해 관세 면제를 받아냈음. 향후에 스마트폰에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선제적인 투자 발표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 미국 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경쟁사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의미임

삼성전자의 DX 사업부 매출비중은 2024년 기준 65%에 달하는 주요 사업부임. 스마트폰과 PC 등에도 반도체처럼 관세가 부과된다면, 반도체 관세가 면제되더라도 미국에서 Apple과의 경쟁에서는 열위에 놓일 수밖에 없음. 차주 발표가 예상되는 반도체 품 목별 관세에서 반도체 관세율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IT 전자제품에 부과되는 관세율도 주요 체크포인트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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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07 Aug 2025 11:09: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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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07 Aug 2025 10:01: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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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07 Aug 2025 01:31:5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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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06 Aug 2025 10:00: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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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06 Aug 2025 09:05:3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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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06 Aug 2025 05:52: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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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06 Aug 2025 01:30:4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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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05 Aug 2025 15:15: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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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7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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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05 Aug 2025 13:26:4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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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05 Aug 2025 13:26: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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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05 Aug 2025 10:01: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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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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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화) 대만 반도체 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지수는 1.2% 상승했습니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고, 대만 가권지수도 1.2% 상승했습니다.

Quanta, Wistron 등 OEM 업체들이 대만에 부과된 20% 관세는 전체 대미 수출 품목 중 약 25%에만 적용되며, 나머지 75%(반도체, 노트북, 서버 등)는 상호관세 면제 대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반도체 및 OEM 업체들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다만, 8월 중순 내로 반도체를 포함한 IT제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전히 불확실성은 상존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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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05 Aug 2025 04:55:46 +0300
[에코프로비엠 2Q25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실적발표자료 : https://www.ecoprobm.co.kr/sub0503/view/id/1872

<2Q25 실적>
- 매출 7,797억원
(YoY -3.7%, QoQ +23.8%)
- 영업이익 490억원
(YoY +1159.1%, QoQ +2058.7%)
- 영업이익률 6.3%
(YoY +5.8%p, QoQ +5.9%p)

<2Q25 리뷰>
- 주요 고객사 및 OEM 수요 증가 등으로 양극재 판매 증가
- 총 판매량: +20%(QoQ)
- 매출(QoQ): EV +6%, PT +52%, ESS +100%

<시장 전망>
- 니켈 가격: $15-18/kg('25-'30년) 수준 안정화 예상
- 리튬 가격: $10-23/kg('25-'30년) 수준 추세적 상승세 예상
- 중국 EV: 연평균 +8%('25-'30년) 수준 완만한 성장 예상(LFP 중심)
- 유럽 북미 EV: 연평균 +23%('25-'30년) 성장 예상(다양한 케미스트리 확대)

<사업 계획>
- 양극재 라인업(HVM, LMR, LFP) 확대
- 인니 프로젝트를 통한 탈중국 공급망 구축


1. [수익] 수산화리튬 가격 하락 영향
- 리튬: $8 수준 유지 중
- 니켈: $15 수준 유지 중
- 올해 가격 큰 변동 없을 전망
- 중장기적으로는 리튬 수급 감안 시 점진적 상승 예상
- 최근 가동률은 기대치 미달이나, 원재료 최소 보유로 재고 효율화 진행 중

2. [수익] 고객사 사업 부진 영향
- 북미 시장의 경우 정책 여파로 EV 판매 둔화되고 있으나, ESS 성장 중
- 올해 하반기 고객사 공장 증설로 판매 회복 기대

3. [수익] 하반기 전망
- 하반기에는 고객사 신규 공장 SOP, ESS 확대 등으로 매출 증가 전망
- 고정비 부담에도 원가 절감 활동, 라인 효율화 통해 지속 흑자 달성 전망
- 이전 발표한 연간 출하 가이던스(10만톤 이상) 달성 위해 노력

4. [사업] OBBBA 영향
-당사에 유리한 법안으로 판단
- MACR 해석에 이견 있어 정부 가이드라인 필요
- 음극재는 중국산 사용 불가능
- 기타 소재는 PFE 비율 관리 필요한 상황
- 당사는 비율 관리 가능한 공급망 구축하고 있으며, 노력할 것

5. [사업] 신제품 계획
- 스탠다드 EV 세그먼트 대상 LMR 개발 중
- 인프라·노하우·공급망으로 타사 대비 경쟁력 확보
- 미국 PFE 고려, 2H25 완전 탈중국 ESS용 LFP 대량양산 예정

6. [사업] 가동률 계획
- 효울 낮은 라인은 신제품 양산에 사용
- 다양한 원가 절감 및 운영 효율화 활동 추진 예정

7. [투자] 자금 조달 계획
- 2차전지 업계 대부분 자금조달 진행 중인
- 현재 당사 자금 여력(7천억): 가용자금 5천억+차입한도 2천억
- 더불어 연간 EBITDA 2,000억 예상
- 그러나, 선제적 투자 위해 추가 자금 조달 검토 중

8. [재고] 환입
- 2Q25: 백억 미만으로 환입 이루어짐
- 환입 일어나는 사이트 제한적

9. [신사업] 인니 투자 현황
- 장기 계약 권리를 일정 기간 기준으로 현가 반영하는 방식
- 니켈 MHP CAPA: 연 4만톤
- 최근 ESG 지분 투자는 GM사와의 인니 프로젝트 첫 단계
- 향후 GM과의 밸류체인 강화 방안 구체화 예정

10. [신사업] 인니사업 니켈 가격 영향
- 니켈 시세 반영은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
- 2분기 인식한 투자관련이익은 3분기에도 인식될 예정
- ESG 법인 매출 발생 시에도 영업이익 인식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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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05 Aug 2025 03:28:24 +0300
[에코프로비엠 2Q25 실적 발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공시 링크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805900038

<2Q25 실적>
- 매출 7,797억원
(YoY -3.7%, QoQ +23.8%)
- 영업이익 490억원
(YoY +1159.1%, QoQ +2058.7%)
- 영업이익률 6.3%
(YoY +5.8%p, QoQ +5.9%p)

<2Q25 컨센서스>
- 매출 7,211억원 부합
- 영업이익 123억원 상회
- 영업이익률 1.7%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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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05 Aug 2025 01:30: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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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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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 상승했습니다. 3대 지수도 모두 같은 추세로 상승했습니다. 전일 고용 시장 충격으로 인해 형성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아날로그 업체들은 상대적으로 지수 구성종목 중 약세를 보였습니다. On Semi의 실적발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On semiconductor는 15.6% 하락했습니다. 2분기 매출액과 EPS는 컨센서스를 각각 1% 상회, 0.5% 하회했습니다. 3분기 가이던스는 매출액과 EPS 모두 부합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5% 이상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실적발표에서 유럽과 북미의 약세, 자동차 시장의 불확실성 및 관세를 언급하면서 매도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On semiconductor는 6월 테크 컨퍼런스에서 자동차 시장이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바 있는데, 해당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모양새입니다.

MPS는 전주 금요일 호실적과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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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Mon, 04 Aug 2025 11:50:48 +0300
[Panasonic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전기차 수요 둔화 불구 배터리 출하 증가 지속'

자료링크 : https://vo.la/SwmKhe

▶ 북미 판매 증가로 영업이익 큰 폭 개선

- Panasonic의 FY1Q26('25.01-'25.03, 3월 결산 기준) 전사 연결 실적은 매출액 1.9조엔(YoY -10.6%, QoQ -7.7%), 영업이익 869억엔(YoY +3.7%, QoQ +11.1%) 기록했다.
- 배터리 사업 영위하는 Energy 부문(매출 비중 11%) 실적은 매출액 2,193억엔(YoY +3.5%, QoQ -3.8%), 영업이익 319억엔(YoY +47.7%, QoQ +33.5%)을 기록했다. 부문 영업이익률은 14.5%(QoQ +4.0%p)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됐는데, 이는 북미에서 10.1GWh(YoY 16%, QoQ +1%)를 생산함에 따라, AMPC 보조금(243억엔)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AMPC 제외 시 영업이익률도 3.5%(QoQ +3.9%p)로 전년과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는데, 이는 수익성이 높은 ESS 매출 비중이 상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 Energy 부문 內 차량용 배터리(In-vehicle) 사업은 북미 판매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가 인하로 인해 전분기 대비 매출 -14% 감소했다. 반면, 산업/소비재용(Industrial/ Consumer) 배터리 사업은 데이터센터향 ESS 배터리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매출 +7% 증가했다.

▶ EV 배터리, 단기적인 판매 둔화 예상

- Panasonic은 이번 컨퍼런스 콜에서 3개월 전 가이던스(FY2026 전사 매출: 7.8조엔(YoY -7.8%), 영업이익: 3,700억엔(YoY -13.2%))를 유지했다.
- Energy 사업 부문에 대해서도 FY2026 가이던스(매출: 1.0조엔(YoY +19.0%), 영업이익: 1,670억엔(YoY +38.9%))를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향후 미국의 정책 변화 영향을 분석하여 가이던스에 반영하겠다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향후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 연간 배터리 판매 목표(46GWh) 역시 향후 정책 변화를 반영해 변동 가능성 있다고 언급했으나, FY2025 출하량(38.1GWh)보다는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부문별로 보면, 1) EV용 배터리 : 단기적으로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로 인해 판매 감소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다만, 글로벌 전동화 흐름은 지속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EV 배터리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 ESS용 배터리 : 데이터센터 수요가 당초 예상을 상회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ESS 수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 언급했다.

▶ 테슬라 EV 판매 회복 시그널 확인 필요

- 신제품 개발 현황을 살펴보면, 2025년 7월부터 Kansas 신공장에서 신기술이 도입된 2170 셀을 본격적으로 생산하였고, 시장에서 관심이 많은 4680 셀의 경우, Wakayama 공장에서 올해 말부터 양산 돌입 예정이다.
- 한편, 관세 관련해서는, EV용 배터리의 경우 주로 북미 현지에서 생산되므로 관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반면 ESS용 배터리는 일본 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기 때문에 일부 관세 영향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주가 흐름은 테슬라 EV 판매 흐름과 높은 상관성 보이고 있어 당분간은 파나소닉의 주가 상승 모멘텀 약하다고 판단한다. 최근 한국 셀 메이커들이 준비 중인 미국 전기차 배터리 라인의 LFP ESS 라인 전환 계획을 파나소닉은 아직 제시하지 않았다는 점도 부정적이다. 향후 테슬라 저가 EV 모델 출시에 따른 판매량 회복 시그널 확인될 때 매수를 권고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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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Mon, 04 Aug 2025 11:50:38 +0300
글로벌 친환경차/2차전지 Monthly (2025년 6월)

[하나증권 Analyst 자동차 송선재/2차전지 김현수]

자료링크: https://vo.la/XwwHP6

▶ 전기차 판매

- 글로벌: 181.3만대(+24% (YoY))
- 미국: 12.9만대(-5% (YoY), 비중 9.0%)
- 중국: 114.4만대(+28% (YoY), 비중 54.9%)
- 유럽: 39.6만대(+26% (YoY), 비중 31.8%)
- 한국: 1.1만대(+43% (YoY), 비중 7.6%)

▶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 12.4만대(+12% (YoY), 비중 21.7%)
- 전기차: 5.0만대(+6% (YoY), 비중 8.2%)
- 전용모델 출하량: 아이오닉5 0.36만대, 아이오닉6 0.24만대, 아이오닉9 0.28만대, EV6 0.21만대, EV9 0.13만대, EV5 0.12만대, EV3 0.79만대, EV4 23대

▶ 2차전지 현황

- 6월 배터리 출하량 101.3GWh(+31% (YoY))
- CATL +29%, BYD +62%, LGES -4%, CALB +17%, SK on -2%, 삼성SDI -11%, Panasonic +12%
- 리튬/니켈/코발트/망간/구리/알루미늄/LiPF6 가격은 6월 -5%/-2%/-1%/-1%/+3%/+3%/-5%(MoM), 7월 +11%/+0%/-0%/-1%/-1%/+3%/-4%(MoM)

▶ 시사점(2차전지)

- 2025년 6월 국내 3사(LGES, 삼성SDI, SK on)의 유럽 출하량은 각각 5.0GWh(YoY -17%), 1.4GWh(YoY -11%), 1.7GWh(YoY +28%), 3사 합산 점유율은 38%로 전년 대비 -13%p 하락했음. 한편, 2025년 1-6월 국내 3사(LGES, 삼성SDI, SK on)의 유럽 합산 누적 출하량은 각각 21.2GWh(YoY -13%), 7.6GWh(YoY -12%), 9.1GWh(YoY +35%), 3사 합산 점유율은 36%(YoY -14%p)를 기록하며, 점유율 하락 지속.
- 1-6월 유럽 3사 합산 배터리 출하량 또한 전년 대비 -5% 감소한 37.9GWh를 기록했음. 유럽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로 1-6월 전기차(BEV+PHEV) 누적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28% 증가했으나, 국내 3사의 유럽 내 배터리 출하 점유율은 지속 감소하며 전기차 시장 성장의 낙수효과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한국 배터리 기업들의 주가 반등 위해서는 유럽 시장 점유율 회복 필요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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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Mon, 04 Aug 2025 10:00:4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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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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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월) 대만 반도체 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지수는 0.6% 하락했습니다. 구성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였습니다. 반도체 품목 관세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상호 관세도 아직 협상이 타결되지 않아 20%를 부과받고 있는 상황이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만 시장 내에서 관세와 관련해서 성숙 공정에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는 것과 대만이 원하는 관세를 얻기 위해서는 TSMC가 Intel을 도와야 한다는 루머가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TSMC는 성숙공정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PSMC 대비 주가가 선방한 것으로 보입니다.

UMC는 성숙 공정임에도 강보합 마감했는데, Intel과의 파운드리 협력때문에 TSMC의 Intel 지원 루머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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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Mon, 04 Aug 2025 01:34:5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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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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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 하락했습니다. 3대 지수 또한 모두 하락했습니다. 미국 7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컨센서스인 10만명을 하회한 7만명대로 발표된 영향과 기존 5월 6월 수치가 기존 14만명대에서 1만명대로 수정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된 영향입니다. 다만, 수정치를 기준으로 보면, 기존 1만명대에서 7만명대로 향상되었기 때문에, 향후 추이는 지켜봐야 될 거 같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MPS는 10% 상승했습니다. 전주 실적발표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3분기 매출액 가이던스 또한 중간값 기준 7,200만 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컨센서스를 약 6% 상회한 전망치입니다.

Marvell은 7% 하락하면서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전주 중동과 APEC향 소버린 AI 개발 소식으로 8% 상승했었는데, 이번 매크로 이슈로 해당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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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Sun, 03 Aug 2025 11:32:57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Global Research

KLA(KLAC.US): 구조적 변화의 초입 단계

원문 링크: https://vo.la/a8SiE6

◆ FY4Q25 Review: 패키징과 선단 공정을 기반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

KLA은 회계연도 25년 4분기 매출액 31.7억 달러(YoY +24%, QoQ +4%), Non-GAAP 기준 EPS 9.38 달러(YoY +42%, QoQ +12%)를 기록했음. 매출액과 EPS 모두 컨센서스를 각각 3%, 10% 상회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음. 어드밴스드 패키징과 선단 공정에 대한 견조한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음. 특히 메모리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115% 증가한 9억 달러를 기록했음. 2.5D 등 어드밴스드 패키징과 HBM 수요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로직/파운드리는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했음

◆ FY1Q26 가이던스: 제품 믹스와 관세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은 소폭 약화

KLA은 회계연도 26년 1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30~33억 달러, Non-GAAP 기준 EPS 7.76~9.30 달러를 제시했음. 중간값 기준 매출액은 컨센서스를 3%, EPS는 4% 상회함. 제시된 가이던스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 증가, 전분기대비 1% 감소하고, EPS는 전년동기대비 16%, 전분기대비 9% 감소힘. 전년동기대비 증가폭은 축소하고, 전분기대비로는 감소 전환하는 가이던스가 제시됐음. 특히 EPS가 매출액 대비 축소폭이 큰데, 제품 믹스 악화와 관세 관련 비용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영향. 이외에도 고객사의 일정으로 인해 이번 분기에 큰 폭으로 증가했던 메모리 매출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임. 다만, 해당 감소는 12월 분기에는 다시 회복할 전망

◆ AI와 반도체 기술 발전으로 구조적인 수혜 기대

KLA은 2025년 WFE 전망치를 기존 한 자릿수 중반 성장을 유지했음. 2024년 WFE가 1,000억 달러였음을 고려하면, Lam Research가 제시한 전망치와 일치. WFE 전망치는 유지했지만, 2025년 어드밴스드 패키징 매출액은 기존 8.5억 달러에서 9.25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2024년 어드밴스드 패키징 관련 매출액은 5억 달러 대비 거의 100% 성장에 달한다. 비중 자체는 9% 수준이지만, WFE 시장 외 매출 성장은 긍정적

검사 장비에 구조적 변화가 감지되고 있음. 반도체 미세화, 대면적 다이, 설계 복잡성 증가 등으로 인해 검사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특히 AI로 인한 신규 수요가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 일례로 HBM의 경우, 기존 DRAM 대비 웨이퍼 사용량이 많기 때문에 불량시 손실이 큼. 수익성 확보 측면에서 검사 장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과거 EUV가 도입되면서 WFE 내 검사 장비 비중이 1%p 확대된 바 있는데, HBM도 동일하게 1%p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또한 HBM4는 HBM3 대비 더욱 대면적화 되기 때문에, 검사 장비의 중요성과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아울러 AI용 반도체를 위한 어드밴스드 패키징도 검사 장비 수요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어드밴스드 패키징 자체의 단가가 비싸기 때문에 패키징 불량시 수익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 이외에 GAA 구조 확산 등 반도체 기술 발전으로 검사 장비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향후 AI 및 기술 발전과 함께 실적 향상이 기대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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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Sun, 03 Aug 2025 11:17:55 +0300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과 ESS'

자료링크 : https://vo.la/cpd2fg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셀 메이커 선별 접근

- 변동성이 크지만 배터리 비즈니스의 평균 마진율은, 영업이익률 한자릿수 중후반%, 순이익률 5% 를 보여준다. 가령, 배터리 공장에서 20GWh의 배터리가 출하되어 약 2.8조원의 매출이 발생한다면, 순이익은 약 1,400억원 수준을 기대할 수 있다.

- 바이든이 도입해 트럼프가 이어받은 AMPC(제조 생산 세액 공제)는 상기한 수익성을 크게 높여준다. kWh당 35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규정상 20GWh의 배터리 출하는 9,800억원의 현금 수취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매출 2.8조원에 현금 수취 9,800억원이므로 상기한 순이익 1,400억원과 합산 시 잔존 이익 1.12조원이 도출되어, 사실상 순이익률 40%를 창출하는 사업이 만들어진다.

- 다만, 여기에는 2가지 함정이 있다. 1) 고객사 공유와 2) 판가 인하 압력이다. 1) 한국 기업들의 미국 배터리 공장은 대부분 미국 자동차 기업과의 합작사 형태다. 따라서 지분율 만큼 AMPC를 나눠야 한다. 게다가 전기차 수요가 부진해 배터리 가격 협상력이 OEM에게 넘어가 있어, 일부 파트너십의 경우 셀 메이커보다 OEM의 AMPC 점유가 훨씬 더 크다. 이로 인해 지난 2년간 한국 셀 메이커들의 AMPC 수혜는 생각보다 크지 못했다.

- 2) 상당한 현금 수취이므로 이 부분을 고려한 가격 인하 압박이 심하다. 이 역시 협상력이 OEM에게 넘어간 현재 전기차 배터리 시장 구조하에서 한국 셀메이커들의 수익성을 압박하는 요인이다.

- 그러나 ESS의 경우 두가지 함정을 피할 수 있어,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 정책 기조의 상징 법안인 AMPC 수혜를 극대화할 수 있다. 1) 고객사 공유의 경우, LGES의 북미 ESS 초기 17GWh 공장은 100% 지분 보유한 단독 공장이므로 고객사 공유가 없다. 삼성SDI와 LGES가 추진 중인 스텔란티스 JV의 ESS 라인 전환은, 현재 전기차 수요 및 스텔란티스의 해당 JV 기여도 감안할 때 한국 셀메이커들의 ESS 관련 보조금 100% 수취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판단한다.

- 2) 판가 인하 압력의 경우, 2026년부터 시작되는 미국의 대중 ESS 배터리 관세 부과로 인해, 배터리 관세 37% 및 펜타닐 등 중국 제품 전체에 부과되는 관세율 감안 시 약 70% 수준의 관세가 부과될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미국 내 생산 라인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가격 협상력이 매우 강해질 것으로 판단한다.

- 물론, 합작사와의 일부 지분 공유 및 일정 수준의 판가 인하는 불가피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감안하더라도 서두에서 언급한 순이익률은 40%에서 30% 내외 수준까지 낮아지는 정도다. 향후 7년간 북미 ESS 사업은 매우 강력한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비즈니스다.

- 관련 혜택이 종료되는 2032년 이후에는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가동률 정상화 및 북미 공장들의 감가상각 종료에 따른 수익성 확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간은 한국 셀 메이커들의 편에 있다고 판단한다.

- 북미에서 ESS 배터리 출하가 시작된 LG에너지솔루션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삼성SDI의 경우 북미 ESS 배터리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4분기부터 관련 수혜가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 Car : Mercedes, 미국 전기차 출고 일시 중단

- Tesla 주가는 전기차 보조금 폐지에 따른 판매 부진 우려에 한 주간 -4.3%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Lucid 주가는 액면 병합 소식에 -17.1% 하락, 이외 기업 주가 또한 하락했다(Rivian -11.6%). 중국 전기차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Nio +1.8%, Xpeng -4.9%, Li Auto -14.7%).

- Ford CEO는 오는 8월 새로운 전기차와 이를 위한 미국 내 플랫폼 설계·생산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Mercedes-Benz는 2030년까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양산할 예정이다. 한편, Mercedes-Benz는 미국 시장 내 재고를 줄이기 위해 전기차 출고를 일시 중단하고, 2026년형 전기차의 가격을 인하할 방침이다.

- Volkswagen의 2Q25 실적은 매출 808억 유로(YoY -3%), 영업이익 38억 유로(YoY -30%)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총 65.7만 대(YoY +45%)의 전기차(BEV+PHEV)를 판매했다.

- Toyota는 2025년 연간 글로벌 생산 목표를 1천만대로 상향 조정했다.

- BYD의 2025년 7월 판매대수는 34.4만대(MoM -8.8%)를 기록했다.

- 중국 자동차 업체들의 2025년 7월 인도대수는 Xpeng 3.7만대(YoY +229%), Leap Motor 5.0만대(YoY +126%)를 기록했다. Li-Auto는 전년 대비 30% 감소했고, Xiaomi는 3.0만대를 판매했다.

▶ Cell : SK on-SK엔무브 합병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0.3% 상승했고(삼성SDI +0.1%, LG에너지솔루션 +2.6%, SK이노베이션 -10.8%), 코스피 대비 +2.6%p Out-perform했다.

- SK on은 SK엔무브를 흡수 합병할 예정이다. 한편, SK on의 2Q25 영업손실은 -6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329억원 증가했다.

- CATL의 섀시 전문 자회사 CIIC는 첫 투자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100억 위안(약 1.9조 원)을 평가받았다.

▶Material/Equipment : 솔루스첨단소재, 룩셈부르크 자회사 매각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6.4% 하락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나, 엘앤에프는 LFP 양극재 생산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다(포스코퓨처엠 -7.7%, 에코프로비엠 -6.4%, 엘앤에프 +1.7%).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하락했다(Beijing Easpring -4.5%, Guangzhou Tinci -4.6%, Yunnan Energy -3.0%).

- 2025년 7월 한국 NCM+NCA 양극재 수출액은 4.7억달러(YoY +16.9%, MoM +1.7%), 수출 중량은 2.0만톤(YoY +44.0%, MoM +6.0%), 수출 단가는 23.3달러/kg(YoY -18.8%, MoM -4.0%) 기록했다. 특히, NCM 수출중량이 1.7만톤으로 24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NCM+NCA 합산 최근 3개월(4월-6월) 수출 중량은 전년 대비 각각 -16.0%, -7.5%, -5.1% 감소, 전월 대비해서는 각각 -1.9%, -1.3%, +5.1% 변동한 바 있다.

- 솔루스첨단소재는 룩셈부르크 자회사(Circuit Foil Luxembourg)의 지분 전량(2,784억원)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 고려아연은 미국 현지 비철금속 제련소 설립을 검토 중이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1.2%), 니켈(-3.2%), 코발트(+0.0%), 망간(+0.5%), 알루미늄(-2.5%), 구리(-2.2%), LiPF6(+1.5%)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3.4%), 니켈(-2.4%), 코발트(+0.0%), 망간(-2.1%), 알루미늄(+6.4%), 구리(-1.2%), LiPF6(-9.3%)다.

- 7월 5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79.1유로/MWh로 WoW +2.4% 상승했다. 7월 전력 가격 평균은 78.4유로/MWh로 MoM +5.0%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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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Sat, 02 Aug 2025 15:28:3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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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Fri, 01 Aug 2025 10:00: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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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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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금) 대만 반도체 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지수는 1.5% 하락했습니다. 구성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상대적으로 ASIC과 서버 OEM들이 강세였습니다.

매크로 이슈로 글로벌 반도체 섹터의 퍼포먼스가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Meta와 Microsoft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서버와 자체칩인 ASIC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지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Realtek은 금일 섹터 대비 언더퍼폼했습니다. 실적발표에서 상반기에 관세 및 Windows 10 지원 종료 등으로 인해 풀인 효과가 있었고, 대만 달러 강세와 관세 불확실성으로 하반기는 일반적인 상황보다 다소 낮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하반기 실적 우려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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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Fri, 01 Aug 2025 05:32:40 +0300
[더블유씨피 2Q25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실적발표자료 : https://vo.la/ZoWTMKl

<2Q25 실적>
- 매출 382억원
(YoY -67.2%, QoQ +134.2%)
- 영업이익 -260억원
(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 영업이익률 -68.1%
(YoY -69.6%p, QoQ +118.5%p)

<2Q25 리뷰 및 사업 현황>
- 소형 모빌리티, 전동공구 등 수요 증가로 매출 증가
- 가동률 개선으로 영업손실폭 축소

<하반기 전망>
- 유럽향 EV 배터리 수요 점진 회복세, 소형 및 대형 제품 수요 확대
- 상반기 대비 매출 증가 전망
- 제품 믹스 영향으로 상반기 대비 영업손실폭 축소 전망
- 가동률 개선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한 수익 정상화 노력할 것

<중장기 목표>
- 미국의 OBBB 법안에 따라, PFE-Free 소재 기반 제품 공급 확대
- 2030년: 판매량 5배 이상 성장, 매출 1조원 달성(북미 M/S 60% 이상)
- 이온교환막 신사업 확대


1. [수익] 전망
- '25년 감가상각비 600억원 예상
- 유럽향 EV 매출 증가세로 매출 확대 전망
- '25년 매출비중: 상반기(40%), 하반기(60%)

2. [미국] 사업
- 국내 셀메이커 3개사: EV 라인 가동률 떨어지는 상황으로 기존 라인을 ESS 라인으로 전환 중
- 당사는 보수적 투자 검토 기조 유지하고 있음
- 지금 당장 북미 진출하기 보다는 국내에서 미주 지역으로 공급하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라 생각
- 정권 교체 시기('27-'28년 중)에 코팅 사업 북미 진출 계획

3. [신규수주] 신규 고객사
- 국내 Tier-1(4Q25~1Q26 납품 목표): ESS용
- 일본 셀 메이커(2H26 납품 목표) : PFE-Free 소재 니즈 강한 상황, 테스트 진행 중

4. [신규수주] SDI ESS 정부 입찰에 따른 영향
- SDI ESS: 울산에서 생산 중. 대부분의 원/부자재를 저렴하게 대응했었으나, 화재 대응 위해 국산 소재 니즈 확대
- 총 6곳 입찰 수주로 수천만㎡ 필요한 상황. 내년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참여 기대
- 2차 ESS 입찰도 앞둔 상황으로 사업 확대 기대

5. [사업] 가동률, 재고수준
- 1분기 : 20% 중반
- 2분기 : 40% 중후반
- 신규 고객 유치 위해 일부 라인 신제품 생산에 투입 중
- 먼저 국내 라인 가동률 정상화 후 신규 라인 운영 확대할 것
- 현재 재고 수준: 적정 수준(2개월) 유지 중

6. [사업] 경쟁력
- 중국 업체들 대량의 보조금 수령 중이라, 음극재처럼 반덤핑 관세 부과될 수 있는 상황
- 이에 중국산 소재 수요 떨어지는 중
- 당사는 신공법을 통해 가격경쟁력 갖출 것(투자비(30%), 운영비(30-40%) 절감)

7. [사업] CAPA 계획
- 국내 CAPA : 11.3억㎡(7,8라인: 3.1억㎡)
- 글로벌 CAPA : 12.5억
- 향후 글로벌 CAPA 계획: 23.8억㎡

8. [경쟁사] 현황
- 토레이: 사업 철수 진행 중
- 아사히케세이: 캐나다 진행 중이나, 혼다 2년 연기로 사업 순연 예상
- 중국 분리막 업체(15개): 대량의 보조금 수취하는 상황인데도, 1등 기업조차 적자 중. 구조조정 예상

9. [신사업] 나트륨 배터리 사업 현황
- 국책과제로 연구개발 진행했음
- 유럽 기업에 소량 판매 시작. 해당 기업은 '27년 대량 양산 계획 갖고 있음. 연내 협력 방안 논의 기대

10. [신사업] LFP, 46파이 사업 현황
- LFP : 습식 분리막 가장 먼저 공급한 바 있어, 생산 노하우 갖춘 상황
- 46파이 : 덴드라이트 현상 개선한 고항침 분리막 테스트 진행 중. 전해액 업체와도 고항침 기술 개발 논의 진행 중

11. [신사업] 이온교환막 사업 현황
- 국내 P사와 '26년까지 독점계약 체결돼있으며, 아르헨티나 납품 중
- 국내 양극재 업체들과 중장기 공급 협의 중
- 웨이퍼 생산에 필요한 초순수 제조 공정에도 당사 제품이 활용되는 상황
- 수전해 분야는 유럽 업체와 논의 중
- 수처리 분야는 프로모션 시작

12. [재무] 자금 조달 방안
- 다양한 방법 자금 조달 방안 검토
- 국책 지원금 기대
- 현재 차입금: 1.0조원(평균 조달 금리: 4.7%)
- 헝가리 투자 관련해 보조금 3년에 걸쳐 받을 예정이며, 이에 따라 운영자금 부담 줄어들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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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Fri, 01 Aug 2025 01:33:34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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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 하락했습니다. Coherent만 강보합으로 마감했고, 나머지 종목들은 전부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 PCE 가격 지수 상승률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인플레 우려와 금리 인하 시점 연기 우려가 함께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KLA은 5% 하락했는데, 회계연도 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액과 EPS 모두 컨센서스대비 3%, 10% 상회했습니다. 회계연도 26년 1분기 가이던스 또한 매출액과 EPS가 컨센서스를 3%, 4% 상회했음에도 주가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매크로 영향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보고서로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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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16:25:52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Global Research

Lam Research(LRCX.US): 중국 로컬 투자 증가로 WFE 전망치 상향 조정

원문 링크: https://vo.la/alCTQXM

◆ FY4Q25 Review: 파운드리와 NAND가 견인한 실적

Lam Research는 회계연도 25년 4분기 매출액 51억 달러(YoY +34%, QoQ +10%), Non-GAAP 기준 EPS 1.33 달러(YoY +64%, QoQ +28%)를 기록했음. 매출액과 EPS 모두 컨센서스를 각각 3%, 10% 상회했음. GAA 및 중국 내 성숙공정에 대한 내수 투자 증가로 인해 파운드리향 매출이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실적을 견인했음. 특히 파운드리는 중국 로컬 투자와 더불어 중국 내 다국적 기업들의 투자가 전분기대비 9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임. 또한 NAND 전환 투자도 외형 성장에 기여했다

EPS는 매출액 증가폭을 상회했는데, 제품 믹스 효과와 더불어 2,474만 달러 규모의 세금 환급 효과가 주효했음. 전방산업별 실적은 파운드리가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18억 달러, NAND는 152% 증가한 9.3억 달러, DRAM은 17% 증가한 5억 달러, 로직/IDM은 47% 감소한 2억 달러, 고객 지원 및 기타는 2% 증가한 17억 달러였음

◆ FY1Q26 가이던스: 중국 로컬 파운드리와 어드밴스드 패키징 수요로 컨센서스 상회

Lam Research는 회계연도 26년 1분기 가이던스로 49~55억 달러, Non-GAAP 기준 EPS 1.1~1.3달러를 제시했음. 중간값 기준 매출액과 EPS 모두 컨센서스를 각각 14%, 19% 상회했음. 중국 파운드리향 수요와 예상보다 강한 어드밴스드 패키징 수요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중국 로컬 수요는 12월 분기에는 정상화되면서, 매출이 전분기대비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년동기대비 성장세는 이어갈 것으로 보임

◆ 중국 로컬 지출 증가로 WFE 전망치 상향 조정

Lam Research는 2025년 WFE(Wafer Fabrication Equipment) 지출 전망치를 기존 1,000억 달러에서 1,050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했음. 하반기에 중국 내수 관련 지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중국 외 지역에서는 이전과 같은 수준의 지출이 있을 것으로 보임. 전방 산업의 WFE 지출 전망치는 소폭 상향됐지만, 회계연도 26년 2분기(12월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액과 매출총이익률 모두 소폭 감소하는 것으로 제시됐음. 이는 회계연도 26년 2분기에 관세 및 제품/고객 믹스 악화가 예상되기 때문. 다만, 이는 회계연도 25년 4분기와 26년 1분기에 있었던 일시적인 호조가 제거되고, 정상화되는 과정이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판단

GAA 확대와 NAND 고단화 등으로 몰리브덴 증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미세화에 따른 고종횡비로 인해 식각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 이는 기술의 구조적 변화이기 때문에 Lam Research의 고성능 장비에 대한 수요 방향성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또한 일본 Rapidus와 같은 신규 파운드리 업체도 시장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 변화와 더불어 고객사 수 또한 증가할 가능성이 상존. 일본향 매출 비중은 4개 분기 연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회계연도 25년 4분기 기준 14%에 달함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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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15:42:02 +0300
[하나증권 IT 김민경]

삼성전기(009150.KS/매수): 고부가 비중 확대로 견조한 실적 기록

링크: https://cutt.ly/YrST7liE

■ 2Q25 Review: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견조했던 2분기

25년 2분기 매출 2조 7,846억원(YoY +8%, QoQ +2%), 영업이익 2,130억원(YoY +1%, QoQ +6%, OPM 7.6%)을 기록. 하나증권 추정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소폭 상회했는데 2분기 원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컴포넌트 및 패키지 사업부 내 고부가 제품 비중이 확대된 영향

컴포넌트 부문은 AI 서버/네트워크가 포함된 산업용 및 전장용 MLCC 비중 확대로 믹스 개선 효과가 있었음. MLCC 가동률은 전분기대비 10%p 가량 증가한 90%, 재고 수준은 4주 이하로 파악

패키지 부문에서는 BGA는 ARM 프로세서 및 메모리 수요, FCBGA는 PC 및 서버 수요가 매출을 견인. 특히 FCBGA는 2분기 빅테크향 AI 가속기 매출이 반영되며 전분기대비 20%가량 성장한 것으로 파악. 광학솔루션 부문은 전장용 카메라 모듈 수요는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전략거래선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모델 효과 감소로 전분기대비 매출이 8% 감소.

■ 3Q25 Preview: MLCC 성수기 진입

25년 3분기 매출 2조 8,124억원(YoY +8%, QoQ +1%), 영업이익 2,353억원(YoY +2%, QoQ +10%, OPM 8.4%)를 기록할 전망

컴포넌트 부문은 하반기 성수기에 진입하며 가동률은 전분기대비 5%p 가량 증가하고 재고는 정상수준보다 소폭 낮은 4주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 다만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모델 출시로 IT 비중이 확대되며 믹스 개선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

패키지 부문의 경우 BGA 매출은 모바일 메모리 및 통신모듈 기판 수요, FCBGA는 견조한 서버 수요 중심으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광학솔루션 부문은 전장향 공급은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IT 수요 감소로 인해 전분기대비 매출은 10% 감소할 것으로 추정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4만원 유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4만원을 유지

관세 부과를 앞두고 하반기 Set 수요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임에도 상대적으로 수요 탄력성이 낮은 AI 인프라향 매출 비중을 확대하며 하반기에도 여타 부품사 대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아울러 삼성전기는 패키지 기판 기술력을 바탕으로 빅테크 고객사향 서버 CPU 및 AI 가속기 신제품 관련 어워드를 확보해 차기 모델에 참여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26년 실적 기여가 본격화 될 전망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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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15:07:44 +0300
[삼성SDI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완만한 실적 개선 전망'

자료링크 : https://vo.la/AaWdu

▶ 2Q25 Review : 전기차 부문 적자 확대, ESS 관세 비용 증가

- 2분기 실적은 매출 3.2조원(YoY -22%, QoQ Flat), 영업손실 3,978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부진했다.
- 1) 각형 자동차 전지(매출 비중 42%)는 유럽 전기차 판매 호조 불구, 유럽 내 점유율 하락세 지속되며(삼성SDI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2022년 4월 18%에서 2025년 상반기 7%로 하락) 부문 매출 YoY -31%, QoQ -15% 감소했다. 부문 영업이익률은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확대되며 QoQ -9.6%p 하락한 -27.6%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AMPC 664억원 포함 기준. 제외 시 -33%로 QoQ -8%p 하락 추정).
- 2) 소형 전지(매출 비중 30%)는 원통형 EV 전지 출하 감소 및 전동공구 전지 부진 지속되며 부문 매출 YoY -28% 감소했으나, ESS용 BBU(Battery Backup Unit) 출하 증가 힘입어 QoQ +27% 증가했다. 고정비 부담 완화되며 부문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개선됐으나 여전히 적자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8.1%).
- 3) ESS 전지(매출 비중 21%)는 북미 AI 전력 수요 증가 힘입어 부문 매출 YoY +8%, QoQ +1% 증가했다. 부문 영업이익률은 아직 미국 현지 공장 없는 ESS 부문 특성 상 관세 관련 비용 증가하며 QoQ -4.6%p 하락한 2.2%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 3분기 : 적자폭 소폭 축소 전망

- 3분기 실적은 매출 3.2조원(YoY -17%, QoQ +2%), 영업손실 3,031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유럽 고객사로부터 물량 미달에 따른 보상금 수취 효과 기대되나, 북미 전기차 수요 부진으로 AMPC가 크게 감소하며 적자 축소 강도는 미미할 전망이다.

▶ 4분기부터 ESS 관련 매출 발생 전망

- 지난 분기 실적 리뷰를 통해 언급한 것처럼, 배터리 부문 매출이 2023년 4분기부터 2025년 1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감소한 이후 2분기에는 감소세가 중단됐고, 3분기에는 소폭 증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주가 하방 압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 북미 ESS 현지 라인 가동이 4분기부터 시작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4분기 2GWh 생산 전망).
- 다만, 이러한 회복세를 반영한 2027년 예상 EPS와 Target P/E 16.6배(2023년 배터리 버블 당시 연말 멀티플, 상단 28배/하단 15배) 적용 시 도출되는 목표 주가(19.5만원)이 여전히 현 주가 수준과 큰 차이 없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 4분기부터 북미 ESS 현지 생산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향후 AMPC 실적 기여가 늘어날 수 있겠으나, 아직 전기차 배터리의 부진을 상쇄하지 못하는 규모라는 점에서 해당 기대감을 주가에 반영하기 이르다고 판단한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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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12:42:02 +0300
[하나증권 IT 김록호]
Company Research

삼성전자 (005930.KS/매수): 하나씩 찾아가는 경쟁력

링크: https://vo.la/RxgBKTU

■ 2Q25 Review: 스마트폰이 실적 견인

삼성전자가 25년 2분기 세부 실적을 발표했음. 반도체 부문은 일회성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은 0.4조원에 불과했음. DRAM bit growth는 가이던스대로 11%를 기록했고, ASP는 소폭 상승했다. NAND bit growth는 27%로 가이던스를 상회했고, 가격은 전분기대비 4% 하락했음. 다만,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며 DRAM과 NAND 모두 수익성은 전분기대비 하락했음

System LSI는 플래그십 SoC 공급으로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선단 제품 개발 비용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이었음. 파운드리 부문의 매출액은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지만, 첨단 AI칩 대중 제재 영향에 따른 재고 충당 반영 및 성숙 공정의 라인 가동률 저하로 적자가 지속되었음

MX 부문은 갤럭시 S25가 출시된 전분기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견조한 판매량이 지속되었고, A 시리즈 및 태블릿 판매 호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동기대비 개선되었음

■ 파운드리 부문의 선단 공정 고객사 확보에 주목

삼성전자는 7월 28일 파운드리 사업부의 단일판매, 공급예약 체결을 공시했음. 고객사는 Tesla로 차세대 AI칩 관련 내용으로 추정되며, 규모는 22.8조원, 계약 종료일은 33년 12월 31일임. 계약 규모를 떠나서 2나노 선단 공정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했다는 점이 유의미함. 파운드리 사업부의 GAA 2나노 공정의 고객사 확보는 그 기술력과 안정된 양산을 반증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이는 앞으로 고객사를 추가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

파운드리 부문은 2023년부터 외형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적자폭이 확대되었고, 2025년 적자 규모는 8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 파운드리 사업부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지속 확대될 수밖에 없었음. 금번 계약을 통해 파운드리 사업부의 중장기 성장 가시성이 확보되었고, 미국 테일러 공장의 원활한 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

■ 파운드리 부문 가치 재평가로 목표주가 상향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0,000원에서 84,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파운드리 부문의 Target EV/EBITDA를 8.8배로 조정한 것에 기인. 2026년 EV/EBITDA는 TSMC 10.2배, Global Foundry 7.3배, UMC 4.1배인데 글로벌 2위인 삼성전자에 TSMC와 Global Foundry의 평균값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판단했음. 기존에는 Global Foundry와 UMC의 평균값인 5.7배를 적용했음

25년 하반기는 메모리 부문의 우상향 이익과 파운드리 부문의 적자 축소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 중장기적으로 보면 파운드리 부문의 경쟁력 입증과 2027년 실적 정상화를 통해 사업부 가치가 한단계 레벨업할 것으로 기대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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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12:40:59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Global Research

Qualcomm(QCOM.US): 포트폴리오 다변화는 순조롭게 진행중

원문 링크: https://vo.la/JojKnNB

◆ FY3Q25 Review: 자동차 및 IoT가 견인한 실적

Qualcomm은 회계연도 25년 3분기 매출액 104억 달러(YoY +10%, QoQ -6%), EPS 2.77 달러(YoY +19%, QoQ -3%)를 기록했음.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EPS는 2% 상회했음. 전사 실적의 63%를 차지하는 스마트폰향 매출이 제품 믹스 영향으로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추정.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및 IoT향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하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했음. OCT 매출액의 전방산업별 구분은 스마트폰향이 전년동기대비 7% 성장한 63억 달러, 자동차향은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한 9.8억 달러, IoT향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17억 달러임

◆ FY4Q25 가이던스: Apple향 감소, Xiaomi향 증가로 지정학적 우려 반영

회계연도 25년 4분기 가이던스로 매출액 103~111억 달러, Non-GAAP 기준 EPS 2.75~2.95 달러를 제시했음. 중간값 기준 매출액과 컨센서스 모두 부합했음. 스마트폰향 QCT 매출액 가이던스를 Apple향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출시 효과로 전분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제시했음.

그럼에도 Qualcomm의 주가는 애프터 마켓에서 약 6% 하락했음. Apple향 매출 감소와 Xiaomi향 매출 비중 확대로 지정학적 우려와 주요 고객사들 내 점유율 하락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스마트폰 외 가이던스로는 자동차 10억 달러 이상, IoT는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제시했음

◆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축중

주요 고객사인 Apple의 5G 모뎀 칩 내재화로 Apple향 감소가 진행중에 있고, 삼성전자가 플립7에 엑시노스 2500를 탑재하면서, 두 주요 고객사 내 점유율 우려가 불거지고 있음. 글로벌 스마트폰 점유율 3위인 Xiaomi와 다년간 계약 연장을 체결하면서 매출 감소분을 일부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다만, 중국과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Xiaomi의 하이엔드 시장 내 점유율이 기존 Apple과 삼성전자 대비 낮기 때문에 실적에 대한 우려가 상존

Qualcomm은 이를 1) 자동차, 2) IoT, 3) 데이터센터로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대응하고자 함. 자동차는 SnapDragon Digital Chassis가 주요 OEM 위주로 확대 중에 있음. 회계연도 2025년 누적으로 50개 모델에 탑재될 것으로 보임

IoT는 스마트 글래스 중심의 성장이 기대됨. 특히 Meta의 스마트 글래스가 지속적으로 기대치를 상회중이고, 최근 Xiaomi가 출시한 스마트 글래스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 매출 기여는 아직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신규 시장 내에서 점유율을 선제적으로 확보해둔 것은 긍정적

마지막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에서는 CPU와 NPU를 기반으로 매출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음. 이를 위해 IP 업체인 Alphawave를 24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연말까지 인수가 마무리될 예정. 현재 데이터센터 고객사들과는 협의 초기 단계지만, 하이퍼스케일 1곳과는 심도 깊은 협의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파악. 만약 해당 고객과 계약을 체결할 시, 회계연도 2028년부터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보임. 이 경우 온디바이스 AI 수혜와 함께 데이터센터를 통한 대규모 AI 수혜도 함께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주가 측면에서 상당히 긍정적

(위 내용은 컴플라이언스의 승인을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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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10:52:05 +0300
[삼성SDI 2Q25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실적발표자료 : https://vo.la/lcpZorS

<2Q25 실적>
- 매출 3조 1,794억원
(YoY -22.2%, QoQ +0.1%)
- 영업이익 -3,978억원
(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 영업이익률 -12.5%
(YoY -18.4%p, QoQ +1.2%p)
- 지배순이익 -1,525억원
(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2Q25 리뷰>
1. 배터리 부문
- 매출 2조 9,612억원(YoY -24%, QoQ -1%), 영업이익: -4,308억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 EV 배터리 판매 둔화
- ESS/BBU 배터리 판매 증가
- 소형 배터리 적자폭 축소
- 배터리 포트폴리오 확대(NCA 원형, LFP 각형, NCA 각형), ESS)

2. 전자재료 부문
- 매출 2,182억원(YoY +2%, QoQ +11%), 영업이익 330억원(YoY +0%, QoQ +80%)
- OLED 소재 판매 확대 및 웨이퍼 생산 증가 영향으로 매출과 수익 증가
- 반도체 소재 신규 고객 확대

3. 하반기 목표
i) EV 시장
- 미국: 정책 변화에 따른 수요 불확실성 지속. 라인 운영 효율화 통해 수요 감소 영향 최소화 목표
- 유럽: 볼륨 및 엔트리 세그먼트 수요 확대에 맞춰, LFP 등 다양한 케미스트리 제품 확대할 것
- 스텔란티스와의 협력 강화

ii) ESS 시장
- 전력용, UPS ESS 수요 꾸준히 늘어나고 있음
- 미국 관세 부과 부담 큰 상황이기에, 연내 현지 양산 개시 목표

iii) 소형 시장
- 고출력 제품을 통해 판매 확대할 것
- IT용은 4Q25 플래그십 스마트폰 First-in 추진

iv) 전자재료 시장
- 고부가 DRAM 위주 강한 성장 예상
- 신규 플랫폼 적기 납품 및 확판 목표


1. [수익] 하반기 전망 및 턴어라운드 시점
- 상반기 정책 변화로 인한 고정비 부담 확대로 부진한 실적 기록
- 하반기에도 매크로 불확실성 영향 지속될 것. 소형, 전자재료 중심으로 매출 및 이익 증가 전망
- 3Q25: 2분기 지연된 유럽 판매에 대한 보상금 수취. ESS 호조로 적자폭 축소될 것
- 4Q25: 흑자 전환 예상
- 2H25: 전동공구, M-Mobility 판매 증가. OLED, 반도체 공정 소재 모두 상반기 대비 매출, 이익 증가 예상

2. [EV] 스타플러스에너지 운영 계획
- 고객 수요 감소로 라인 가동 계획 변화해야 하는 상황
- 일부 라인을 ESS 배터리 생산에 활용할 계획
- 올해 10월까지 ESS 양산 시작할 수 있도록 셋업 중
- ESS 수주는 내년 물량까지 확보한 상황

3. [EV] 각형 LFP 배터리 사업계획
- 볼륨/엔트리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다양한 케미스트리 제품 확대할 것
- 당사가 쌓아온 각형 노하우는 LFP 배터리 신사업에 도움될 것
- 최근 OEM들의 요구는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와 용량 증대, 열 안정성 강화
- 볼륨/엔트리 레벨 차량은 주행거리가 짧기 때문에 급속 충전 성능이 핵심 포인트
- 저원가 소재 사용해 원가 경쟁력 확보할 것

4. [EV] 실적 부진 원인과 대응방안
- 당사는 그동안 고사양(High-end) 세그먼트를 중심으로 배터리를 공급해 왔음
- 그러나 최근 매크로 환경 변화로 인해 소비자 수요가 볼륨/엔트리급 모델에 집중되고 있음
- 또한, 미국 시장 진출이 다소 늦어 다양한 프로젝트를 조기에 확보하기 어려웠음
- 축적된 각형 배터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볼륨/엔트리 시장에서도 판매 확대를 추진할 예정
- 올해 하반기에는 미국에서 다양한 고객사와의 프로젝트가 다수 진행될 것으로 전망됨
- 스타플러스에너지의 경우, 효율적 운영을 통해 수익성 방어할 계획
- GM과의 JV 또한 계획대로 진행 중
- 향후 실적 개선 지속 노력할 것

5. [소형] 어플리케이션
- 원형 배터리 시황 점진적 개선 전망
- 전동공구: 주요 고객 재고 수준 낮아진 상황으로 1Q25 저점으로 수요 점진 증가 중. 1865, 2170 중심 판매
- 산악용, E2Wheeler: 고출력 수요 늘어나는 중
- 당사의 고출력 장점 활용해 판매 확대할 것

6. [소형] 46파이 신규 수주
- 각형에 더해 원형 폼팩터로의 확대는 사업 다변화 측면에서 긍정적
- 헝가리 신규 라인 통해, '28년 양산 목표로 준비 중
- 금번 수주 통해 고객과의 중장기 파트너십 강화 기대

7. [ESS] 사업 계획
- 미국 ESS 시장 성장 빠르기에, 당사 매출과 수익성 개선 기대
- 미국향 매출 비중: 70% 이상 기록 중
- 8월부터 관세 15% 부과 시, 영업이익단에서 미드-싱글(%)수준 관세 비용 발생 예상
- 스타플러스 생산 라인 활용해 판매 확대할 것
- LFP ESS는 2026년부터 대량 양산할 것

8. [전자재료] 향후 전망
- 반도체, OLED 소재 수요 지속 성장 전망(2030년까지 각각 연평균 +7%, +5% 성장 예상)
- 고객 다변화, 신규 제품 개발 노력
- 반도체 소재: 패키징, 패터닝 공정 소재 위주로 제품 개발 중
- OLED: 신규 어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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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10:00: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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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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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목) 대만 반도체 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구성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으나, AI 중심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전방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Meta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했는데, 최전방 업체들의 호실적으로 인해 AI 기대감이 재점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TSMC는 대만 내 AI 주도주임에도 불구하고 강보합 수준으로 마감했습니다. 대만은 관세 협상이 아직 진행중인데, 대만 정부가 4천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제안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SMC는 이미 1천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발표한 바 있는데, 추가적인 투자 압박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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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09:44:55 +0300
[삼성SDI 2Q25 실적 발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공시 링크 :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50731800402

<2Q25 실적>
- 매출 3조 1,794억원
(YoY -22.2%, QoQ +0.1%)
- 영업이익 -3,978억원
(YoY 적자전환 QoQ 적자지속)
- 영업이익률 -12.5%
(YoY -18.4%p, QoQ +1.2%p)

* 영업이익 -3,978억원은 IRA AMPC 세액 공제 금액 포함한 수치
* AMPC 제외 시 2Q25 잠정 영업이익은 -4,642억원(OPM -14.6%)

<2Q25 컨센서스>
- 매출 3조 3,639억원 부합
- 영업이익 -2,409억원 하회
- 영업이익률 -7.2%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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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07:20:51 +0300
[하나증권 기업분석실 송선재/김록호/유재선]
Industry Research

관세 코멘트: 상호 관세 확정과 주요 섹터별 영향

링크: https://vo.la/NfKqFkD

◆ 상호 관세는 15% 확정. 이를 위해 4,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 조성 예정

미국 정부와의 관세 협의가 마무리 되었다.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는 50%로 유지되지만, 다른 품목들은 15%로 확정됐음. 이번 협상에서 우리나라가 제시한 주요 조건들은 1) 1,500억 달러 규모의 조선업 펀드 조성, 2) 반도체/2차전지 등 주요 산업 관련 2,000억 규모의 펀드 조성, 3) 1,000억 규모의 LNG 및 기타 에너지 구매가 있음. 협상 결과에 따라 섹터별 영향이 다르게 미치고 있음. 철강 및 알루미늄은 기존 관세가 유지되는 반면, 자동차는 기존 25%에서 15%로 하향되면서 긍정적으로 변화했기 때문. 본 보고서를 통해 각 섹터별 영향을 알아보고자 함

◆ 조선 - 3,500억달러 대미 투자 중 1,500달러

한국의 미국 조선업 진출을 뒷받침하는 계획이며 운용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향후 확인이 필요함. 기존 제시된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제안을 보면 국내 조선사의 미국 투자, 대출, 보증 등을 포함한 1,000억달러 규모 프로젝트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는 내용이었음. 미국 전력상선대의 경우 2030년까지 외국 건조 선박이 참여할 수 있어 한국 조선소 일감 증가로 연결될 수도 있음. 한국으로 선박을 발주하는 과정에서 자금 대출 및 보증을 한국 정책 금융이 지원하는 구조도 가능한 상황으로 해석됨. 1,000억달러 상당 LNG 및 에너지 제품 구매의 경우에도 미국산 LNG 구매와 연계해 현지 LNG선 건조 및 협력을 조건으로 진행할 여지가 있음

◆ 반도체 – 대미 투자 증액 가능성 높음

상호 관세는 15%로 확정됐지만, 반도체 품목별 관세는 아직 미확정이며,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조사가 진행 중. 이에 대해 정부는 우리나라가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을 것이라 밝혔음. 반도체에 높은 관세를 부과 시 미국 내 iPhone 가격 상승, 서버/데이터센터향 투자 금액이 증가할 수밖에 없음. 이 또한 상호 관세 이상의 관세율이 부과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하는 근거. 아울러 메모리 반도체는 철저한 수요와 공급 간의 밸런스로 인해 업황이 좌우되는 산업이기 때문에, 관세로 인해 최종 제품의 수요에 악영향이 생기더라도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해 최악의 상황을 피해갈 수 있는 가능성도 상존

◆ 자동차 – 관세율 15%로 하향

기존 관세율 25% 하에서 완성차 기준으로 연간 10조원 정도의 비용(부품 관세까지 부담한 기준)이 반영될 수 있었는데, 15%로 조정되면 연간 6조원 수준으로 4조원 이상의 비용이 감소하게 됨. 6조원 비용을 줄이기 위해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현지 판매가격을 인상하는 등의 노력이 실행되면서 최종 비용은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전망함. 관세 관련 불확실성이 일단락된 후 글로벌 평균까지 Valuation이 회복될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 다만, Valuation이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기까지는 시일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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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05:35:28 +0300
[SK이노베이션(SK on) 2Q25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실적발표자료 : https://vo.la/KshbQPZ

<2Q25 SK on 실적>
- 매출 2조 1,077억원
- 영업이익 -664억원
- 영업이익률 -3.2%


- 총 배터리 판매: QoQ +37%
- 북미 가동률 상승, 북미 판매량 QoQ +70% 증가
- 유럽 판매량 QoQ +30% 증가. 폭스바겐향 판매 증가
- AMPC: 2,734억원


- 전기차 구매 보조금 폐지 등 비우호적인 북미 시장 환경 지속될 전망
- Ford JV 1공장 초기 비용 부담있으나, 고객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익성 방어 노력할 것
- 유럽 공장 가동률 높일 것


- 액침냉각 기술 + EV, ESS 배터리 Package 기반 사업 확대
- 양사 공일 고객군, 시너지 활용한 수익 증대


1. [수익] 하반기 전망
- 외부 불확실성 커진 상황
- 북미 경쟁력 강화 및 신규 고객사 확보, ESS 사업 확장을 통해 사업 성장 지속할 것

2. [ESS] LFP ESS 사업 타임라인 및 경쟁력
- 메인 타겟 시장은 미국. LFP ESS 미국 현지에서 생산할 것
- 미국 다수 잠재 고객사와의 GW 단위 공급 계약 논의 중
- 저온 출력 개선, 고전압 미드니켈 등으로 고객사 니즈에 대응할 것
- EV보다 ESS 수요 늘어나는 상황이라, 실제 생산 및 공급 계약 앞당기기 위해 노력

3. [관세] 한-미 상호관세 타결 영향
- 미국 판매 배터리 물량의 경우, 기존 배터리 공장 활용해 판매하고 있어 상호관세(15%) 영향은 제한적
- EV 셀의 경우, 자동차 부품 관세 부과되기에 현지 생산이 중요
- 북미 OEM의 판가 인상 제한 기조 확대, 단, 관세 영향에 따른 판매 축소 계획은 없는 상황
- OEM들의 생산 및 비용 전략 지속 조정 중. 이에 따라 당사도 고객사 간 협의 지속 중
- 하반기에도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관세 비용 발생할 것
- 관세 비용 구체적 영향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모든 이해관계자 최선의 결과 도출을 위한 논의 진행하겠음

4. [사업] FI 엑시트
- 3.6조원(상당 부분은 현금 지급 예정). 나머지 부분은 투자자와 협의가 필요한 상황
- 단기적으로는 영업외비용이 증가하겠지만 PRS 회수 시점에는 이러한 비용을 상쇄하고도 남을 수준의 수익 창출 가능할 것

5. [북미] 사업 전망
- SKBA: 2분기 말 기준 전라인 가동 달성. 가동률 크게 증가했음
- 보조금 폐지, 관세 등으로 북미 전방 시장 불확실성 지속
- OEM 하반기 보수적인 재고 운영 예상되며, 당사 판매에도 영향있을 것
- 유연한 라인 운영, 비용 효율화 등으로 수익성 최대한 방어 노력

6. [북미] 켄터키 1 공장 전망
- 3Q25 순차적 SOP 예정
- 다만, Ford와의 운영 계획에 대해 지속 논의하고 있어 구체적 사업 전망 말씀드리기 어려움

7. [합병] 사업 계획
- 엔무브의 열관리 솔루션, EV 플루이드 솔루션은 배터리의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
- 양사 결합은 큰 시너지 예상. 2030년 EBITDA 2,000억원
- 먼저 EV에 적용, 다음은 ESS 적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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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31 Jul 2025 01:31:04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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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 (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 상승했습니다. 실적발표 이후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Marvell은 7% 상승했습니다. APAC 및 중동 내 소버린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리벨리온과 공동 개발한다는 소식이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또한 전방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칩인 Maia300 기대감도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Teradyne은 19% 상승했습니다.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AI 수요에 따른 긍정적인 전망 코멘트와 GPU 테스트 장비 시장에 진입할 기회가 생기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Entegris는 15% 하락했습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EPS가 컨센서스를 각각 3%, 2% 상회했습니다. 3분기 가이던스 매출액이 컨센서스대비 9% 하회한 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Qualcomm은 애프터마켓에서 6% 하락하고 있습니다. 회계연도 25년 3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EPS는 2% 상회했습니다. 4분기 가이던스는 매출액과 EPS가 컨센서스대비 부합했습니다.

ARM 또한 애프터마켓에서 8% 하락하고 있습니다. 회계연도 26년 1분기 매출액과 EPS는 컨센서스에 부합했으나, 2분기 EPS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대비 6% 하회한 영향입니다. 2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부합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보고서로 전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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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30 Jul 2025 14:31:47 +0300
[하나증권 IT 김민경]

ISC(095340.KQ/매수): 하반기는 숫자로 증명

링크: https://cutt.ly/JrSk5MPR

■ 2Q25 Review: GPU 테스트 소켓이 실적 견인

25년 2분기 매출 517억원(YoY +4%, QoQ +63%), 영업이익 137억원(YoY -8%, QoQ +96%, OPM 27%)을 기록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나증권 추정치에 부합

1분기 일부 고객사의 R&D 및 양산 일정 지연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AI 데이터센터 중심으로 수주가 회복. 데이터센터향 테스트 소켓 매출은 전분기대비 95% 증가했는데 GPU 및 ASIC향 매출이 모두 증가한 영향

2분기 원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환손실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높은 AI 반도체 비중이 확대되며 믹스 개선 효과로 전분기대비 영업이익률은 5%p 개선

■ 3Q25 Preview: 데이터센터향 매출 성장 지속

25년 3분기 매출 678억원(YoY +35%, QoQ +31%), 영업이익 194억원(YoY +40%, QoQ +41%, OPM 29%)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

AI 인프라 투자가 견조하게 이어지며 GPU 및 ASIC 향 소켓 매출 성장이 이어지고 고객사 신제품 출시 효과로 AP 매출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외에도 3분기 중 국내 파운드리 고객사향 자율주행칩 테스트 소켓이 공급되며 전장향 매출 또한 증가할 것으로 기대

하반기에는 아이세미와의 시너지 효과 또한 본격화 될 전망. 아이세미는 기존 소수의 고객사에 모듈 테스터, 세정 케미컬 등을 공급해왔는데 인수 이후 빅테크 고객사와의 협업이 확대된 것으로 파악. 3분기 아이세미 매출은 약 90억원 가량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4분기에는 매출 기여가 3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 특히 테스트 장비의 경우 ISC 소켓과 턴키 방식으로 공급이 이루어지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6만원 유지

ISC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6만원을 유지.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하며 주가는 하락했으나 하반기 다수의 비메모리 고객사가 양산에 돌입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최근 글로벌 AI 가속기 업체들의 강한 주가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AI 가속기 시장 확대는 ISC의 고객사 다변화로 이어지며 수혜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 아울러 하반기 중 추가적인 M&A로 모멘텀 또한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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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30 Jul 2025 14:25:07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Company Research

링크: https://vo.la/oCneqoL

주성엔지니어링 (036930.KQ /BUY): 주가 조정 이후에 비중확대 기회 도래

◆ 2Q25 Preview: 매출 인식 지연으로 실적 하회

주성엔지니어링의 25년 2분기 매출액은 788억원(YoY -19%, QoQ -35%), 영업이익은 66억원(YoY -82%, QoQ -81%)을 기록했음. 하나증권의 추정치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5%, 77% 하회했음. 주요인은 해외 고객사향 매출액 반영이 3분기로 이연되었기 때문이다. 장비 매출액은 고객사가 장비를 셋업한 이후에 인식되는 구조인데, 일부 지연이 있던 것으로 파악. 3분기에는 매출액이 반영될 예정.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해외 고객사향 매출비중 축소와 지속적인 연구개발 진행으로 인한 비용 부담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률도 8.4%로 부진했음. 국내 고객사향 매출액은 기존 1b나노 전환 투자의 일정대로 진행되었고, 25년 4분기 수주 기대감은 유효

◆ 부진한 2025년. 재도약의 2026년

2025년 매출액은 3,549억원, 영업이익은 652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33% 감소할 전망. 디스플레이 매출액이 2024년 597억원에서 2025년 28억원으로 급감하고, 반도체 부문에서는 중화권 고객사향 매출액이 감소하면서 전년대비 부진할 것으로 추정. 2025년은 국내 고객사의 1b나노 투자에 따른 수혜 외에는 뚜렷한 실적 동력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

2026년 매출액은 4,500억원, 영업이익은 1,213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7%, 86% 증가할 것으로 전망. 25년 4분기 국내 고객사의 신규 투자에 따른 수주가 기대되며, 이로 인해 26년 상반기 매출액 증가가 기대. 미세 공정 전환 및 High-K 증착의 비중 확대로 인해 ALD 장비의 견조한 수요가 예상. 아울러 신규 해외 고객사향 장비 관련한 수주 가능성도 상존

◆ 하반기 수주 및 2026년 실적 모멘텀 유효

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5,000원에서 42,000원으로 하향. 목표주가는 2026년 EPS에 글로벌 장비 업체들의 평균 PER 19.5배를 적용해서 산출했음. 2025년 및 2026년 실적을 기존대비 하향조정했는데, 국내 고객사의 신규 투자에 따른 수혜가 집중되는 2026년 실적 기준으로 EPS를 변경했음. 2025년은 1분기를 제외하면 실적은 부진할 전망. 2024년 해외 고객사향 매출액이 급증한 반대급부로 역성장을 겪게 되는데, 2026년은 재차 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며, 가시성 또한 높음.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주가가 조정을 겪게 된다면 중장기 관점에서 비중확대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고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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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30 Jul 2025 11:28:59 +0300
Hon Hai와 TECO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위해 주식 교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거래에 따라 Hon Hai는 TECO의 지분 10%, TECO는 Hon Hai의 지분 0.519%를 보유하게 됩니다. 거래는 4분기 중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TECO는 데이터센터용 공조 등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Hon Hai의 서버 제조 역량과 TECO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턴키 솔루션과 같은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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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30 Jul 2025 10:04:5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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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Wed, 30 Jul 2025 01:31:0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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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29 Jul 2025 15:58:4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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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29 Jul 2025 14:56:4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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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29 Jul 2025 10:00: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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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29 Jul 2025 09:32:5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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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ue, 29 Jul 2025 01:30:5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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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Mon, 28 Jul 2025 10:00:2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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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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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월) 대만 반도체 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지수는 약보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금주 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관세 결과를 두고 관망세가 지속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I 관련 업체들은 최소 강보합 수준의 주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AI 관련 기대감이 상존하는 가운데, AMD의 CEO 리사수가 미국 내에서 생산된 칩은 비싸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발언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운데 Mediatek은 2% 하락했는데, 3분기 중국 내 스마트폰/TV향 점유율 하락 우려가 제시된 영향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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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Mon, 28 Jul 2025 01:30:2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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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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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월)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코멘트

전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지수 구성 종목들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Nvidia가 약보합으로 마감한 가운데, AMD는 2.7% 상승했습니다. AMD의 CEO인 리사 수가 'AI 경쟁에서 승리하기' 서밋에서 올해 말부터 TSMC의 미국 공장에서 AMD의 칩이 생산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해당 칩은 대만에서 생산된 것보다 5~20% 더 비싸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MI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Broadcom은 약보합을 마감했지만,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최근 브로드컴은 연이은 신고가 경신을 통해 미국 내 시가총액 7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Intel은 8.5% 하락했습니다. 전주 진행된 실적발표에서 구조조정을 포함한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한 수익성을 발표한 가운데, 가이던스 또한 저마진 제품 수요 증가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가이던스를 제시한 영향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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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Sun, 27 Jul 2025 15:35:03 +0300
[하나증권 IT 김민경]

두산 (000150.KS/매수): 하반기에도 가파른 성장세 전망

자료: https://cutt.ly/8rAYAVey

■ 2Q25 Review: 모든 하이엔드 전방 수요 개선

25년 2분기 자체사업 기준 매출 5,586억원(YoY +76%, QoQ +15%), 영업이익 1,420억원(YoY +263%, QoQ +17%)을 기록했으며 전자 BG가 매출 4,762억원(YoY +102%, QoQ +18%)을 기록해 자체사업 실적을 견인

AI 가속기향 매출이 전분기대비 15% 가량 증가했으며 전방수요 개선에 따라 반도체 패키지 기판향 CCL 및 FCCL 매출 또한 전분기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 아울러 2분기에는 중국 법인 내 AI 가속기향 CCL 생산 물량이 확대되며 수익성 기여도가 확대되었을 것으로 추정

수익성 또한 구리 가격 상승, 원달러 환율 약세에도 불구하고 믹스 개선, 가동률 상승 효과로 인해 견조

■ 3Q25 Preview: 우상향 추세 지속

자체 사업 기준 25년 3분기 매출 6,366억원(YoY +94%, QoQ +14%), 영업이익 1,556억원(YoY +346%, QoQ +10%)을 기록할 전망. 하반기에도 AI 가속기가 포함된 네트워크 수요가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대만 조립업체에 따르면 GB200은 현재 양산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3분기 말부터는 GB300의 본격적인 양산 출하가 이루어질 예정. GB300은 GB200과 아키텍처가 유사해 제품 교체 공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AI 서버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고 있는 상황으로 하반기에는 병행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 차세대 아키텍처의 경우 연내 벤더가 확정될 것으로 파악되는데 기술력, 원재료 수급능력 등을 감안했을 때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을 것으로 추정

AI 가속기 외에도 반도체 패키지 기판 업체들의 가동률이 지속 상승하고 있고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800G 도입이 가속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반기 실적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

■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84.9만원으로 상향

두산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4.9만원으로 상향. 최근 연결자회사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급격히 상승한 점을 감안해 할인율은 기존 50%에서 80%로 변경했으나 25년 및 26년 전자 BG의 영업이익을 이전 추정치 대비 각각 31%, 26% 상향했기 때문

최근 차세대 AI 가속기에 대한 경쟁사 진입 우려가 확대되며 주가는 횡보하고 있으나 두산은 기술 경쟁력과 원재료 수급능력 측면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어 하반기 800G 스위치 및 추가 고객사 확보 기대감 감안 시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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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Sun, 27 Jul 2025 15:31:02 +0300
[하나증권 IT 김민경]

LG전자 (066570.KS/매수): 소비심리 회복이 필요

자료: https://cutt.ly/ErAYAWoZ

■ 2Q25 Review: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 위축 지속

별도기준 25년 2분기 매출 16조 9,395억원(YoY -2.3%, QoQ -5.4%), 영업이익 6,237억원(YoY -40.3%, QoQ -44.1%, OPM 3.7%)을 기록.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 글로벌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되며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

HS 사업부는 가전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음에도 프리미엄 및 볼륨존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전년동기대비 매출 증가 및 수익성 방어에 성공. 특히 상반기 북미 지역 내 가전 출하량은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LG전자의 북미 출하량은 3% 가량 증가. 관세영향은 생산지 최적화 및 선행재고 운영 등을 통해 최소화

MS 사업부는 TV 수요가 정체된 가운데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부진한 실적이 지속. webOS 생태계 확장을 통해 수익성 제고를 도모하고 있으나 실적 회복을 위해서는 글로벌 수요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 VS 사업부는 달러 약세 및 부진한 전방 수요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기반으로 성장세가 지속. ES 사업부는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요 회복 지연으로 전년대비 제한적인 성장을 기록. 다만 데이터센터향 칠러 수주는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해 높은 성장세가 지속

■ 3Q25 Preview: 관세 영향 본격화

별도 기준 25년 3분기 매출 16조 5,153억원(YoY -1.0%, QoQ -2.5%), 영업이익 4,831억원(YoY -22.1%, QoQ -22.5%, OPM 2.9%)를 기록할 전망. 3분기 중 미국 관세 정책 영향이 본격화되며 우호적이지 않은 영업환경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HS 사업부는 하반기 관세부과를 앞두고 일부 선행구매 수요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MS 사업부는 TV 시장 내 경쟁심화 지속으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

다만 VS 사업부는 전방수요 감소에도 견조한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ES 사업부는 국내외 데이터센터향으로 다양한 사업기회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 아울러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겨냥한 고효율 액체냉각 솔루션은 연내 상용화를 준비중인 것으로 파악

■ 목표주가 10.8만원으로 하향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8,000원으로 하향. 소비심리 악화 및 시장 경쟁심화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25년 및 26년 영업이익을 각각 9%, 24% 하향했기 때문

다만 LG전자의 12MF PBR은 0.59배 수준으로 여전히 밴드차트 하단에 위치해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음. 하반기 인도 IPO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며 관세 불확실성 해소 시 주가 반등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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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Sun, 27 Jul 2025 12:42:27 +0300
[Battery Weekly 이배속 - 하나증권 2차전지 김현수, 홍지원]

'2년만의 LG에너지솔루션 EPS 추정치 상향 조정'

자료링크 : https://vo.la/lLJRgru

▶ 데이터 포인트 해석 및 투자 전략 : 셀 메이커 비중 확대

- 대형주 투자 판단 시 최우선 기준은 실적 추정치의 방향성이다. 유럽 보조금이 부활해도 점유율 하락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불가피하다면 매수 기준에 부합하지 않고, 미국 전기차 보조금이 폐지돼도 기타 이슈로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가능하다면 매수할 수 있다.

- 미국은 2026년부터 대중 ESS 배터리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다. 미국 입장에서 전기차 배터리는 중국 외 대안(한국과 일본 기업들)이 있으므로 이미 관세가 부과되어 중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내 점유율은 여전히 10% 내외 불과하다. 4년 사이 한국 기업들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15%에서 60% 수준까지 상승했다. 반면, ESS 배터리 시장은 LFP 침투율이 90%인 상황에서 중국 외 대안이 부재해 관세 부과가 유예되어왔다. 그러나 2026년부터 37%의 관세가 부과되면서 현지 생산 라인을 가진 한국 기업들의 수혜가 확대될 전망이다. 테슬라 역시 이번 분기 관세 관련 비용 중 1/3이 에너지 부문(ESS 비즈니스) 배터리 조달 비용이었는데, 이를 절감하기 위한 시도가 본격화되며 한국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 관세뿐만 아니라 ESS 프로젝트를 집행하는 디벨로퍼 입장에서도 투자세액공제(ITC, Investment Tax Credit)를 수취하려면 미국 내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를 조달해야하므로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이 하락할 전망이다. 한국 기업 입장에서는 관세 부과에 따른 가격 경쟁력 우위 확보, 고객사의 ITC 니즈에 따른 경쟁 우위 확보가 동시에 발생하는 구간이다. 이에 따라, 미국 ESS 시장 내 90%에 달하는 중국 기업들의 점유율이 빠르게 한국 기업들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출하 부진을 ESS가 메꿔주며 완만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

- 이보다 중요한 것은 이익 기여도다. 미국 내 ESS 배터리 매출 증가가 EPS의 대폭 상향 조정을 가져온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트럼프 당선 이후 7개월 동안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배기가스 규제 완화 등 친환경 정책에 상당한 손질이 가해졌으나, 제조생산공제(AMPC)는 끝까지 살아남았다. Green Backlash와 무관하게 제조업 리쇼어링 정책 철학은 정파를 초월하여 유지되고 있다. 이번 OBBB 법안에서도 AMPC는 살아남았고, 2032년까지 유지된다.

- 이로 인해 현지에서 ESS 배터리 생산하는 한국 기업들의 AMPC 수혜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기차 배터리 생산과 달리 ESS 배터리는 JV 협력공장이 아닌 지분 100% 보유한 단독 공장 생산이라는 점에서 연결 영업이익을 넘어 ‘지배주주‘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이 결정적인 부분이다.

- 따라서 현지 LFP ESS 배터리 매출 개시 시점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향후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는 시그널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분기 LGES는 미시간 공장에서 ESS 배터리 출하를 시작했고, 3분기에는 관련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를 감안할 때, 2026년부터는 연간 15GWh 이상의 현지 ESS 배터리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AMPC 수취를 고려할 때 지배주주순익 추정치가 기존 대비 약 +54% 상향 조정된다. 보조금 폐지를 고려해 전기차 배터리 부문 성장이 없음을 가정해도 가파른 이익 증가가 가능하다.

-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전기차 보조금, 탄소배출 규제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중요한 것은 실적 추정치의 방향성이다.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현지 생산 라인 보유한 셀 메이커들의 경우 EPS 추정치 상향 조정 국면이라는 점에서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

▶ Car : EU, 법인 대상 내연기관차 구매 금지 초안 공개 예정

- Tesla 주가는 2분기 실적 부진으로 한 주간 -4.1% 하락했고,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주가는 상이했다(Lucid -4.0%, Rivian +2.3%). 중국 전기차 기업 Nio 주가는 신규 모델 출시 기대감으로 +12.1% 상승했고, 이외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Xpeng +3.6%, Li Auto -7.0%).

- EU는 2030년부터 렌터카 회사와 대기업의 내연기관차 구매 금지 법안을 올여름 중 발표하고, 이후 유럽의회 승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 Tesla의 2Q25 실적은 매출 225억달러(YoY -12%), 영업이익 9억달러(YoY -42%), 글로벌 판매 38.4만대(YoY -13%), ESS 신규 설치량 9.6GWh(YoY +2%)를 기록했다.

- GM의 2Q25 실적은 매출 471억달러(YoY -2%), 영업이익 30억달러(YoY -32%), 미국 EV 판매 4.6만대(YoY +111%)를 기록했으며, 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유지했다.

- 국내 급속충전 CPO 업체 Chaevi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 엔비디아 CEO는 Xiaomi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 중이라고 언급했다.

- 폭스콘 CEO는 오는 8월 개최되는 'Made by Google' 컨퍼런스에서 구글 CEO와의 회담을 통해 자율주행차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중국 전기 항공기 제조 업체 펑페이항공은 세계 최초로 무게 2톤이 넘는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를 출시했다.

▶ Cell : LG에너지솔루션, Sunwoda 대상 독일 특허 소송 승소

- 배터리 대형주 3사 합산 유니버스(LGES,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주가는 LG에너지솔루션이 특허 소송 승소 소식 및 ESS 사업 기대감으로 +12.7% 급등하며, 총 +9.6% 상승했고(삼성SDI +4.0%, SK이노베이션 +0.8%), 코스피 대비 +9.1%p Out-perform했다.

- GM CEO는 2Q25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LMR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LFP 배터리보다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 언급했다.

- LG에너지솔루션은 독일에서 중국 Sunwoda를 상대로 제기한 전극 조립체 구조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 삼성SDI는 정부가 주도하는 '2025년 ESS 중앙계약시장' 경쟁 입찰에서 선정된 8곳의 사업자 중 6곳에 삼원계 ESS 배터리를 납품할 계획이다.

▶Material/Equipment : 중국 장시성, 리튬 채굴 허가 재검토

- 2차전지 소재 합산 유니버스는 한 주간 +0.3% 상승했다. 국내 주요 양극재 기업 주가는 상이했다(포스코퓨처엠 -5.3%, 에코프로비엠 +2.1%, 엘앤에프 +5.3%). 중국 소재 기업 주가는 상승했다(Beijing Easpring +1.9%, Guangzhou Tinci +2.6%, Yunnan Energy +4.6%).

- SNE리서치는 실리콘 음극재 시장이 2030년 45억 달러, 2035년 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SK넥실리스는 LG에너지솔루션에 5만-10만톤 규모의 전지박을 공급할 예정이다.

- 대진첨단소재는 가천대학교와 탄소나노튜브(CNT) 분산 기술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 중국 장시성 이춘시 당국은 관내 8개 리튬 광산 채굴 허가를 재검토한다.

- 광물별 전주 대비 가격 증감률은 리튬(+9.6%), 니켈(+3.3%), 코발트(+0.0%), 망간(+0.0%), 알루미늄(+2.6%), 구리(+2.9%), LiPF6(-2.0%)이며, 전분기 대비 증감률은 리튬(+1.0%), 니켈(-1.0%), 코발트(-0.9%), 망간(-2.1%), 알루미늄(+6.2%), 구리(+2.8%), LiPF6(-8.9%)다.

- 7월 4주 유럽 주요 3국(영국, 독일, 프랑스) 전력 가격은 평균 77.3유로/MWh로 WoW -2.5% 하락했다. 7월 전력 가격 평균은 78.2유로/MWh로 MoM +4.7% 상승했다.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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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Sun, 27 Jul 2025 11:29:40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PzWQwZc

반도체/소부장(Overweight): 결국은 AI 수요

■ 데이터 포인트 및 주간 리뷰: 관세에 따른 풀인 확인. 하반기 수요 검증 필요

7월 20일까지 메모리 반도체의 영업일 평균 수출금액은 전년동월 대비 9%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했음. 구체적으로 보면 DRAM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1억 달러, NAND는 12% 감소한 2,058만 달러를 기록했음. NAND의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DRAM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메모리 전체 수출금액을 견인하고 있음. DRAM 수출금액의 영업일 평균 전년동월대비 증가폭은 5월 33%, 6월 21%, 7월 잠정 31%의 추세를 보이고 있음

SK하이닉스를 포함 미국 반도체 업체들의 실적 발표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것은 관세에 따른 풀인이었음. 고객사들은 관세 대응을 위해 선제적으로 주문을 증가시켰고, 그에 대한 공급업체들의 대응은 상이했음. 모든 공급업체가 풀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은 아니지만, 해당 수요가 있었다는 점은 하반기 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을 야기함. 전방산업별로 재고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각 업황별로 면밀하게 하반기 수요에 대한 검증 절차가 필요해졌음

코스피는 3주 연속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0.3%에 그쳤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동반 하락하며 지수를 하회했음. 두 종목 모두 기관은 순매도, 외국인은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주에 주가 하락폭이 컸었는데, 이번에는 약보합 마무리되었음. 하나증권은 HBM 관련 경쟁력 및 프리미엄이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상존할 수 있지만, 이를 주가가 기반영했기 때문에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주요 고객사향 HBM 점유율이 일부 하락해도 경쟁력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하나증권 커버리지 소부장 업체들은 모두 주가가 하락했고, 지수대비로도 부진했다. DRAM 가격이 상승중이지만,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수급밸런스가 안정화되었기 때문에 소부장 업체들향 파급 효과가 제한적인 상황. 아울러 NAND는 감산 기조가 유지되고 있어 DRAM보다 투자 아이디어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파악

■ 전망 및 전략: SK하이닉스 중심의 전략 유지. 삼성전자, Qualcomm, Lam Research 및 소부장 업체들 실적 발표

하나증권은 국내 메모리 대형주들의 주가가 당분간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 DRAM, NAND 모두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수급 밸런스는 안정되어 있지만, 상반기 풀인 수요가 있었기 때문에 수요에 대한 확인 절차가 필요함. Google이 AI 관련 투자를 상향 조정했고, Nvidia H20의 중국향 수출 재개가 승인되었기 때문에 여전히 AI 수요는 뚜렷한 방향성을 확보하고 있음. 결국 AI 관련 투자 아이디어가 중장기적으로 유효할 것으로 판단하기에 SK하이닉스 중심의 투자 전략을 유지. AI의 대표주자인 Nvidia와 Broadcom의 주가 상승이 지속중인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

한국 시각 7월 31일 새벽에 Qualcomm과 Lam Research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 Qualcomm의 관전 포인트는 모바일 및 전장, IoT 관련 풀인 여부 그리고 해당 전방 산업들의 하반기 수요 관련 코멘트다. Lam Research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업체 중에서 주가 상승률이 양호한 편이었음. 먼저 실적을 발표한 ASML은 다음 분기 및 2026년 실적을 보수적으로 언급하며 주가가 크게 하락한 바 있음. Lam Research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지 지켜봐야 함. 그 외에도 필라델피아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각종 소부장 업체들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

31일 오전에 삼성전기의 실적 컨퍼런스 콜이 진행됨. 2분기는 반도체 부문의 일회성 비용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에 3분기 실적 개선폭이 어떻게 될지가 중요함. 메모리 반도체의 2분기 출하가 어땠는지에 따라 3분기 출하 증가폭이 결정. 참고로 SK하이닉스는 2분기 출하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기 때문에 3분기 출하 증가폭이 제한적

■ 미국 반도체 기업 업데이트

전주 반도체 업종은 아날로그 업체 중심의 약세가 있었음. Texas Instruments와 NXP Semiconductor의 실적발표에서 관세로 인한 풀인이 언급되며,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보임. NXP Semiconductor는 관세에 전혀 대응하지 않았음을 밝혔으나, Texas Instruments는 풀인 효과로 인해 3분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음. 이와 함께 Texas Instruments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음

Intel은 전주 10% 하락했음. 마찬가지로 실적발표에서 발표된 실적과 가이던스가 부정적으로 작용했음. 실적의 경우, 체질 개선을 위한 구조조정으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음. 가이던스도 저마진 제품 수요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부진하게 제시되었음. 현재 시점에서 다음 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구조조정은 2분기동안 마무리된 만큼 향후 점진적 개선이 기대

■ 대만 반도체 기업 업데이트

전주 대만 반도체 기업들은 특별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았음. 대만 정부는 현재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위해 협상단을 파견한 상태인데, 관세 불확실성으로 인해 관망세가 지속된 것으로 보임. 그럼에도 Hon Hai는 5% 이상 상승했음. 전주 진행된 Alphabet의 실적발표에서 CAPEX 상향 조정이 있었기 때문. 빅테크들의 CAPEX 상향 조정은 서버 주문량 증가로 연결되기 때문에,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음

반면, PSMC는 8% 이상 하락하면서 섹터 대비 가장 저조한 흐름을 보였음. 마찬가지로 실적발표에서 순적자를 발표했기 때문. 이로써 PSMC는 8개 분기 연속 순적자를 기록했음. PSMC는 월초에 Nvitas Semiconductor가 Nvidia의 공급망에 진입했다는 소식과 파운드리를 TSMC에서 PSMC로 변경했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AI 수혜를 받았었음. 이번 실적 발표로 해당 수혜를 전부 반납하고 주가는 AI 수혜 이전의 주가 수준으로 내려왔음. 향후 Nvitas를 통해 Nvidia 수혜가 확인된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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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Fri, 25 Jul 2025 13:57:4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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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Fri, 25 Jul 2025 05:03:4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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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24 Jul 2025 11:07:54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Company Research

링크: https://vo.la/HqOgrJw

SK하이닉스(000660.KS/매수): 순항

◆ 2Q25 Review: 출하 증가로 매출액 상회

SK하이닉스의 25년 2분기 매출액은 22.2조원(YoY +35%, QoQ +26%), 영업이익은 9.2조원(YoY +68%, QoQ +24%)을 기록했음. 하나증권의 추정치 대비 매출액이 9% 상회했는데, 이는 DRAM과 NAND 모두 출하량 증가폭이 예상을 상회했기 때문. DRAM과 NAND 모두 AI 관련 수요인 HBM, 고사양 DDR5, eSSD 출하량이 양호했고, 재고 수준이 낮았던 고객사들이 관세 영향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재고를 축적하려는 수요가 더해지면서 기존 전망을 상회하는 출하량을 기록했음.

Blended DRAM 가격은 HBM 비중 축소에도 불구하고 일반 DRAM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 상승 마감했음. NAND는 모든 전방산업의 가격이 우호적이지 않았고, 이로 인해 가격은 전분기 대비 9% 하락했음. 다만, NAND 재고를 축소시킨 부분은 긍정적임

◆ 3Q25 Preview: 제한된 출하 속에서 증익 전망

SK하이닉스의 25년 3분기 매출액은 22.6조원(YoY +29%, QoQ +2%), 영업이익은 9.6조원(YoY +37%, QoQ +4%)으로 전망. 2분기에 출하폭이 컸던 반대급부로 3분기 출하 증가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회사 측 가이던스도 DRAM 출하는 한 자릿수 초중반, NAND 성장은 제한적으로 제시되었음

DRAM 가격은 타이트한 수급 밸런스가 유지되며 상승 기조는 이어지겠지만, 그 폭은 3%에 불과할 것으로 가정. NAND의 경우에는 공급 업체들의 보수적인 가동 정책이 지속되는 만큼 수급 밸런스가 안정화되며 가격 하락을 멈출 것으로 예상. 25년 4분기는 제한된 출하 속에서 가격 상승을 기반으로 전분기 대비 증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2026년 가시성 확보가 관건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0,000원을 유지. HBM 관련 경쟁 심화와 그에 따른 HBM 프리미엄 희석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려면 2026년 HBM 관련 가시성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판단

하나증권은 주요 고객사 내에서의 견고한 입지 및 기술적 우위를 감안하면, 투자자 및 시장의 우려 대비 양호한 공급 상황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 아울러 기존 목표대로 연내 양산을 시작하는 시점에 경쟁업체들과의 차별화 포인트가 확인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DRAM과 NAND 모두 가격이 상승 전환해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HBM 관련 불확실성 해소 가능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라는 판단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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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24 Jul 2025 11:06:54 +0300
[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Industry Research

반도체(Overweight): AI Action Plan

링크: https://vo.la/vVWqTaW

◆ 미국은 3가지 핵심전략으로 AI 리더십을 강화

7월 24일 미국의 AI 리더십 강화를 위한 AI 행동 계획(AI Action Plan)이 발표되었음. AI 행동 계획은 1) AI 혁신 가속화, 2)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 3) 국제 AI 외교 및 안보에서의 리더십 확보라는 3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계획되어있음.

각각의 전략은 총 15개, 8개, 7개의 세부적인 계획으로 구분되어 있음. 그중 AI 혁신 가속화 전략은 가장 많은 세부 계획이 있는 만큼, 규제 완화부터 인력 수급과 AI 도입 추진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AI 혁신 계획이 공표되었음

미국 내 AI 인프라 구축 전략은 전력 수급부터 반도체 수급과 데이터센터 건설 및 유지까지 인프라 및 AI를 위한 하드웨어를 총망라하는 계획

마지막으로 국제 AI 외교 및 안보에서의 리더십 확보 전략은 글로벌 AI 리더십을 확보하고, 중국과의 AI 격차를 벌이고자 하는 계획들이 세워져 있었음

◆ 반도체와 직간접적인 계획들도 다수 상존

이번 계획에서 반도체와 직간접적인 계획을 다수 확인할 수 있었음. 간접적인 계획들 중 대표적인 계획으로 AI 관련 규제 완화가 있음. 계획 중에는 AI 개발/도입을 불필요하게 방해하는 규제/행정명령을 개정 또는 폐지하는 계획이 있는데, 이를 통해 AI 개발과 도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임. 특히, 각 주의 규제가 AI 관련 예산의 효율을 떨어트릴 수 있다고 판단되면 주에 대한 자금 지원을 제한할 것이라고 언급된 만큼, 각 주의 AI에 대한 규제 완화가 기대

이외에는 정부 기관과 국방부, 의료산업 등 AI 도입이 더딘 분야에 AI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해서 각각의 분야에 맞는 세부적인 계획들이 맞춤형으로 제시되었음. 기존에 AI가 침투하기 어려웠던 분야들에 AI 도입률이 이번 계획을 통해 빠르게 증가한다면, 기존 전망보다 더 많은 AI 반도체 수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

직접적인 계획으로는 대표적으로 CHIPS 보조금이 지원되는 반도체 프로젝트에 대해서 불필요한 정책 요구사항을 전면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음. 하나증권이 3월 17일 발간한 ‘반도체 지원정책: 지피지기’에 CHIPS 자금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 규정을 언급했었는데, 해당 부분을 이야기한 것으로 추측

◆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의 투자를 기대

이번 발표에는 긍정적인 부분만 있었던 것은 아님. 반도체용 장비의 서브시스템 또는 부속품들에 대한 수출 규정이 신규로 마련될 것이라고 언급됐기 때문. 아직 세부적인 내용이 나오진 않았으나, 중국을 포함한 우려 국가로의 수출 규제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다만, 이를 포함해도 AI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많은 계획들이 발표되었기 때문에 향후 AI 수요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긍정적이라고 판단

특히 이번 계획에서 언급된 연방 기관과 위원회의 수가 40개가 넘어가는 만큼, 국가 단위의 실행력이 돋보일 것으로 예상. 향후 미국을 시작으로 각국의 AI 투자 계획이 발표되고, 실행된다면 AI 반도체 업체들이 줄곧 이야기하던 정부의 AI 투자가 AI 수요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봄

(컴플라이언스 승인을 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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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19434749 Thu, 24 Jul 2025 10:00: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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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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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목) 대만 반도체 종목 코멘트

금일 대만 반도체 지수는 보합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대부분 강보합 또는 약보합을 보인 가운데, 서버 업체 중심의 상승이 있었습니다. 금일 알파벳이 실적발표에서 2025년 Capex 가이던스를 기존 $75억에서 $85억으로 10억 달러 상향 조정하면서 서버 출하 기대감이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PSMC는 실적발표에서 8개 분기 연속 적자를 발표한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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