Лента постов канала 미래에셋증권 서상영/김석환 (@ehdwl) https://t.me/ehdwl ru 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hu, 21 Aug 2025 23:27:4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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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20 Aug 2025 23:31:52 +0300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반발 매수

MSCI 한국 증시 ETF는 0.11%, MSCI 신흥지수 ETF도 0.1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2% 하락. 러셀2000지수는 0.32%, 다우 운송지수는 1.89%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12%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8.4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97.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5.20원을 기록.


*FICC: 달러, 트럼프의 쿡 연준이사 해고 언급에 약세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가 시장이 예상했던 130만 배럴 감소보다 큰 601만 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특히 강력한 정유 수요가 유가 상승을 견인.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인근 일부 지역을 점령하는 등 우크라이나 휴전 기대가 약화된 점도 상승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여전히 높은 생산량과 재고 여파로 국제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

달러화는 트럼프가 쿡 연준 이사가 모기지 사기를 일으켰다며 사임하지 않으면 해고하겠다고 발표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그렇지만, FOMC 의사록에서 연준 위원들이 최근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크게 높지 않다고 발표하자 장기적으로 금리 인하 폭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약세폭 축소. 파운드화는 예상보다 높은 물가로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약세로 전환. 유로화와 엔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주식시장이 장 초반 크게 하락하자 하락이 확대되기도 했음. 그런 가운데 FOMC 의사록을 통해 연준 위원들이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크게 높지 않다고 발표하자 금리인하폭이 제한될 수 있다는 분석에 금리 하락폭이 축소. 그러나 장 마감 앞두고 여전히 수급적인 요인으로 재차 하락 확대. 한편, 2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8배를 소폭 하회한 2.54배, 간접입찰도 67.6%보다 낮은 60.6%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부진했지만 영향은 제한

금은 달러 약세, 금리 하락 등을 반영하며 상승. 은과 플래티넘도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가 기관의 매도로 2주내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결국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주요 품목은 강세. 중국의 수요 둔화 우려에도 반발 매수 심리가 부각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밀이 달러 약세에 기반해 상승한 가운데 미 농무부가 2025~2026년 미국의 밀 수출량을 상향 조정하자 1% 넘게 상승. 대두는 수출량 하향조정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했고 옥수수는 수출량 상향 조정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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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20 Aug 2025 23:31:39 +0300
*특징 종목: 반도체 등 기술주 부진 여전하나 낙폭 축소

전기차, 2차전지, 리튬 관련주
테슬라(-1.64%)는 머스크가 제3당 창당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정치에서 벗어나 기업에 집중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지만 하락. 머스크가 관련 보도 후 WSJ의 보도를 믿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점이 불안을 자극. 더불어 모델 Y 버전이 내년 말까지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부담. 여기에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와 구리 관세 등으로 투입비용 증가 이슈가 부각된 점도 매물 소화 과정 요인. 리비안(-1.47%)을 비롯해 퀀텀 스케이프(보합), 앨버말(-3.02%) 등 전기차, 2차전지, 리튬 관련주도 부진. 특히 중국에서 탄산리튬 가격이 하한가를 기록한 점도 부담. GM(-0.51%), 포드(-0.78%)도 부진

반도체
엔비디아(-0.14%)는 전일에 이어 AI 버블 이슈가 유입되며 하락. 특히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이 진행되자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추세 추종 CTA 펀드 매물 출회도 불안 심리를 자극. 이에 4% 가까이 하락. 다만,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기대 심리도 여전히 진행돼 낙폭이 크게 축소되며 약보합으로 마감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브로드컴(-1.27%), AMD(-0.81%)가 하락. 인텔(-6.99%)은 정부 보조금 대신 지분 인수 시 할인된 가격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크게 하락. 보조금 투입된 TSMC(-1.76%)와 마이크론(-3.97%)도 하락. 아나로그 디바이스(+6.2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한 때 3.4% 하락하다 0.72% 하락으로 낙폭 축소

AI 서버, 클라우드, AI테마
스노우플레이크(+1.13%)는 BOA가 견조한 재무상태와 성장 사이클의 강화를 언급하며 투자의견 상향 조정 등에 기대 상승. 다만, 패스트리(-2.83%), 트윌리오(-1.35%), 데이터독(-0.41%) 등 여타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은 AI 산업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하락. 코어위브(-1.47%), 델 컴퓨터(-4.97%), 아리스타 네트웍스(-0.99%), 슈퍼마이크로컴퓨터(-1.46%) 등 AI 서버 관련 기업들도 부진 지속. 유아이패스(-0.27%), C3AI(-2.53%), 사운드하운드AI(-6.47%) 등 AI 관련 테마주도 부진. 다만 빅베어AI(+2.00%), 팔라다인 AI(+1.12%) 등은 상승하는 등 반발 매수도 여전

대형 기술주
MS(-0.79%)는 자사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파트너와 미리 공유하는 프로그램에서 중국 기업들의 사전 접근을 제한했다는 소식과 기술 섹터 전반에 걸친 매도세로 하락. 더불어 아마존(-1.84%)은 경기 둔화 우려와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수익화 논란 여파로 하락. 알파벳(-1.14%)과 메타 플랫폼(-0.50%) 또한 수익화 논란 여파로 하락. 애플(-1.97%)도 하드웨어 매출 둔화 우려로 하락. 특히 MIT 보고서 여파로 수익화 논란이 부각돼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 13F를 통해 2분기 기준으로 주요 대형 기술주에 대한 기관들의 보유 비중이 크게 낮아진 점도 대형 기술주 부진 요인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1.10%)는 시트론 리서치가 다시금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데이터브릭스가 정부 계약 의존도가 낮고 진정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모델을 갖췄으며 성장 속도도 빠르다고 주장하자 하락. 팔란티어에 데이터브릭스와 동일 가치를 적용할 경우 적정주가는 40달러이며 최근 OpenAI와 비교했을때와 같은 수치라고 주장. 이에 한 때 9% 넘게 급락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 심리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 오라클(+0.19%), 세일즈포스(+0.18%), 서비스나우(+0.39%) 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가 진행. 새로운 이슈가 없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특징

양자컴퓨터 등 주요 테마주
아이온큐(-0.03%), 리게티컴퓨팅(-2.64%) 등 양자컴퓨터 관련 테마, 로켓랩(-0.56%), 인튜이티브 머신(-0.46%) 등 우주개발 테마주, 심보틱(-4.91%), 아이로봇(-2.37%) 등 로봇 관련 테마, 조비항공(-0.88%), 아처항공(-0.65%) 등 비행택시 관련 테마등 시장의 관심이 컸던 많은 테마주들이 기업들의 재무상태와 관련없이 투기성 매수세로 강세를 보여왔기 때문에 매물 출회되며 하락. 그렇지만, 전일에 이어 장 초반 크게 하락하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거나 일부 개별 기업은 반등하는 등 여전히 수급에 의한 변화는 지속

태양광
진코솔라(+2.21%), 솔라엣지(-0.61%), 선런(-0.13%), 퍼스트솔라(-2.14%), 엔페이지 에너지(-1.52%)등 태양광 관련 기업들은 상승 후 매물 소화하며 상승 축소하거나 하락 전환. 트럼프가 풍력과 태양광 발전에 의존하는 모든 주가 기록적인 전기 및 에너지 비용 상승을 겪고 있고, 앞으로 풍력이나 농지 파괴하는 태양광 발전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기존의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이었지만, 대규모 사기 행각이라고 언급하며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이라는 점이 알려지자 하락. 특히 향후 신규 프로젝트 허가가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와 일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월러 연준 이사가 AI와 스테이블 코인에서 일어나는 기술주도 혁명을 미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비트코인이 상승. 더불어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된 점도 긍정적인 영향. 이에 스트레티지(+2.32%), 라이엇 플랫폼(+4.68%) 등 비트코인 관련 기업들이 상승한 가운데 코인베이스(+0.77%), 불리시(+5.68%)등 거래소도 상승. 서클 인터넷(+1.91%) 등 스테이블 코인 기업들도 상승

소매유통업체, 화장품, 필수소비재
타겟(-6.33%)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CEO사임 소식에 하락. TJX(+2.71%)는 견조한 실적발표에 강세. 월마트(+1.26%)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여타 소매 유통업체들의 실적 발표에 기대 강세. 코스트코(+1.40%), 달러 제너럴(+1.84%) 등 여타 관련 기업들도 강세. 더불어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자 P&G(+0.70%)를 비롯해 코카콜라(+0.81%), 필립모리스(+2.42%) 등 경기 방어 성향의 필수 소비재 종목군의 강세가 지속, 화장품 업체인 에스티로더(-3.67%)는 관세 여파로 발표된 연간 전망이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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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20 Aug 2025 23:31:23 +0300
08/21 미 증시, 전일에 이어 기술주 중심 매도 속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낙폭 축소

미 증시는 전일에 이어 MIT 보고서 영향으로 반도체를 포함한 기술주에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이 장중 2% 가까이 하락하는 등 불안이 확대. 특히 마진 부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청산 리스크 우려가 커진 점도 투자심리 위축 요인. 다만 금리 인하 기대로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낙폭 축소. FOMC 의사록 공개 후 일부 변동이 있었으나, 여전히 반발 매수 심리는 유지(다우 +0.04%, 나스닥 -0.67%, S&P500 -0.24%, 러셀2000 -0.3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2%)


*변화요인: 주식시장 부진 요인, MIT 보고서, FOMC 의사록

전일에 이어 오늘도 기술주는 부진한 반면, 경기방어주는 강세를 보이며 시장의 차별화가 지속. 웨드부시와 BMO 캐피탈 등은 여전히 AI 관련주 하락을 매수 기회로 강조했으나, 골드만삭스 등 일부는 단기 조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의견이 엇갈림. 다만 공통적으로 AI 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으며,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음. 실제로 AI 기업 버블을 언급했던 샘 알트만 역시 산업 성장성은 여전하다고 강조.

S&P500의 극단적 쏠림 현상은 시장 체력을 약화. 여기에 마진 부채가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잠재적 청산 리스크로 부담. 또한 고용, 제조업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 이런 환경 속에서 시장은 부정적인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 그럼에도 금리 인하 기대가 뒷받침되며 투자심리는 여전히 견고, 나스닥은 장중 한때 2% 가까이 하락했다가 낙폭을 줄이는 등 변동성이 확대.

MIT가 발표한 "The GenAI Divide" 보고서는 기술주 투자심리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이 진행한 생성형 AI 프로젝트의 약 95%가 실질적인 재무 성과를 내지 못함. 실패 원인은 AI 기술 자체보다 기업 내부 시스템, 조직 문화, 인력 역량 부족 등 적응력의 한계로 지적. 이 소식은 샘 알트만의 AI 버블 발언 이후 AI 산업 전반에 대한 불안을 확대. 특히 AI 인프라와 서비스 관련 대형 기술주의 수익화 논란을 부각시키며 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

한편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은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 연준 다수 위원들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고용 불안보다 크다고 판단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 특히 현재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크게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주목. 이는 연준이 관세 영향 등을 이유로 적극적인 금리 인하를 추진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며, 장기적으로 금리 인하폭이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 금융시장은 FOMC 이후 발표된 8월 고용보고서 부진을 반영하며 제한적 영향을 보였으나, 여전히 진행된 반발 매수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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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20 Aug 2025 03:40:4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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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ue, 19 Aug 2025 23:23:4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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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5 2025년 2분기 주요 기관 투자자 13F 보고서 요약

2025년 2분기 13F 보고서에 따르면, 주요 기관 투자자들은 AI와 기술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에도 나섰음. 특히 중국 기업에 대한 매도세가 두드러지는 것이 이번 분기의 가장 큰 특징

주요 운용사별 투자 동향

1. 버크셔 해서웨이(워런 버핏)
-신규 매수: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쉐브론(CVX), 풀(POOL), 누코어(NUE), D.R. 호튼(DHI), 레나르(LEN) 등 건강 관리와 주택 건설, 에너지 기업에 새롭게 투자
-지분 확대: 콘스텔레이션 브랜즈(STZ), 하이코(HEI), 도미노피자(DPZ) 등
-지분 축소/전량 매도: 애플(AAPL)과 BOA(BAC)의 지분을 일부 줄이고, T모바일(TMUS)을 전량 매도

2.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세계 1위 헤지펀드)
-신규 매수: ARM 홀딩스(ARM), 인튜이트(INTU), EQT 코퍼레이션(EQT)
-지분 확대: 엔비디아(NVDA), 아마존(AMZN), MS(MSFT) 등 빅테크 기업
전량 매도: 알리바바(BABA), 징둥닷컴(JD), 핀둬둬(PDD), 바이두(BIDU) 등 보유하고 있던 대부분의 중국 기술주를 정리

3. 사이언 에셋 매니지먼트(마이클 버리)
-신규 매수: 킨로스 골드(KGC), 바릭 골드(GOLD) 등 금 채굴 기업들. 인플레와 경제 불안 대비
-지분 축소/전량 매도: 아마존(AMZN)과 알파벳(GOOGL) 등 대형 기술주 일부를 매도하며, 시장 과열에 대한 경계

4.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스 (대표적 퀀트펀드)
-신규 매수: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스노우플레이크(SNOW), 피서브(FI), SE(SE)
-지분 확대: 엔비디아(NVDA), 넷플릭스(NFLX), 애플(AAPL) 등 주요 기술주

이번 분기 특징 요약
-AI 및 기술 중심 투자 확대: 엔비디아(NVDA), 마이크로소프트(MSFT), 스노우플레이크(SNOW) 등 AI 및 데이터 관련 기업에 대한 투자가 압도적으로 많았음.
-중국 기업 매도: 브리지워터와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 등 다수의 운용사들이 중국 기술주를 대규모로 매도. 이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규제 불확실성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우려를 보여줌.
-시장 과열 경계: 마이클 버리와 같은 일부 투자자들은 대형 기술주에 대한 차익 실현을 통해 현재의 시장 분위기에 대한 신중한 모습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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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hu, 14 Aug 2025 23:35:24 +0300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휴장

MSCI 헌국 증시 ETF는 1.42%, MSCI 신흥 지수 ETF는 1.23%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2% 하락한 가운데 러셀2000 지수는 1.24%, 다우 운송지수는 0.83%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21% 하락(6시 종가).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2.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89.5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8.00원을 기록


* FICC: 생산자물가지수 여파로 달러 강세, 금리 상승

국제유가는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가 이번 회담이 실패할 경우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자 상승. 더 나아가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았지만 9월 금리인하 기조에서는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 이는 시장이 이번 인하를 ‘보험성 인하’로 보고있기 때문. 미 천연가스는 최근 미 에너지 정보청이 대규모 저장시설 확충을 발표 후 최근 하락이 확대된 뒤 보합권 등락을 보임.

달러화는 생산자물가지수가 3년내 최고치인 전월 대비 0.9% 상승하는 등 향후 물가에 대한 불안이 반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 나아가 유로화는 유로존 산업생산이 부진한 결과를 내놓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달러 강세 요인. 파운드화는 영국의 노동생산성 둔화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 엔화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역외 위안화가 보합권 등락을 보였지만 멕시코 페소가 1% 내외 약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이 특징.

국채 금리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상승. 물론 9월 금리인하 기조는 유지됐지만, CME FEDWatch에서 12월까지 금리인하 횟수를 75bp 인하에서 50bp 인하 전망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한편, 무살렘 총재는 관세로 인한 물가 영향은 장기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데 이어 바킨 총재가 7월 소비 데이터가 예상보다 강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이는 내일 발표되는 소매판매에 대한 기대를 높였기 때문. 다만, 금리인하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단기물의 상승폭이 장 후반 일부 축소된 점도 특징

금은 달러 강세,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은도 하락한 가운데 플래티넘은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여파와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부분 혼조 양상. 농작물은 대두가 8월 곡물 생산 보고서를 통해 작황 면적과 생산량이 예상보다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밀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생산량 증가 소식에 하락. 옥수수도 공급 증가 우려가 부각됐지만 소폭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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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hu, 14 Aug 2025 23:35:14 +0300
13F, 우주개발
디어(-6.76%)는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과 CEO가 중고 장비 과잉 문제를 대응 중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캐터필라(+0.92%)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숨겨진 산업재 매수 기업이 캐터필라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그러나 뉴코어(-1.02%)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캐터필라는 시간 외 1%대 하락하고 뉴코어는 6% 상승. 넷플릭스(+2.17%)는 13F를 통해 르네상스가 대규모로 순매수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우주개발 회사인 인튜이티브 머신(-14.30%)은 전환사채 발행 확대 소식에 큰 폭 하락. 재무적인 문제와 주식 희석 우려를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로켓랩(-0.44%)은 보합권을 유지 했지만 전일 급등했던 모멘터스(-18.32%)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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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hu, 14 Aug 2025 23:35:14 +0300
* 특징 종목: 인텔, 트럼프 행정부 지분 인수 루머에 장 마감 직전 급등

테슬라 등 전기차 관련 섹터: 판매 부진 우려
테슬라(-1.12%)는 중국 정부가 할인 축소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요구하자 전체적인 전기차 기업들의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실제 지난 주 중국내 보험 등록 대수는 대부분 기업들 중심으로 감소. 리비안(-1.79%), 루시드(-3.85%)등 전기차는 물론 퀀텀 스케이프(-3.71%)등 2차전지 기업들, 앨버말(-0.29%)등 리튬 관련 기업들도 대부분 하락. GM(+1.51%)은 상승하고 포드는 보합. 카맥스(-0.82%)등 중고차 기업들, 마그나 인터(-0.73%)등 자동차 부품 회사 등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거의 대부분 기업들이 하락. 이는 생산자 물가지수 발표로 기업들이 소비자들에게 관세를 전가하고 있어 산업 위축 우려가 부각된 점이 특징

엔비디아 등 반도체: 매물 소화 과정
엔비디아(+024%)는 중국이 H20 사용과 관련된 규제를 강화했다는 소식 등에 하락 출발. 그러나 루빈칩 재설계와 관련된 소식에 대해 예정대로 진행중이라고 관련 내용을 반박하자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가 진행. 더불어 13F를 통해 주요 기관들의 매수량 증가도 긍정적. 반면, AMD(-1.89%)는 루빈칩 관련 엔비디아의 반박에 매물 출회. 더 나아가 르네상스가 전량 매도 했다는 소식도 부담. 브로드컴(+0.69%), 마이크론(+0.82%)등 여타 반도체 기업들은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직전 인텔 영향으로 상승 확대. 인텔(+7.38%)은 CEO가 트럼프와의 만남 후 상승 지속된 가운데 장 마감 직전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을 인수 논의했다는 루머가 유입되자 급등후 시간 외로도 3%대 상승 중.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12% 하락. AMAT(-0.94%)는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가이던스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자 시간 외 10% 내외 하락 중

네트웍, 서버 관련 기업: 실적 부진 영향
시스코시스템즈(-1.5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결과를 내놓았지만, 시장 참여자들은 더 좋은 실적을 기대했다는 점에서 결과 발표 후 하락. 산업, 통신, 전자공학 및 계측 시장을 위한 네트워킹 회사인 코히런트(-19.61%)는 예상보다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로 큰 폭으로 하락. 제브라 테크놀로지(-2.99%)는 부진한 실적과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들의 설비 투자 축소 움직임이 진행되자 하락. 아리스타 네트웍(-1.11%),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26%), 휴렛 팩키드(-0.77%)등 대부분 네트웍, 서버 관련 하드웨어 기업들은 매물 소화하며 하락. 샌디스크(-0.70%)는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9% 내외 하락 중

대형 기술주: 실적 기대 확대되는 아마존
아마존(+2.86%)은 당일 배송 시스템을 확대한다는 발표 후 전일에 이어 오늘도 크게 상승. 더불어 최근 실적에서 광고 부문이 전체 매출의 9.4%를 차지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는데 향후 관련 매출이 AI 등을 통해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상승 요인. 특히 월마트(-0.14%)가 트레이드 데스크(-6.62%)와 독점 광고 데이터 계약 종료 가능성이 부각되자 트레이드 데스크의 경쟁력 위축이 아마존의 마케터 유치 기회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 영향. 결국 아마존은 당일 배송 확대, 광고 수익 확대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을 확대했다고 볼 수 있음. 알파벳(+0.39%)은 오라클이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고객들에게 구글의 제미나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매타 플랫폼(+0.26%), MS(+0.36%), 애플(-0.24%)등 여타 기업들도 관망세가 짙은 양상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밸류 부담과 관망
팔란티어(-1.82%)는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이 추가 매수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에서는 현재 주가가 정당한지에 대한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트레이닝 기준 PER이 600배, 12m Fwd PER도 217배를 기록 중이라는 점이 시장에 불안감을 준 것으로 추정. 팔로알토(-1.87%), 클라우드 스트라이크(-1.68%)등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부진. 오라클(+0.32%)은 구글의 클라우드 사업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제미나이 기반 서비스를 발표하자 상승. 그 외 세일즈포스(-1.54%), 서비스나우(-1.44%)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부진

양자컴퓨터 관련기업: 장 후반 낙폭 축소 및 상승 전환
아이온큐(-0.44%), 리게티컴퓨팅(+4.29%), 디웨이브 퀀텀(-2.52%)등 양자 컴퓨터 기업들은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대부분 혼조. 주요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순 손실이 증가하며 재무적인 부담이 높아져 있음을 시사해 향후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지만, 일부 기술 혁신 등을 이유로 리게티컴퓨팅이 상승하자 대부분 하락폭 축소 및 상승 확대. 장 마감 후 퀀텀 컴퓨팅(-3.94%)의 실적 발표되는데 시장에서는 부진한 결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기술 상용화 지연과 경쟁의 심화, 재무적인 불안등이 전반적인 시장 불안을 야기했다고 볼 수 있음. 시간 외 3% 내외 하락

중국 기업: 13F 여파 등으로 부진
알리바바(-3.61%)는 르네상스 테크를 비롯해 일부 투자 기관들이 2분기에 대부분 전량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핀둬둬(-1.62%)도 르네상승의 매도 소식에 하락. 진둥닷컴(-2.86%)은 음식료 배달 사업 성장과 기존 리테일과의 시너지 증가 등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13F 여파로 하락. 바이두(-2.57%)를 비롯해 넷이즈(-3.88%)등 대부분 중국 기업들이 하락. 니오(-3.68%)는 지난 주 보험 등록 대수가 전주 대비 23% 감소하는 등 부진하자 하락. 이는 중국 정부가 할인 축소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요구하고 있어 중국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줌. 더불어 리 오토(-4.62%)에 대해 JP모건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한 점도 부담. 샤오펑(-3.92%)도 부진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베센트와 생산자물가지수 여파로 비트코인 큰 폭 하락
비트코인은 베센트 재무장관이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액은 150~200억 달러 규모인데 신규 매입 계획은 없다고 언급하자 하락. 생산자물가지수의 급등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하 횟수가 감소했다는 점을 이유로 매물 소화. 이에 스트레티지(-4.35%)가 하락했으며, 써클 인터넷(-9.10%)은 최근 하락에도 고평가 이슈 속 매물 출회 지속되며 하락. 더불어 유상증자, 구주매각 여파가 지속되며 매물 확대. 코인베이스(-0.65%)는 일부 기관의 13F를 통한 매수 소식에도 부진. 코인데스크의 모 회사인 불스(+9.75%)는 전일 상장 후 급등했으며 오늘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비트코인 채굴 시설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회사인 테라울프(+59.52%)는 구글이 AI 호스팅 계약의 일환으로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제약주: 대부분 관망 속 일라이릴리는 가격 인상 효과로 상승
일라이릴리(+3.62%)는 영국에서 비만치료제 마운자로 가격을 인상했다는 소식에 상승. 최근 CEO를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수했다는 소식과 함께 가격 인상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기대로 상승. 에브비(+1.59%)는 최근 일리노이즈에 API 공장 건설과 그에 따른 미국 생산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지속. 화이자(-0.20%), 머크(+0.06%)등 여타 제약주는 보합권 등락에 그침. CVS헬스(+1.26%)는 베어드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유나이티드 헬스(-0.12%)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 시간 외로 버크셔해서웨이가 매수했다는 소식에 시간 외로 7% 넘게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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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hu, 14 Aug 2025 23:34:06 +0300
08/15 미 증시, 생산자물가지수와 13F 결과 소화 후 보합권 등락

미 증시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예상치 상회 결과와 2분기 기관들의 13F 보고서 재료를 소화하며 보합권에서 등락. PPI 발표 직후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축소되면서 시장은 하락 출발했으나, 주요 기관들이 성장주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하락을 되돌림. 장 마감 직전에 인텔(+7.28%)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지분 인수 루머가 유입되자 반도체 기업들의 반등도 영향(다우 -0.02%, 나스닥 -0.01%, S&P500 +0.03%, 러셀2000 -1.2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12%)

* 변화 요인: 생산자물가지수 해석, 13F 결과

7월 PPI는 전월 대비 0.9% 상승하며 3년 내 가장 빠른 상승세를 기록. 이는 PCE에 포함되는 항공료(1%), 포트폴리오 관리 수수료(5.8%) 등 서비스 물가와 근원 PPI(0.6%)가 모두 크게 상승했기 때문. 특히 도소매업체 마진이 2% 증가한 것은 매우 중요. 이는 기업들이 비용 증가를 자체적으로 흡수하지 않고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우려가 확대(기업 실적 호전 이유). 이에 CME FEDWatch에서는 전일 54.4%였던 연말까지 연준의 금리 인하 3회 전망 확률이 41.1%로 감소. 이에 따라 달러는 강세, 국채 금리는 상승, 주식시장은 하락하는 등 변화가 진행

한편, 시장 하락을 상쇄하고 지수를 견인한 부분은 2분기 13F 보고서 였음. 기관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가 공개되며 시장의 미래 방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기 때문. 레이 달리오의 브릿지워터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메타 비중을 늘린 가운데, 알리바바, 핀둬둬, 바이두를 전량 매도했으며, ARM을 신규 매수. 르네상승 테크는 AMD, 브로드컴, 월마트, 알파벳, 스타벅스를 전량 매도하고, 유나이티드헬스, 스노우플레이크 등은 신규 매수했으며, 애플과 특히 넷플릭스 보유량을 큰 폭으로 증가. 투 시그마는 엔비디아, GE 버노바 등은 늘린 반면, 브로드컴과 마벨테크 등은 매도. 캘리포니아 공무원 연금(CalPERS)은 코인베이스, 팔란티어, 엔비디아, 로빈후드를 추가 매수. 사우디 공공투자펀드(PIF)는 메타, 쇼피파이, 페이팔, 알리바바, 페덱스를 전량 매도. 버크셔해서웨이는 약 50억 달러 규모의 산업재 분야 미공개 종목을 보유 중으로 알려져 관련 종목에 주목.

이를 종합하면, 주요 기관들은 미국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공격적 성장 전략을 한층 강화. 특히 AI, 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등 핵심 성장 산업에 대한 비중 확대가 두드러졌음. 반면, 4월 이후 시장 반등 국면에서는 일부 기관이 차익 실현 목적의 전략적 매도를 병행하며 포트폴리오를 조정. 전반적으로 기관들의 포트폴리오는 성장주 중심의 공격적 리밸런싱과 전략적 차익 실현이 동시에 나타난 특징. 관련 소식에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후 하락을 되돌리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감. 다만 이는 2분기 수치라는 점에서 단기적 영향에 그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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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13 Aug 2025 23:35:4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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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13 Aug 2025 23:35: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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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13 Aug 2025 23:34: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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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ue, 12 Aug 2025 23:25:16 +0300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유동성 장세 연장

MSCI 한국 증시 ETF는 1.47%, MSCI 신흥지수 ETF도 1.22%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9%, 러셀2000지수도 2.99%, 다우 운송지수도 2.99%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87%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9.9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84.4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2.4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소비자물가지수 소화하며 단기물 하락 Vs. 장기물 상승

국제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와 미-러 정상회담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 더 나아가 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자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영향. 미국 천연가스는 사상 최고치에 가까운 생산량, 높은 재고 수준 그리고 온화한 날씨로 인한 수요 둔화 이슈 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며 5% 넘게 급락. 물론, LNG 수출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내용도 많았지만, 옵션 거래 중심으로 숏 포지션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달러화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과 부합된 가운데 근원 물가가 여전히 견조함을 보였지만 9월 ‘보험성 인하’ 기대를 꺽지는 못했다는 평가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 나아가 파월에 대한 트럼프의 소송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 등 주요 환율도 달러 약세 기반해 강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화는 관세 피해를 와화시키기 위한 정부 조치, 브라질 중앙은행의 정책 기대 등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1% 강세

국채 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직후 ‘보험성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근원 물가가 전년 대비 3.1%로 상승하는 등 부담을 반영하며 재차 반등하는 등 관망세가 짙은 양상. 결국 이러한 데이터는 관세 영향을 서서히 받아가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다는 연준 위원들의 우려와 일치하지만, 공격적인 상승 서프라이즈가 부족하다는 점이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높임. 이에 단기물은 하락한 반면, 장기물은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특히 장기물의 경우 파월의 트럼프의 소송 우려로 상승

금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물가에 대한 부분을 반영하며 소폭 하락. 은과 플래티넘은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미-중 관세 90일 유예 조치 연장 소식과 함께 물가지수 발표 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1% 넘게 상승. 농산물은 밀이 글로벌 공급 감소에도 미국 수확 확대에 하락. 옥수수는 수확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 대두는 재배면적 감소 소식에 상승. 그 외 면화와 커피 등은 재배면적 감소나 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 설탕은 브라질 공급 우려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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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ue, 12 Aug 2025 23:24:57 +0300
*특징 종목: 반도체, 은행 강세, 중국 소비재 강세 Vs. 중국 전기차 부진

테슬라 등 전기차, 리튬, 2차전지, 자동차
테슬라(+0.53%)는 머스크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xAI가 불공정한 경쟁을 겪고 있다며 법적 대응을 언급하자 변동성이 확대. 여기에 테슬라가 xAI에 지분을 투자할 가능성도 시사한 점도 불확실성 요인. 또한 뉴욕시에서 로보택시 테스트 운전자를 승인없이 고용했다는 점도 변동성 확대 요인. 루시드(+3.65%)는 17일 신차 발표 예정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상승. 리비안(+0.34%)는 매물 소화하다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중국 탄산리튬 가격이 중국 시장에서 장 후반 매물 출회되며 2% 상승으로 상승폭을 크게 축소하자 앨버말(-3.44%), 리튬아메리카(-6.56%) 등 리튬 관련주가 하락. 퀀텀스케이프(+2.97%)는 상승. GM(+0.28%), 포드(+0.99%)는 물가지수에서 신차 및 중고차 가격이 상승 전환하자 강세.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0.60%)는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중국 정부가 데이터 보안을 이유로 중국 대형 기술 기업들에게 엔비디아 칩 구매를 중단하라고 명령을 내리자 상승 제한. AMD(+1.55%), TSMC(+0.91%)등도 여타 반도체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은 제한. 브로드컴(+2.94%)을 비롯해 마이크론(+3.26%), 퀄컴(+3.89%), 램리서치(+3.22%) 등은 금리인하 및 공급망 우려 완화 등을 반영하며 상승. 인텔(+5.62%)은 트럼프가 CEO 사임을 언급한 후 하락했지만, 백악관 회동 후 트럼프의 완화된 발언이 나오자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99% 상승.

대형기술주
MS(+1.43%)가 메타 플랫폼(+3.15%)의 핵심 AI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리스크를 작성하는 등 인재 쟁탈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 관련 소식에 MS가 상승했고 메타 플랫폼은 자사 인력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이 부각되자 오히려 AI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반영하며 상승이 컸음. 알파벳(+1.25%)은 AI 스타트업 퍼블릭시티가 구글의 크롬을 345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영향이 크지 않은 가운데 AI로 인한 광고 수익 회복 등 효율화가 긍정적으로 반영되며 상승. 애플(+1.09%)은 머스크의 불공정 이슈가 부각되기는 했지만 금리인하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아마존(+0.08%)은 7월 온라인 거래 급증 소식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상승.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2.35%)는 금리인하 기대가 부각되자 고밸류 기업들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여기에 빅베어AI(-15.80%)가 실적 부진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특히 예상했던 정부 계약을 놓쳤고 이로인해 방위 AI 분야에서의 입지에 대한 의문으로 급락했는데 반사이익을 팔란티어가 얻었을 것으로 추정된 점도 영향. 사이버보안회사인 팔로알토(+4.30%)는 파이퍼샌들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오라클(+0.47%)은 시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 소식에 상승. 반면, 세일즈포스(-0.44%), 서비스나우(-0.34%)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부진. 우버(+1.27%)는 여행, 배달 서비스의 성장세, 자율 주행 잠재력 등을 주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자 상승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원자력, 전력망
아이온큐(-4.32%)는 미국 공적 연기금의 주식 매수 소식에 최근 상승을 했지만, 이는 일시적이고 장기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매물 소화하며 하락. 디웨이브 퀀텀(+6.56%), 아킷퀀텀(+3.77%) 등 여타 양자 컴퓨터 기업들은 금리인하 기대 속 상승. 리게티컴퓨팅(+1.38%)은 실적 발표 앞두고 손실폭이 감소했을 것으로 기대하자 상승.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 부진과 기대 매출 부진, 손실 축소 발표에 시간 외 하락. 오클로(+9.20%)는 10개의 첨단 원자력 기업에 대해 미 에너지부가 신속 승인 파일럿 프로그램 대상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상승. 비스트라(+4.74%), 컨스텔레이션 에너지(+2.14%) 등 전력망 기업들도 강세.

중국 기업들
알리바바(+3.19%), 핀둬둬(+3.00%), 진둥닷컴(+3.01%) 등 소매유통업체들은 미국의 관세 90일 연장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자 비용부담 완화 기대감에 상승. 여기에 콜옵션 매수세가 증가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영향. 더 나아가 지난 7월 말 정치국회의에서 경기 부양의지를 표명해 하반기 부양책 발표 기대도 긍정적. 바이두(+2.14%)도 상승. 반면, 니오(-8.96%), 샤오펑(-6.08%), 리오토(-0.33%)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7월 신차 판매가 14.7% 증가했지만 가격 할인폭이 감소하면서 전기차는 전월 대비 5%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금리인하 수혜: 금융, 항공, 물류, 여행, 건설
JP모건(+1.14%)을 비롯해 BOA(+2.90%) 등 대형 은행주, 주식시장 강세에 골드만삭스(+3.36%), KKR(+4.01%) 등 투자회사 등은 ‘보험성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델타항공(+9.23%), 아메리칸 에어라인(+12.09%) 등 항공주는 7월 물가에서 항공료가 전월 대비 4.0%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으로 상승. 더불어 금리 인하 기대 등을 기반으로 물류업체인 페덱스(+2.59%), 하브그룹(+4.16%) 등이 상승했으며 트럭 운송업체인 아크베스트(+5.14%)도 상승. 부킹홀딩스(+1.81%), 에어비앤비(+2.76%), 매리어트(+2.73%) 등 여행 및 리조트 관련주도 상승. 레나르(+3.27%) 등 건설회사, 홈디포(+2.19%) 등 주택 인테리어 기업들도 상승.

바이오, 헬스케어
일라이릴리(+0.66%)는 최근 경구형 임상 결과 부진으로 급락 후 반발 매수세가 이어지며 강세. 노보노디스크(-0.18%). 머크(+0.34%), 화이자(+0.28%) 등 여타 제약주는 금리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소외받으며 보합권 등락. 유나이티드 헬스(+3.65%)는 최근 PBM 규제 우려 속 하락을 뒤로하고 관련 규제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소식에 상승. CVS헬스(+0.97%) 등도 상승. 카디날 헬스(-7.21%)는 매출 부진 여파로 하락.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은 소비자물가지수 결과 발표 후 보험성 인하 기대를 반영하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그렇지만 스트레티지(-1.46%)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한 반면, 라이엇 플랫폼(+2.97%)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른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서클 인터넷(+1.27%)은 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내놓은 데 힘입어 상승. 더불어 USD Coin(USDC)의 유통량이 전년 대비 90% 증가하여 61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코인베이스(+0.94%)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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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ue, 12 Aug 2025 23:24:30 +0300
08/13 미 증시, 소비자물가지수 소화 후 보험성 인하 기대에 상승 확대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과 부합된 결과를 내놓자 안도감에 상승 출발. 물론, 근원 물가의 견조함을 보여 물가에 대한 불안이 여전 했지만 우려감을 완화시켰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 장 초반에는 트럼프가 파월 의장을 상대로 대규모 소송을 허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변동성을 보였지만, 시장은 9월 보험성 금리인하 기대가 확실시되자 상승 확대(다우 +1.10%, 나스닥 +1.39%, S&P500 +1.14%, 러셀2000 +2.9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99%)


*변화요인: 소비자물가지수 해석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상승률이 0.29%에서 0.20%로 둔화했고, 전년 대비로는 2.7% 상승.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3%에서 0.32%로 오름폭이 확대되었으며, 전년 대비로도 2.9%에서 3.1%로 상승 확대. 주거를 제외한 서비스물가(슈퍼코어)는 0.5% 상승. 세부적으로 서비스 부문이 상승을 주도. 주거비는 임대료와 주거비용(OER)이 각각 0.26%, 0.28% 올라 완만한 상승세 지속. 상품 가격은 관세 노출 품목인 자동차 부품, 레저용품, 가구·생활용품 등이 상승했고, 중고차 가격도 0.5% 상승 전환해 관세 효과가 점차 가격에 반영되기 시작한 점도 특징.

이번 결과를 반영해 주요 투자기관들은 7월 근원 PCE 물가는 전년 대비 약 2.9%로 전망. 이에 금리 동결 또는 보험성 인하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9월 5일 고용보고서와 11일 소비자물가지수 결과가 연준의 보험성 인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을 94%로 상향 조정. 이에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약세를 보였고, 국채금리는 발표 직후 하락했으나 근원 물가와 관세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다시 상승 전환. 주식시장은 금리 인하, 특히 ‘보험성 인하’ 기대감 속에 장 초반 변동성 확대 후 고벨류 종목 중심으로 상승 확대.

물가지표 발표 후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주목.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고용이 여전히 견고하기 때문에 대규모 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주장. 여기에 물가와 고용 사이에서 어느것을 우선시해야 하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언급. 더불어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관세 발 물가가 아직은 미미하지만 현재 금리 동결이 당분간 적절하다고 주장하는 등 여전히 물가에 대한 부담이 정책 결정에 어려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줌. 물론, 트럼프가 연준이사로 지명한 스티브 미란은 물가는 하락하고 있으며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증거는 없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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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Mon, 11 Aug 2025 23:27:4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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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Sat, 09 Aug 2025 15:02:11 +0300
08/11 주간 이슈 점검: 소비자물가지수, 소매판매, 중국 지표, 연준 위원 발언

미국 경기가 위축되는 가운데, 관세 시행을 앞두고 선제적인 조치로 기업들의 실적은 견조하게 나타났음. 이에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으나, 최근 초과 유동성이 감소하면서 시장을 견인했던 요인이 약화. 따라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따른 추가 유동성 공급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관련 기대를 높이는 지표 결과 발표 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사례가 늘고 있음. 이에 실적 시즌이 거의 종료됨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12일, 화)의 중요도가 더욱 커졌고, 고용 위축에 따른 경기 불안 심리 확산으로 소매판매(15일, 금) 지표도 주목받고 있음. 당분간 이러한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야 하는 한 주가 될 것으로 판단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최근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PCE 가격지수는 물론 여타 경제지표를 통해 관세의 영향이 서서히 유입되는 사례가 증가. 클리블랜드 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7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6%, 전년 대비 2.72% 상승했을 것으로 추정. 근원 물가는 0.24%, 3.04% 상승 전망. 그러나 모건스탠리는 헤드라인 수치가 전월대비 0.32%로 ,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여타 투자회사들도 0.27% 내외로 가속화 됐을 것으로 전망.

특히 주요 투자회사들은 관세 전가 시점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며 관련 시기는 불확실하지만 여름에 가격 급등 시나리오를 배제하지 않고 있음. 이는 지속적으로 파월 연준의장이 경고해왔던 부분. 관련 부분이 유입될 경우 CME FedWatch를 통해 9월 금리인하 확률이 89%까지 상승해 있지만, 관련 수치가 낮아지며 주식시장 단기 변동성 확대될 것으로 예상.


* 미국 소매판매
7월 고용보고서에서 5월과 6월 비농업고용자수를 25만8천 명 하향 수정. 이런 가운데 노동통계국은 매년 2월 ‘벤치마크 수정’을 발표하며, 예비치는 9월에 공개. 이번에는 2024년 4월~2025년 3월 비농업고용자수가 매월 5만 명, 총 60만 명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돼 고용시장 위축 가능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
.
이러한 대규모 하향 수정과 신규 고용 둔화는 향후 소비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6월 소매판매가 회복세를 보여, 15일 발표될 소매판매가 단기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은 낮음. 관세로 인해 가전, 가구 등 내구재 수요는 줄었지만, 차량, 의류, 헬스케어 등에서는 지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 다만 무역 불확실성과 상호 관세 부과 우려가 지속되면서, 일부 선제적인 조치가 이뤄지고 있어 지표에 혼란을 줄 수 있음.

한편, 무디스는 고용 부진과 물가 부담이 동시에 심화될 경우 소비 축소 가능성이 커져 경기후퇴 직전 국면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 이에 단기적으로는 완만한 회복세 유지 가능성이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고용 약화와 무역 불확실성이 소비심리와 지출을 압박할 위험이 크다고 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이번 소매판매에서는 헤드라인 수치뿐 아니라 관세에 따른 가격 전가와 품목별 수요 변화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실제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어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는 더욱 확대


* 중국 실물 지표
8월 15일 예정된 중국의 핵심 경제지표 발표도 중요. 미국의 대 중국 관세 부과의 영향과 중국의 선제적인 대응, 그리고 7월 말 있었던 정치국 회의에서 이례적으로 경기에 대한 대응을 논의했었기 때문. 이에 대응해 중국 정부는 하반기 경제성장률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 재정정책과 통화 완화정책 발표 기대를 갸늠할 수 있음.


* 연준위원들 발언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주목. 최근 경제 상황과 통화정책 방향성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발언들이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관세의 영향, 파월의 우려 처럼 여름에 물가 상승 압력 확대되는지 여부 등에 주목. 현재 미국 시장은 관세 영향과 고용 둔화, 초과 유동성 감소 등 복합적인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어,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향후 금리 인하 시기 및 규모에 대한 시장 기대를 좌우할 수 있어 주식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줄 수 있음.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11일): 테마주 실적발표(OKLO, ACHR, BBAI)
화요일(12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미-중 무역 관세
수요일(13일): 연준위원들 발언
목요일(14일):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연준위원들 발언
금요일(15일): 중국,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미-러 정상회담

*주간 주요일정
08/11(월)
발언: 보우만(10일,일)
휴장: 일본
장후 실적: 오클로(OKLO), 아처항공(ACHR), 박베어AI(BBAI), 플러그파워(PLUG)

08/12(화)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
미국: NFIB 소기업낙관지수,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 OPEC 원유시장보고서, 세계 곡물시장 보고서
발언: 바킨, 슈미드 총재
무역: 미-중 관세 시한
장전 실적: 카디널헬스(CAH), 써클인터넷(CRCL), 포니AI(PONY)
장후 실적: 코어위브(CRWV), 리게티컴퓨팅(RGTI)

08/13(수)
중국: 차랑판매(7월)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보고서: IEA 원유시장보고서
발언: 바킨, 굴스비, 보스틱 총재
장후 실적: 시스코시스템즈(CSCO)

08/14(목)
영국: 2분기 GDP 성장률
유로존: 실업률, 산업생산, 2분기 GDP 성장률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회의: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발언: 바킨 총재
장전 실적: 디어(DE), 진둥닷컴(JD), 넷이즈(NTES)
장후 실적: AMAT(AMAT), 샌디스크(SNDK)

08/15(금)
중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고정자산투자, 주택가격지수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소비자심리지수
회담: 미-러 정상회담
휴장: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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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08 Aug 2025 23:24:53 +0300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견조한 투자심리

MSCI 헌국 증시 ETF는 0.08% 상승한 반면, MSCI 신흥 지수 ETF는 0.08%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9% 상승하고 러셀2000 지수도 0.17% 상승. 다우 운송지수는 0.41%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20분 현재 0.62% 상승(6시 종가). 지난 금요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9.6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87.5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7.30원을 기록


* FICC: 금, 사상 최고치 경신 후 관세 부과 없을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전환

국제유가는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미-러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 등을 반영하며 하락. 더 나아가 관세 시행이 본격화 되자 향후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수요 감소 우려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다만,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폭염에 따른 냉방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기온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 저장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인하, 새로운 관세 위협 등을 토대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엔화는 BOJ 의사록을 통해 금리인상 시기와 속도에 대한 의견이 정책 위원들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약세. 유로화는 미-러 정상회담을 기다리며 약세. 여타 환율도 대체로 보합권 엇갈린 모습을 보이는 등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가운데 혼재된 모습

국채 금리는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고용은 유지되고 있으며 관세로 인한 물가에 대한 언급에 상승. 본격적인 미국의 관세 부과를 통해 향후 물가 상승에 대한 불안이 유입된 점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그럼에도 여전히 CME FEDWatch에서 9월 금리인하 확률이 89%를 기록하는 등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되고 있어 금요일 금리 상승은 최근 고용보고서 발표 후 하락에 따른 되돌림에 의한 금리 상승으로 추정

금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와 금괴 1키로짜리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소식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 그러나 장중 백악관 관계자가 수입 금괴에 관세가 부과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하는 새로운 정책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전환.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혼재된 모습. 구리는 중국의 수출이 견조하게 증가하자 수요 증가 기대에 상승한 반면 주석 등은 하락. 농작물은 밀과 옥수수, 대두는 미 농부부가 옥수수의 수확량이 예상보다 높알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 여기에 주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생육에 긍정적인 영향(공급증가)을 줄 것이라는 점도 곡물가격 하락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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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08 Aug 2025 23:24:11 +0300
* 특징 종목: 애플 상승 지속, 테슬라, 엔비디아, 팔란티어 강세

테슬라 등 전기차, 자동차, 2차전지, 리튬관련주
테슬라(+0.23%)는 텍사스 주에서 로보택시 운영을 위한 차량 공유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 관런 서비스는 9월부터 자율주행차량을 이용한 차량 공유서비스도 인간 운전자가 있는 서비스와 동일하게 규제하는 텍사스 주법에 따른 것. 관련 소식에 우버(-3.36%)는 하락. 리비안(-2.32%), 루시드(-1.84%)는 하락한 가운데 GM(+1.10%)은 최근 발표된 현대차와의 공동개발, 희토류 자석 공급 계약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상승 지속. 포드(+0.35%)는 8월 11일 있을 전기차 전략 발표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퀀텀스케이프(-5.19%)는 옵션 내재변동성이 크게 높아져 있어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오늘은 특별한 요인이 부재한 가운데 큰 폭 하락. 앨버말(+7.74%), 리튬아메리카(+2.20%)등 리튬관련주식은 금요일 중국 상픔선물시장에서 탄산리튬 가격이 7% 넘게 급등한 데 힘입어 상승.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1.09%)는 트럼프의 반도체 칩에 대한 관세 언급과 면제 조항, TSMC의 7월 매출 확대 등이 긍정적인 영향. 더불어 OpenAI가 GPT-5를 발표하며 엔비디아를 주요 파트너 중 하나로 지목한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여기에 테슬라가 Dojo 슈퍼컴퓨터 전략을 변경하고 엔비디아 등에 더 많은 의존을 할 것을 시사한 점도 상승요인. 마이크론(+6.27%)은 트럼프의 반도체 칩 관세 부과 언급으로 불확실성 해소 기대, 신제품 기대, 씨티 등 많은 투자회사들이 최근 긍정적인 평가를 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 TSMC(-0.33%)는 7월 매출이 전년 대비 25.8% 성장한 가운데 향후 전망도 상향 조정했지만 하락. 일부 투자회사가 과매수 상태라고 경고한 점, 7월 매출 호전 등이 선반영 됐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AMD(+0.21%), 브로드컴(+0.40%)은 제한적인 등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9% 상승

클라우드, AI서버 기업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인 트와일로(-19.38%)가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마진율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큰 폭으로 하락. 마진율이 5개분기 연속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컨퍼런스 콜에서 이익률 회복이 당장은 어렵다고 언급. 패스틀리(-6.30%), 스노우플레이크(-7.11%), 아카마이 테크(-5.69%), 데이터독(-4.01%)등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이 동반 하락. 아리스타 네트웍스(-0.07%)은 제한적인 등락을 보였지만 슈퍼마이크로컴퓨터(-4.44%), IBM(-2.50%)도 관련 소식등을 소화하며 하락. 시스코시스템즈(+2.70%)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투자회사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자 상승.

애플 등 대형기술주
애플(+4.24%)은 자본지출 확대에 대해 주요 투자회사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관련 소식이 결국 트럼프 관세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 상승을 지속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음. 알파벳(+2.47%)은 AI 업그레이드를 통해 실시간 뉴스 개편, 나사와 우주인의 건강 유지 위한 AI 의료 조수 개발 소식 등에 힘입어 상승. 메타 플랫폼(+0.98%)은 대규모 데이터 센터 확장을 위해 290억 달러 규모의 자본 조달 했다는 소식에 공격적인 투자에 대한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아마존(-0.20%)은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우려 및 불롹실성이 물류 비용과 가격 전략에 부담을 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MS(+0.22%)는 소폭 상승.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2.61%)는 새로운 이슈가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 지속. 오라클(+0.26%)은 전일 일부 헤지펀드의 알고리즘 기반 매도가 유입됐다는 소식에 하락했지만 오늘은 반등에 성공하는 등 수급적인 요인에 등락이 지속. 세일즈포스(-0.15%), 인튜이트(-1.66%), 서비스나우(-0.18%)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매물 소화하며 하락. 물론 광고 자동화 관련 기업인 트레이드데스크(-38.61%)가 관세 및 광고주 지출 위축 우려 속 가이던스 부진, CFO 교체 등으로 큰 폭 하락하자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아이온큐(+3.36%)는 특별한 요인 없는 가운데 최근 아마존의 투자, JP모건 직원 유입 등 긍정적인 소식들에 반등. 특히 실적 발표 후 매출 증가에도 손실 확대에도 제한적인 하락에 그치는 등 전반적인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긍정적인 점도 영향. 물론 리게티 컴퓨팅(-1.40%), 아킷퀀텀(-0.03%), 디웨이브퀀텀(-1.57%)등은 하락하는 등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 대부분은 뚜렷한 방향성은 부재. 우주개발 관련 기업인 글로벌 스타(+13.07%)는 최근 스페이스X와 위성 발사를 위한 계약 체결로 위성 운영 역량 강화 기대가 높아진 가운데 견고한 실적 발표, 안정적인 재무상태 등을 바탕으로 큰 폭상승. 그 외 우주개발 기업들인 로켓랩(+1.09%)은 상승하고 인튜이티브 머신(-2.39%)은 하락.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이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자 스트레티지(-1.71%), 라이엇 플랫폼(-4.32%)은 부진. 코인베이스(-0.08%)도 부진한 가운데 써클 인터넷(+3.99%)은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로빈후드(+3.06%)는 전일에 이어 S&P500 편입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지속.

원자력, 전력망
원자력 발전 관련 기업인 뉴스케일 파워(-11.93%)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현금 소진에 대한 우려 등 재무상태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큰 폭으로 하락. 오클로(-5.04%)도 동반 하락. 컨스텔레이션 에너지(-0.19%), 비스트라(-1.69%) 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도 부진

제약 및 헬스케어
일라이릴리(-2.37%)는 전일에 이어 경구용 체중감량제 임상 결과 발표 후 하락 지속. 노보노디스크(+4.76%)는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하는 등 엇갈린 모습. 길리어드사이언스(+8.28%)는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회하자 강세. 여기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확산 된 점, 밸류에이션 매력 등이 최근 약가 인하 정책으로 부진을 뒤로 하고 화이자(+1.44%), 암제(+1.24%)등 제약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유나이티드 헬스(+2.54%), CVS헬스(+3.08%)등 헬스케어 기업들도 강세

금융주
트럼프 행정부가 모기지 관련 기업인 페니메이와 프레디 맥에 대한 IPO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금융주가 대부분 상승. 이를 통해 최대 300억 달러 자금을 조달을 할 것이라는 점이 반영. 최근 JP모건(+0.63%), BOA(+2.43%), 웰스파고(+2.43%) CEO 등이 백악관을 방문해 관련 IPO를 논의했다는 점이 관련 기업들의 상승을 견인. 대규모 IPO를 통해 IB부문 실적 호전 기대가 높아진 점이 우호적. 더불어 커스트머 방코프(+2.34%)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지역 은행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슈가 유입된 점도 금융주 상승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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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08 Aug 2025 23:23:24 +0300
08/11 미 증시, 트럼프 관세에 대한 무감각과 개별 기업 강세로 상승

미 증시는 상호관세가 시행됐지만 잦은 소식에 따른 ‘무감각’으로 관련 소식이 영향을 주지 못한 가운데 애플(+4.24%) 등 개별 기업들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장중 무살렘 총재 발언 등으로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일부 차익 실현성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영향은 제한적. 특히 트럼프의 관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주식시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인 부양정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 요인. 더 나아가 장 마감 앞두고는 주간 옵션 수급으로 상승이 확대되며 마감(다우 +0.47%, 나스닥 +0.98%, S&P500 +0.78%, 러셀2000 +0.1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9%)


* 변화 요인: 상호관세 시행

미국이 부과한 보편적 관세 10%에 더해 각국에 상호관세가 시행됐지만 주식시장은 상승. 시장은 관세에 대해 일종의 ‘무감각' 상태에 들어섰기 때문으로 추정. 이는 트럼프의 관세가 실제로는 협상용 카드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 반복되는 관세 뉴스에 대한 피로감, 그리고 관세 피해 발생 시 빠른 부양책이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추정. 더 나아가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AI 산업의 확산에 따른 기술주 실적 기대가 강화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번 관세 역시 협상을 통해 완화될 수 있다는 시각도 긍정적.

그러나 2018년 트럼프 1기 당시, 실제 중국 등에 대한 관세 부과 이후 일시적으로 주식시장이 상승했지만, 시간이 지난 후 경제지표가 악화되자 본격적인 하락세로 전환됐었음. 트럼프 관세가 경기에 악영향을 미쳤고, 이러한 경기 악화를 빌미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가 확대됐다고 당시 하락 이유로 추정. 그렇기 때문에 향후 경제지표에 주목해야 하며 지표 결과에 따라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음.

한편, 트럼프는 관세 정책이 주식시장을 연일 최고치로 끌어올렸으며, 국고에 막대한 수입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 더불어 법원이 관세에 불리한 판결을 내릴 경우, 1929년 대공황과 같은 회복 불가능한 경제 재앙이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자신의 관세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 더불어 관세로 경제가 악화될 경우 적극적인 부양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데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노동시장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경제 활동이 약화되어 고용에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 효과는 일시적일 수 있지만, 일부는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 그러나 여전히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이 89%를 기록하며 시장 내 금리 인하 기조에 대한 기대가 강하게 유지. 이렇듯 시장은 관세로 인한 경기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와 연준의 정책 대응 기대감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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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 트럼프 장 마감 후 발언: 반도체 100% 관세 부과 발표

장 마감 후 트럼프의 애플 추가 투자 관련 기자 회견이 진행.

미국 내수용 아이폰은 미국에서 생산될 것이며 텍사스, 뉴욕 등에서 반도체 칩을 제조하고 캘리포니아에서는 희토류 재활용을, 디트로이트에는 제조 아카데미를 신설할 것이라고 발표. 애플은 자사 공장에 필요한 전력은 자체적으로 공급할 것이라고 주장. 애플은 시간 외 1% 넘게 상승중

AMAT는 텍사스에서 생산된 장비를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공장에 공급 후 애플 제품에 들어가는 반도체 만드는 것을 지원할 예정. 이 소식에 AMAT는 시간 외 2%, 텍사스인스트루먼트는 3% 상승 중

반도체에 대한 질문에서 100% 관세를 곧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 다만, 미국에 생산시설 투자 약속할 경우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발표. 관련 소식 후 인텔이 시간 외 3%대 상승 중이고 마이크론도 2% 가까이 상승 중.

우크라이나 전쟁관련해서는 푸틴과 좋은 대화를 했으며, 젤렌스키와 3자회담을 조만간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루비오는 만남은 없지만 전화통화는 할 수 있다고 주장). 인도뿐 아니라 러시아 관련 2차 제재를 더 볼 것이며 러시아 원유를 수입하는 중국에도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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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06 Aug 2025 23:34:51 +0300
*한국 증시 관련 수치: 테마주 부진 Vs. 금리인하 기대

MSCI 한국 증시 ETF는 0.40%, MSCI 신흥지수 ETF도 0.47%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1% 하락. 러셀2000지수도 0.20% 하락했지만 다우 운송지수는 0.85%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21%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9.5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86.4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2.10원을 기록.


*FICC: 유로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불안 완화되며 달러 대비 강세

국제유가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속 트럼프가 러시아 특사를 인용 러시아와 큰 진전이 있었다고 언급하자 하락. 물론, 인도에 대한 관세 인상 이슈가 유입되기는 했지만 러시아와의 관계 진전이 진행될 경우 관련 우려도 완화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물론 아람코가 9월 아시아향 원유 가격을 3.2달러로 인상했지만 영향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냉방수요 확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지속

달러화는 인도에 대한 관세 관련 행정명령 서명 소식에 물가 상승 압력 확대 우려에도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는 발언들이 이어지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우려가 완화되자 달러 대비 강세가 확대. 엔화와 파운드화를 비롯해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등 대부분이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인도에 대한 추가 관세 행정 명령할 것이라는 소식에 물가 상승 압력을 반영하며 크게 상승하기도 했음. 그러나 카시카리 총재가 보험성 금리인하를 선호한다고 주장하자 하락. 여기에 쿡 이사도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을 언급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물론,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7배를 크게 하회한 2.35배에 그치는 등 수요 둔화 소식에 장기물은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금은 달러 약세 등에도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보여주며 보합권 등락. 은은 소폭 상승한 가운데 플래티넘의 상승이 뚜렷.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대부분 상승. 특히 구리는 전일에 이어 칠레 광산 붕괴로 인한 공급 감소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알루미늄의 상승이 뚜렷했는데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강하게 유입된 것으로 추정. 농작물은 관망세가 유입되며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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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06 Aug 2025 23:34:41 +0300
스테이블 코인,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이에 스트레티지(+2.12%), 라이엇 플랫폼(+4.76%) 등이 강세. 여기에 서클 인터넷(+5.05%)이 기업 결제 회사인 코페이(-1.10%)와 협력을 발표하자 상승.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제 채널 전반에 걸쳐 스테이블코인 접근성을 확대한다고 발표. 더불어 코페이의 국경간 입출금 시스템에 USDC를 통합하의 기업들이 블록체인의 24시간 연중 무휴 결제 및 프로그래밍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코인베이스(+1.88%)도 상승

그 외 시간 외 실적 발표 기업
선런(-5.81%)는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자 시간외 10% 상승 중. 듀오링고(-3.72%)는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자 시간 외 22% 급등. 에어비앤비(+0.42%)는 60억 달러 자사주 매입과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가이던스 발표에도 2% 하락 중. 아스트로닉스(-1.31%)는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시간 외 13% 급락. 반면 버진갤로틱(-5.26%)은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2%대 상승 중. 심보틱(+0.97%)는 분기 매출 전망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 13% 하락. 도어대시(+1.10%)는 매출과 기대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자 4% 상승 중. 앱로빈(+3.34%)는 매출과 기대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지만 2% 하락 중. 포티넷(+0.38%)는 견조한 실적 발표에도 2%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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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06 Aug 2025 23:34:41 +0300
*특징 종목: 애플, 아마존 상승 Vs. 주요 테마주 부진, 아이온큐, 조비항공 시간외 하락

애플 등 대형 기술주
애플(+5.09%)은 미국 내 생산을 위해 추가로 1,00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음(총 투자액 약 6,000억 달러 규모). 여기에 백악관 일부 관계자가 "애플은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언급한 보도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아마존(+4.00%)은 OpenAI의 모델이 AWS 플랫폼에 처음으로 제공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 상승. 이는 AWS의 장기 전략 및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측면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됨. 알파벳(+0.82%), 메타 플랫폼(+1.12%), 레딧(+6.89%)도 상승했는데, 소액 해외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등으로 인해 광고주들이 예산을 더 신중하게 집행하면서, 사용자 기반이 크고 효율이 높은 대형 플랫폼에 집중하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됨. MS(-0.53%)는 OpenAI의 기업가치가 5,000억 달러로 평가된 구주 매각 소식에 한때 상승했으나, 이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테슬라 등 전기차
테슬라(+3.62%)는 머스크가 최근 훈련 중인 새로운 FSD 모델에 기존보다 약 10배 많은 파라미터가 적용되고, 비디오 압축 기술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상승. 해당 모델은 9월 중 고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이 같은 발언은 FSD 기반 로봇택시 서비스 확대가 예상보다 빠르게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자극함. 루시드(-9.71%)는 부진한 실적과 매출 발표, 올해 차량 생산 가이던스 하향 조정, 공급망 문제로 인한 생산 속도 둔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하락. 리비안(-4.20%)은 예상보다 큰 적자폭과 함께 차량당 비용이 8% 증가했다는 점, EV 크레딧 수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부진. 특히 현금 소진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됨.

2차전지, 리튬, 자동차, 차량공유업체
퀀텀스케이프(-4.72%)는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매물 소화하며 하락 지속. 앨버말(-1.39%)는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부진. 리튬 아메리카(-2.66%)등도 부진. 이들은 대체로 오늘 시장이 대형주 중심으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중소형주 중심으로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는 등 수급적인 부분이 영향을 줬던 것으로 추정. GM(-0.19%)은 노베온 매그네틱스와 희토류 가공 부품을 다년 계약 체결 소식에도 소폭 하락. 포드(+1.36%)는 트럼프가 일본이 F-150 픽업트럭 수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언급한 데 힘입어 상승. 우버(-0.19%)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2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로 상승 출발했지만 로보택시 논란 속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 확대. 리프트(-3.27%)는 하락한 가운데 장 마감 후 비진한 실적 발표로 6%대 하락 중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0.65%)는 AMD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의 실적 발표에 대한 실망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OpenAI의 기업가치 상향 조정 소식이 AI 관련 기업 전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상승 전환. AMD(-6.42%)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AI 경쟁 심화와 가이던스에 대한 우려로 하락. 여기에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8억 달러 손실을 반영한 점, MI300 AI 칩 판매 성장세 둔화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 브로드컴(+2.98%)은 최근 신형 Jericho4 이더넷 라우터를 출시하면서, MS와 아마존 등 대형 클라우드 기업들의 분산형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AI 반도체 관련주인 아스테라 랩(+28.66%)은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과 강한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급등. 마이크론(-0.21%)과 TSMC(-0.47%)는 여전히 반도체 관세 관련 우려가 해소되지 않으면서 부진한 흐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21% 하락.

AI서버, 클라우드 관련 기업
아리스타 네트웍스(+17.49%)은 견조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메타, MS 등 클라우드 빅테크의 네트워크 장비 발주가 증가하고 있으며 AI 전용 스위치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발표하자 급등.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8.29%)는 부진한 실적과 2026년 매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해 단기 이익 창출 가능성이 낮아 졌다는 점이 부각되며 급락. 델(-1.79%), 시게이트(-2.95%) 등도 동반 하락. 스노우플레이크(+2.32%), 클라우드플레어(+3.71%), 트윌리오(+4.47%) 등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은 OpenAI의 기업가치 상향 조정 소식에 AI 기업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투자의 정당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 패스틀리(+2.19%)는 장 마감 후 견조한 실적 발표에 5%대 상승 중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3.62%)는 전일 실적 발표 후 크게 상승했지만, 오늘은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 속 하락 출발. 그런 가운데 웨드부시가 향후 1조 달러 가치를 가질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전환하는 등 수급적인 부분이 영향. 세일즈포스(+0.68%), 인튜이트(+1.33%), 서비스나우(+0.79%)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클라우드 활용에 대한 기대, AI 산업에 대한 기대등을 반영하며 상승. 오라클(+0.30%)은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성공. 그 외에 팔로알토(+2.26%) 등 사이버 보안회사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강세.

아이온튜 등 양자컴퓨터, 비행택시
아이온큐(-1.88%)는 아마존이 13F를 통해 85만 주를 매입했다는 소식에 2% 넘게 상승 출발. 그런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되며 하락 전환. 장 마감 후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EPS가 부진을 보이는 등 현금 소진이 확대되자 시간 외 4%대 하락 중. 리게티컴퓨팅(-2.91%), 디웨이브 퀀텀(-3.93%), 아킷퀀텀(-7.06%) 등 여타 양자 컴퓨터 기업들도 하락 전환. 장 마감 후 아이온큐 실적 발표 영향으로 시간 외 소폭 하락 중. 조비항공(-2.87%)은 매물 소화하며 하락한 가운데 장 마감 후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자 시간 외 4%대 하락 중. 아처 항공(-4.65%)도 테마주들에 대한 매물 출회 속 하락한 가운데 시간 외 조비 여파로 하락.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11.38%) 등 여타 비행택시 관련 기업들도 하락

SNS, 광고
스냅(-17.15%)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큰 폭 하락. 특히 광고 플랫폼의 기술 문제로 광고주들이 상당히 낮은 가격으로 낙찰 받는 등 문제가 발생해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발표한 점이 영향. 기업용화상, 메시징 플랫폼 회사인 링센트럴(+26.97%)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AI 기능 강화 중심 성장 계획 발표로 상승. 온라인 데이팅 플랫폼 회사인 매치그룹(+10.50%)은 AI 기반 추천 기능과 Hinge 앱 성장으로 젊은층 사용자 회복 기대가 확대되자 상승. 광고측정 업체인 더블베리파이(+2.45%)은 수익성은 약간 미진했지만 매출 성장과 신흥 플랫폼 광고 검증 수요가 강력한 투자자 기대 요인으로 작용하며 상승

체중 감량제, 제약주
일라이릴리(-2.56%), 노보노디스크(-3.90%), 바이킹 테라퓨틱스(-6.32%) 등 체중감량제 기업들은 라이프 MD(-44.85%)의 급락 여파로 부진. 2분기 실적 부진과 환불률 상승, 매출 전망 하향 조정은 체중 감량제 섹터에 부정적 신호로 작용. 주가 급락으로 투자 심리가 약화되고, 고객 획득 비용과 환불 부담이 높은 다른 기업들도 단기적으로 조정 압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관련 기업들의 매출 성장 전망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영향. 화이자(-3.31%), 암젠(-5.14%) 등도 인도, 스위스 관세 여파 등과 더불어 부진. 노바티스(-3.59%)는 바이오 기업인 애비디티(+26.14%)에 인수 제안을 발표 소식에도 하락. 스위스 관세 부과 여파를 반영한 점이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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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06 Aug 2025 23:34:10 +0300
08/07 미 증시, 주요 테마주가 부진했지만 애플과 아마존의 힘으로 상승

미 증시는 인도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와 개별 기업들의 실적 발표 영향으로 보합권 출발. 그런 가운데 애플(+5.09%)이 미국 투자 등을 이유로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자 지수가 상승 확대. 더불어 연준 위원들의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는 발언도 긍정적. 물론, 제약과 주요 테마주는 하락했지만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되는 등 순환매는 여전. 그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완화 기대도 투자심리에 긍정적(다우 +0.18%, 나스닥 +1.21%, S&P500 +0.73%, 러셀2000 -0.1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20%)


*변화요인: 카시카리 총재 발언, 인도와 스위스 관세, OpenAI 구주매출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점차 둔화되고 있으며, 이 경우 보험성 금리 인하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 특히 고용 시장에 대해서는 임금 상승률 둔화가 노동 수요의 약화를 시사한다고 언급하며, 데이터에 대한 신뢰를 강조함. 이는 트럼프가 고용지표 조작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한 반박으로 해석됨. 해당 발언 이후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 전환, 하지만 금리는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관련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됨. 장중 쿡 이사와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고용보고서가 우려스러운데 고용데이터가 크게 수정되는 현상은 경제의 전환점에서 흔히 나타난다고 주장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확대.

트럼프는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에 대한 대응으로 25%의 추가 관세 부과 행정명령에 서명. 관세는 21일 후 발효 예정이며, 향후 다른 국가에도 확대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 인도는 미국과 EU도 러시아산 제품을 수입하고 있으나, 인도에만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반발. 이에 인도에서 수입되는 의료기기, 제약, 스마트폰, 귀금속 등 주요 품목에 부담. 스위스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했지만 협상은 결렬되었다는 소식도 전해짐. 스위스도 의약품, 백신, 귀금속, 시계 등을 미국에 수출하는 주요 국가로, 미국 제약, 건강관리 업종 전반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 다만 인도 내 생산기지를 둔 애플은 직접 타격이 없을 수 있다는 평가가 일부 백악관 관계자 사이에서 제기됨. 또한, 애플이 1,000억 달러 추가 투자 계획 발표도 애플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OpenAI가 약 5,00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구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유입. 아직 논의 초기 단계이며 세부 조건은 미확정이나, AI 산업 전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 대형 기술주들의 클라우드·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신호로도 해석되기 때문. 이처럼 금리 정책, 글로벌 무역 규제, AI 밸류에이션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리며 장 초반에는 불확실성이 혼재, 그러나 기술주 중심으로 투자 심리는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 다만, 대형주가 견조했지만, 테마주는 매물 출회되는 차별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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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06 Aug 2025 07:22: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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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ue, 05 Aug 2025 23:35:2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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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ue, 05 Aug 2025 03:07:42 +0300
08/05 미국 고용보고서 조사 방법과 수정 등에 대하여

매월 첫 금요일 미국 현지시각 아침 8시 30분은 기자들 뿐 아니라 투자자들은 매우 긴장하며 한 곳을 바라봅니다. 고용통계국의 발표인데, 발표장에서는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원자시계를 가져다 놓고 정확한 시간에 알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신뢰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최근 큰 폭의 하향 조정 등이 진행되고 트럼프는 조작이라며 크게 분노했으며, 결국 통계국장을 해임 해버리는 사태까지 발생 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왜 저런 큰 폭의 수정이 발생할까 하는 부분입니다. 미국 고용보고서는 설문 조사인데 인구 조사국에서 6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하는데, 실업률, 고용참여율, 풀타임/파트타임 비중 등이 여기에서 포함됩니다. 그리고 69만여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를 들어가는데 여기에서 비농업고용자수가 조사됩니다. 물론 시간당 임금과 업종별 고용도 여기에서 발표됩니다. 그런데 펜데믹 이후 90% 이상이던 가계 응답률은 60%까지 하락하는 등 대표성이 떨어지고 지표 해석의 난이도, 통계의 변동성이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이전부터 제기돼 왔었습니다.

통계 방식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개인이 직장을 다니고 저녁에는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를 하게되면 비농업 고용자수는 2건으로 계산됩니다. 그러나 가구 조사 기준으로 보면 고용된 사람은 1명이게 되며 이러한 차이가 통계의 변동성을 확대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노동통계국은 월별 수치를 1,2차 수정후 확정치를 발표하게 되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사업체 응답이 늦게 도착하거나 누락되는 경향도 있기 때문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특히 고용보험 신고 자료를 기반으로 노동통계국은 연간 벤치마크를 수정하는데 매년 2월에 과거 수치를 대규모로 수정합니다. 올해는 9월 9일 예비조사를 하고 내년 2월에 수정을 하게됩니다. 시장에서는 지난 1년간 고용자수가 과대 계상되었다며 약 60만건(월 5만건) 하향 조정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결국 연준은 그동안 고용이 견고했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수치는 생각보다 나빴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용 악화는 최근 미국의 소비 둔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투자 심리가 좋을 때는 이러한 조치가 연준의 금리인하를 자극하기 때문에서 주식시장이 상승하지만, 투자심리가 나쁠 때는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하게 됩니다. 같은 지표로 해석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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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Mon, 04 Aug 2025 23:22:49 +0300
*한국 증시 관련 수치: 견조한 투자심리 Vs. 경기에 대한 불안

MSCI 한국 증시 ETF는 2.38%, MSCI 신흥지수 ETF도 1.0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5%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2.11%, 다우 운송지수는 1.06%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60% 상승(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5.2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86.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3.20원을 기록.


*FICC: 미국 천연가스 가격 재고 증가 우려로 크게 하락

국제유가는 OPEC+가 9월부터 하루 54.7만 배럴 증산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예상과 부합된 결과였지만, 공급 증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 더불어 경기에 대한 불안이 유입되며 수요 둔화 이슈도 부정적인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7월 평균 생산량이 6월 최고치를 넘어섰다고 발표하자 큰 폭 하락. 여기에 단기적으로 기온이 낮아져 냉방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소식에 3달러 미만으로 하락.

달러화는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위축으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부각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지표 부진으로 달러 대비 약세. 이는 ECB의 금리 인하 기조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 엔화를 비롯해 역외 위안화, 캐나다 달러 등은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미국의 50% 관세 부과 이슈로 약세.

국채 금리는 미국 고용보고서 위축으로 9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하락 지속.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이 89.9%로 높아져 있음. 이날 발표된 고용동향지수는 202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해 고용시장에 대한 불안이 확대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도 금리 하락 요인 중 하나. 장 마감 후에는 데일리 총재가 2차례 이상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자 시간 외로 하락이 점도 진행

금은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은과 플래티넘은 달러 약세 등을 기반으로 상승이 컸음.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엇갈린 모습. 구리는 칠레 구리 생산 광산의 붕괴 사고 등으로 인한 공급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한 반면, 알루미늄은 하락하는 등 혼재된 모습. 농작물은 보합권 등락에 그침. 옥수수는 작황이 긍정적인 전망 속 대두 대신 옥수수 파종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반면 대두는 상승. 밀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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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Mon, 04 Aug 2025 23:22:37 +0300
*특징 종목: 팔란티어, 시간 외 실적 발표 후 4% 내외 상승 중

테슬라 등 전기차, 자동차: 리더십 불확실성 해소 기대 속 강세
테슬라(+2.19%)는 플로리다 법원의 오토파일럿 판결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정도는 아니라는 파이퍼샌들러의 분석에 상승. 이사회가 일론 머스크에게 약 300억 달러 규모의 스톡옵션 패키지를 승인한 점도 호재. 해당 패키지는 머스크가 최소 2027년까지 테슬라에 남고, 5년간 주식 보유를 유지해야 하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리더십 불확실성 해소 및 장기 전략 안정성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 중국과 유럽에서의 판매 부진 소식은 있었지만 영향은 제한. 리비안(+0.24%)과 루시드(-0.41%)는 보합권 혼재. GM(+0.46%)은 한-미 간 무역 관세 합의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 지속. 포드(+1.20%)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배당 매력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부각되며 상승.

차량공유 및 전기차 생태계(2차전지, 리튬): 기술 기대와 수요 지속성에 주목
리프트(+3.38%)는 바이두와 협력해 유럽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우버(+1.75%)와 그랩(+3.33%)도 관련 기대감 속 동반 강세. 퀀텀스케이프(+0.48%)는 아직 실질 수익은 없지만, 코브라 기술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며 상승 전환. 앨버말(+0.97%)과 리튬 아메리카(+3.92%)는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리튬 수요 지속성이 부각되며 강세. 다만, 중국 내 탄산리튬 가격이 전일 소폭 하락한 점은 부담

엔비디아 등 반도체: AI 기대·자본지출 확대 전망에 동반 강세
엔비디아(+3.62%)는 중국에서의 H20 판매량이 감소되거나 지연가능성이 높았지만 BOA가 중국으로의 수출 재개가 단기 상승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하자 상승. 더불어 BOA는 대형 기술주의 강력한 자본지출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매출 전망도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한 점도 영향. 특히 오늘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AI 산업과 관련된 종목으로의 자금 쏠림이 상승 확대 요인으로 작용. 브로드컴(+3.15%), AMD(+2.96%), 마이크론(+2.76%), TSMC(+1.61%) 등도 상승.

AI 서버 및 전력망 인프라: 자본 지출 확대 수혜주 중심으로 상승
에버코어가 기술주의 자본 지출 확대가 아리스타 네트웍스(+2.36%), 시에나(+4.56%), 버티브(-0.98%)가 가장 긍정적이라고 주장하자 관련 종목이 상승. 다만 버티브는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전환. 여기에 슈퍼마이크로컴퓨터(+2.81%)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램리서치(+2.12%), ASML(+1.38%)도 상승. 또한 컨스텔레이션 에너지(+4.14%), 비스트라(+2.89%) 등 전력망 기업들도 강세를 보이는 등 AI 관련 기업들의 상승이 컸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75% 상승.

대형 기술주: 관세 이슈와 실적 우려 속 혼조세
아마존(-1.44%)은 클라우드 경쟁 업체들에 비해 성장률이 제한됐다는 점, 3분기 이커머스 실적 부진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애플(+0.48%)은 인도와 미국의 관세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반납. 특히 중국에 이어 인도도 높은 관세를 부과하자 아이폰 가격 상승 이슈가 부각된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알파벳(+3.05%), 메타 플랫폼(+3.51%), MS(+2.20%) 등은 AI 사업으로 인한 광고 수익 증가, 거래의 쏠림 등을 통해 상승. 특히 강력한 자본지출을 통해 AI 사업 분야의 성장 기대가 높다는 점이 긍정적인 영향.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AI 수혜 기대 지속
팔란티어(+4.14%)는 실적 발표 앞두고 AI 관련 기업들의 강세에 기대 상승. 특히 파이퍼 샌들러가 비중 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상승. 장 마감 후에는 매출과 가이던스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시간 외 4% 내외 상승 중. 오라클(+3.32%)도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증가에 따른 매출 급증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더 나아가 콜 옵션 거래가 크게 증가한 점도 상승 요인. 세일즈포스(+0.63%)는 AI 기반 성장 기대가 부각되고 있지만 오늘은 AI 하드웨어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은 제한. 서비스나우(+0.94%), 인튜이트(+1.12%)등도 AI 도입으로 인한 재평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어도비(-2.57%)는 별다른 새로운 이슈 없이 하락, 이는 최근 IPO 이후 급등했던 경쟁사 피그마(-27.38%)가 차익 실현 매물과 함께 풋옵션 거래 급증 속에 급락한 영향이 일부 전이된 것으로 해석.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목표주가 상향과 기술 진전 기대에 상승세
아이온큐(+4.56%)는 니드햄이 목표주가를 50에서 6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최근 로젠블랫, 벤치마크 등이 목표주가를 유지하거나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진 점이 긍정적인 영향. 디웨이브 퀀텀(+4.88%)은 양자컴퓨터를 AI 모델 훈련에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오픈 소스 개발자 툴을 출시했다는 소식에 상승. 리게티 컴퓨팅(+11.61%), 아킷퀀텀(+9.09%) 등 여타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도 MS의 CEO가 실적 발표 당시 양자컴퓨터가 클라우드 다음 성장 동력이라고 언급하자 이후 투자 심리가 견조한 가운데 상승. 물론 시장은 이번 주 실적 발표 앞두고 있은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도 긍정적으로 평가

비크코인, 스테이블코인: 금리인하 기대 속 엇갈린 흐름
비트코인이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하자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이 상승. 스트레티지(+6.17%)는 지난 주 비트코인 703개를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도 영향. 비트마인(-1.86%)은 3일 기준 이더리움 83만 3,137개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스테이블 코인 관련 기업인 서클 인터넷(-1.95%)은 과도한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더불어 서클의 주요 수익원은 단기 국채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인데 금리하락으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높아진 점도 부담. 코인베이스(+1.11%)은 상승.

비행택시, 드론 관련주 등: 전략적 인수와 산업 기대감에 강세
조비항공(+18.82%)은 블래이드사의 승객 사업부 인수 발표하자 큰 폭 상승. 이는 두바이 상업 운행 개시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인수라는 평가. 아처항공(+8.20%),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5.84%)등도 강세. 여기에 에어로바이런먼트(+3.03%), AIRO그룹(+13.42%), 언유주얼머신(+9.50%) 등 비행택시, 드론 관련 종목군도 투자심리 개선 속 상승.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23.65%)는 인종차별적인 광고 논란이 있었지만 트럼프가 관련 광고에 대해 ‘가장 핫한 광고’라고 평가하자 큰 폭으로 상승.

금융, 에너지, 실적 발표기업
버크셔헤서웨이(-2.90%)는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JP모건(+1.69%)은 상승했지만 BOA(+0.42%), 웰스파고(-0.26%) 등 여타 금융주는 보합권 등락에 그침. 엑손모빌(-2.07%), 셰브론(-0.24%) 등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 식품업체인 타이슨 푸드(+2.4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전자상거래 업체인 웨어페어(+12.66%)도 견조한 실적 발표에 기대 상승. 1차전지 업체인 에너자이저 홀딩스(+26.69%)는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기대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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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Mon, 04 Aug 2025 23:22:10 +0300
08/05 미 증시, 금리인하 기대 속 기술주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집중되며 상승

미 증시는 고용보고서 결과로 인해 지난 금요일에는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한 반면, 오늘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 출발. 여기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관세로 인해 유입된 자금을 국민들에게 배분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언급하며, 유동성 공급 기대가 더해져 상승폭 확대. 특히 그간 상승세를 주도해온 기술주에 매수세가 집중된 점이 특징(다우 +1.34%, 나스닥 +1.95%, S&P500 +1.47%, 러셀2000 +2.1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75%)


*변화요인: 고용보고서 결과에 대한 해명과 금리인하 기대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주 발표된 고용보고서가 조작되었으며, 대선 이전 발표된 수치들도 마찬가지라고 주장. 케빈 헤셋 백악관 경제 고문도 노동통계 자료의 신뢰성이 떨어졌으며, 데이터 투명성을 위해 고용 통계 시스템을 현대화해야 한다고 지적. 그러나 이는 조사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정치적인 측면에만 주목한 주장으로 판단. 실제 고용보고서는 사업체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는데, 팬데믹 이후 응답률이 크게 낮아졌고 이중 고용이 크게 증가해 통계 오류가 많았음.

따라서 노동통계국은 실제 보험 청구 등 보다 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매년 통계 개정을 실시. 지난해에도 하향 조정됐으며, 올해 9월 9일 개정 시(확정은 내년 2월) 약 60만 명이 추가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 이런 가운데, 오늘 발표된 고용동향지수는 107.55로 2024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이 지수는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고용 위축이 이미 진행 중임을 시사. 최근 소비자 신뢰 지수 내 고용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는 점도 고용시장에 문제 발생을 보여주고 있음. 하지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낮아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인식하는 것보다 고용 상황이 더 나빠지고 있으며, 지난 금요일 고용보고서 결과를 통해 고용 위축이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음. 이에 따라 국채 금리는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하락(CME FedWatch의 9월 금리인하 확률 89.9%). 주식시장은 금요일에는 경기 불안을 반영해 하락했으나 오늘은 금리 인하 기대를 반영해 상승. 이는 여전히 투자 심리가 견고함을 의미. 다만,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부진할 경우 경기 위축 우려가 재차 부각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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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Mon, 04 Aug 2025 04:27: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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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Sun, 03 Aug 2025 03:18:54 +0300
08/04 주간 이슈 점검: 관세 협상, 고용시장, 테마주

고용보고서를 통해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되며, 글로벌 각국 주식시장은 하락. 그렇지만 경기 위축은 아직 현실화되지 않았으며, 8월 7일 관세 시행을 앞두고 각국의 협상 노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반발 매수 기대는 여전. 그런 가운데, CTA 펀드 등 추세추종 펀드들의 전략 변화가 예상되어 이들의 수급 동향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음. 그동안 주가 지수의 급등과 급락, 쏠림 현상의 배경에는 이들 펀드가 있었기 때문. 실제로 지난 금요일 미 증시에서 이들 펀드가 추종하던 고밸류 기업들이 하락을 부추긴 점이 특징. 국채 특히 단기 국채 가격의 급등(단기 금리 급락)도 이들 펀드의 수급 영향이 컸던 것으로 시장은 판단. 이를 감안할 때, 이번 주 시장에서는 쏠림이 진행 됐던 종목군(테마주등)의 변동성 확대에 주목하며 대응해야 할 것으로 판단


* 관세 부과와 협상
8월 1일로 예정되어 있던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이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8월 7일로 연기됨. 그동안 협상이 타결된 국가들인 EU, 한국, 일본, 영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은 관세율을 15% 등으로 합의해 기존 FTA가 훼손됨. 물론,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국가들도 여전히 많음. 중국은 8월 12일 이후 추가적인 90일 유예 합의가 진행된 것으로 발표됐지만, 여전히 트럼프가 승인하지 않은 상태. 인도는 25% 관세를 명확히 했으며,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에 따른 제재로 추가 관세 가능성도 높아짐.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대만, 호주 등 각국은 7일 이전 합의를 위한 노력 중이나 합의가 쉽지 않은 상태.

문제는 합의되지 않고 고율로 관세를 부과할 경우, 미국은 대체 불가능하거나 대체가 어려운 품목들 때문에 미국 산업계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점. 중국은 희토류, 태양광 패널, 전자 부품, 저가 의류 및 생활용품 등에서 대체가 어렵고, 인도는 제네릭 의약품과 IT 서비스, 석유화학 중간재 등이 대표적인 대체 불가능 품목. 캐나다는 원유, 천연가스, 목재, 자동차 부품이, 멕시코는 자동차 및 부품, 신선 농산물, 전자제품 조립품 등이 대체가 어려운 품목. 브라질은 철강 반제품, 알루미늄, 고급 커피, 설탕 등이, 대만은 반도체, 정밀 기계부품, 산업용 PCB 등이 핵심. 호주는 리튬, 코발트, 니켈 등. 이처럼 아직 합의되지 않은 주요 국가들의 특정 품목들은 미국 내에서 대체가 불가능하거나 어려워, 관세 부과 시 기업들의 투입 비용 증가, 생산 차질,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고용시장과 경기
미국 노동통계국(BLS)은 오는 9월 9일, 2025년 3월 기준 고용자 수에 대한 수정치를 발표할 예정. 이는 기존의 설문조사 기반 고용 통계를, 고용보험 신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보다 정확한 행정자료와 비교해 보정하는 절차(최종은 내년 2월 발표). 시장에서는 최근 1년간 월평균 고용 증가 수치가 실제보다 약 5만 명 과대 계산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음. 이는 고용 증가세가 생각보다 훨씬 더 둔화되어 있었음을 시사

이런 가운데, 8월 1일 발표된 7월 비농업부문 고용자 수는 7.3만 명 증가에 그쳤으며, 5월과 6월 수치도 크게 하향 조정. 이는 미국의 고용 상황이 겉으로 드러난 수치보다 빠르게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과거 수치를 대규모로 하향 조정될 경우 연준은 고용시장에 대한 평가를 재조정할 수밖에 없으며 이는 금리인하 기대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물론 고용 둔화가 실제 경기 침체라기보다는 이민 감소 등으로 인한 공급 축소의 영향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향후 실업률, 임금상승률 등에 주목.


* 테마주 실적 발표
주요 대형 기술주의 실적이 종료됨으로 시장이 실적에 대한 관심도가 약화됐지만,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화~목일 약 1,200여개 기업이 실적 발표. 특히 시장의 관심이 높은 테마주들의 대표주등의 실적 발표가 있어 오히려 중요한 한 주가 될 수 있음. 최근 여러 투자 회사들의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들어 시장을 주도하는 수급 주체가 개인투자자이기 때문. 이러한 테마주들의 실적이 현재 주가에 합당한지, 향후 산업에 대한 내용은 어떠한지가 중요. 결과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

* 주요 테마종목 실적 발표일
08/04(월) 팔란티어
08/05(화) 로봇, AI제약, 반도체, AI서버, 전기차: 제브라테크, 리커전 제약, AMD,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리비안, 루시드
08/06(수) 체중감량, 소프트웨어, 비행택시, 양자컴퓨터, 드론: 노보노디스크, 유니티소프트, 앱로빈, 조비항공, 아이온큐, 아스트로닉스
08/07(목) 체중감량, 전력망, 우주개발, 양자컴퓨터, 원자력: 일라이릴리, 뉴스케일파워, 콘스텔레이션에너지, 비스트라,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 디웨이브퀀텀
08/08(금) 반도체,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TSMC(7월 매출), 템퍼스AI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4일): 관세와 경제, 팔란티어 실적
화요일(5일): ISM 서비스업지수, AMD, SMCI 실적
수요일(6일): 쿡이사 발언(경제), 테마주 실적
목요일(7일): 관세 시행, 테마주 실적
금요일(8일): TSMC 7월 매출

*주간 주요일정
08/04(월)
유로존: 센틱스 투자자 신뢰지수
미국: 고용동향지수, 공장주문
보고서: 미국 대출 관리자 설문조사
휴장: 영국, 캐나다
한국 실적: 한화, DB하이텍
장전 실적: 바이오엔택(BNTX), 온 세미컨덕터(ON), 로우스(L)
장후 실적: 팔란티어(PLTR), 버텍스파마(VRTX), 페이먼트(PAY)

08/05(화)(369개 기업 실적 발표)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 PMI
미국: 수출입동향, ISM 서비스업지수
채권: 일본 10년물 국채 입찰,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한국 실적: 현대로템, 에코프로비엠, 카카오페이
장전 실적: 캐터필라(CAT), 화이자(PFE), 제브라테크(ZBRA), 리커전 제약(RXRX)
장후 실적: AMD(AMD), 암젠(AMGN), 아스트라네트웍스(ANET),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스냅(SNAP), 리비안(RIVN), 루시드(LCID), 스카이웍(SWKS), 업스타트(UPST), 시러스 로직(CRUS)

08/06(수)(471개 기업 실적 발표)
유로존: 소매판매
발언: 쿡 연준이사(미국과 글로벌 경제), 데일리 총재
은행: 인도 통화정책회의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한국 실적: 하이브, 에스엠, 에코프로, 카카오뱅크
장전 실적: 맥도날드(MCD), 디즈니(DIS), 노보노디스크(NVO), 우버(UBER), 유니티소프트(U)
장후 실적: 앱로빈(APP), 도어대시(DASH), 에어비앤비(ABNB), 리얼티 인컴(O), 조비항공(JOBY), 아이온큐(IONQ), 리프트(LYFT), 패스트리(FSLY), 아스트로닉스(ATRO)

08/07(목)(440개 기업 실적 발표)
중국: 수출입동향
호주: 수출입동향
독일: 산업생산, 수출입동향
주식: MSCI 분기리뷰
은행: BOE 통화정책회의
발언: 베일리 BOE 총재, 보스틱 총재
보고서: 뉴욕연은 소비자기대조사
채권: 미국 30년물 국채 입찰
무역: 미국 보편적관세 10%+각국 상호관세 시행
한국 실적: 카카오, LG 화학, 미래에셋증권, CJ ENM
장전 실적: 일라이릴리(LLY), 콘스텔레이션에너지(CEG), 비스트라(VST), 데이터독(DDOG), 인튜이티브 머신(LUNR), 디웨이브퀀텀(QBTS)
장후 실적: 블록(XYZ), 트레이드데스크(TTD), 마이크로칩테크(MCHP), 핀터리스트(PINS), 로켓랩(RKLB), 드롭박스(DBX), 뉴스케일파워(SMR)

08/08(금)
한국 실적: 네이버, 롯데케미칼
장전 실적: TSMC(TSM, 7월 매출), 템퍼스AI(TEM), 언더아머(UAA)

08/09(토)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발언: 보우먼 연준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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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01 Aug 2025 23:27:4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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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01 Aug 2025 23:27:1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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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01 Aug 2025 23:26:4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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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01 Aug 2025 04:29:48 +0300
08/01 한국 증시 큰 폭 하락 이유

1. 상법 개정 후퇴: 정부가 추진하던 상법 개정이 사실상 후퇴하면서, 이에 따른 정책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던 종목들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실망 매물이 대거 출회됨.

2. 미국의 대외 관세 부과 본격화
-브라질: 미국이 철강·농산물 등에 최대 5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됨. 브라질은 수출 타격을 우려해 중국·EU로 수출 다변화 시도 중.
-캐나다: 알루미늄·목재 등에 35% 관세를 부과해 미국 내 건설 및 제조 비용이 상승하고 있으며, 캐나다는 보복 관세를 예고함.
-대만: 반도체 장비·IT 부품 등에 20% 관세가 오늘부터 적용되어 미국 전자·반도체 산업의 생산 비용 상승과 글로벌 투자 심리 위축 우려가 제기됨.
-공급망 대체 어려움: 이들 3개국은 미국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 수입 대체가 단기간 내 어려워 물가 상승 및 제조업 부담 확대가 예상됨.

3.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약화: 6월 PCE 물가 지수에서 관세 영향을 받는 품목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남. 시장은 여름 중 파월 의장이 경고한 대로 물가가 3% 이상 상승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됨.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화되며 한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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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hu, 31 Jul 2025 23:36:36 +0300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미-중 불확실성, 경기 불안, 아마존, 애플 영향

MSCI 헌국 증시 ETF는 1.18%, MSCI 신흥 지수 ETF는 0.57%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0% 하락. 러셀2000 지수는 0.93%, 다우 운송지수는 0.41%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1.04% 하락(6시 종가).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87.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92.0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3.00원을 기록


* FICC: 엔화, 우에다 총재 발언 여파로 달러 대비 150엔 상회(엔화 약세)

국제유가는 멕시코와의 기존 무역 협정이 90일 연장된 가운데 철강, 알루미늄 등의 고율 관세가 유지됨이 부각. 이는 경기 불안을 반영하며 향후 수요 감소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여기에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많은 770만 배럴 증가하며 공급 증가 이슈도 부담.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온호한 날씨로 인한 냉방 수요 감소와 각국에 LNG 수출 기대가 있었지만 실제 집행에 대한 불안 등을 반영하며 크게 하락. 그러나 오늘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달러화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후퇴되자 전일에 이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PCE 가격 지수를 통해 관세의 영향이 본격적으로 물가에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는 점이 부각된 점도 물가 불안 여파로 달러 강세에 영향. 유로화를 비롯해 역외 위안화 등 대부분 환율은 보합권 등락

엔화는 BOJ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가계 소비 모멘텀이 제한적이라며 즉각적인 금리인상 기대를 낮추는 발언을 하자 달러당 150엔을 넘어서는등 큰 폭 약세 . 우에다 총재는 경제와 물가가 예상대로 흘러가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고 주장. 물가 전망은 2.2%에서 2.7%로 상향 조정했지만, 근원 인플레이션은 목표 미달이라 판단. 더불어 최근 엔화 약세는 예측 범위 내 움직임으로, 물가에 큰 영향은 없다고 평가. 이러한 발언으로 엔화는 달러당 150엔을 상회

국채 금리는 경기에 대한 불안과 물가 상승 압력에 대한 불안 등이 부각되며 보합권 혼조세를 보임. 장 초반에는 소비 지출 부진을 이유로 경기에 주목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2분기 고용비용지수와 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강했으며, 본격적인 관세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는 분석에 하락 제한. 장 마감 앞두고는 미-중 관세 유예 연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등이 부각되자 높은 관세 가능성ㅇ 부각되자 단기물은 상승 전환하고 장기물도 하락폭이 축소

금은 경기 불안과 관세 부과를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결국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전환. 은과 플래티넘도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에 대한 관세 발효와 그에 따른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더불어 중국 제조업지수 위축도 영향. 특히 CME 시장에서 구리 가격의 급락 영향도 구리 가격 하락 요인. 이에 알루미늄을 비롯해 대부분 상품가격은 1%대 하락. CME 시장의 구리 가격은 전일 장 마감 후 급락 후 이후 변화가 제한. 농작물은 관세 부과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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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hu, 31 Jul 2025 23:36:01 +0300
* 특징 종목: 시간 외 실적 발표 후 애플 2% 상승중, 애플은 3% 하락 중

대형 기술주
MS(+3.95%)는 Azure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등을 이유로 견조한 실적을 발표하자 8% 넘게 급등하며 시가총액 4조 달러를 상회하기도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폭 축소. 메타 플랫폼(+11.25%)은 AI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며 크게 개선된 실적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알파벳(-2.32%)은 에픽 게임즈가 구글플래이 스토어와 결제 시스템에 대한 독점 행위가 불법이라는 소송에서 패소하자 하락. 애플(-0.71%)은 시간 외 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했고, 아이폰 판매, 중국 매출도 예상을 상회. 이에 힘입어 시간 외 2%대 상승 중. 아마존(+1.70%)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클라우드 실적 발표에도 다음 분기 매출은 예상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 3%내외 하락 중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0.78%)는 대형 기술주들이 자본 지출을 확대하자 2% 넘게 상승하기도 했음. 그러나 중국 정부가 H20 문제로 관계자를 소환하자 상승폭 축소. 백도어 이슈가 불거지며 중국내 판매 위축 우려를 자극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엔비디아는 자사의 칩에 백도어가 내장되어 있지 않으며 자사 시스템에 대한 어떤 접근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영향이 제한된 가운데 이를 빌미로 차익 실현 출회되며 하락 전환. 최근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 유예 소식에 상승했던 브로드컴(-2.95%), AMD(-1.78%)등도 하락. 마이크론(-4.88%)은 웰스파고가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내용에 HBM3E의 공급이 수요를 넘어서 가격 하락 및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고 주장한 점을 반영하면 부정적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퀄컴(-7.73%)은 부진한 스마트폰 칩 수요를 발표하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10% 하락.

반도체 장비 등
ARM(-13.44%)은 실적은 예상과 부합됐지만 가이던스가 예상보다 부진한 가운데 자체 칩 개발 진출 의사를 공개했는데 고객과 경쟁 구도를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크게 하락. 최근 ASML(-3.71%)이 향후 전망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실적 발표 후 크게 하락했었는데 램리서치(-4.29%)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우려가 완화. 그러나 웨어퍼 제조 장비 지출이 2025년에는 강력한 수요로 혜택을 받았지만, 2026년에는 완화될 것이라는 일부 투자회사의 발표로 하락. AMAT(-4.93%)도 부진. KLA(-4.97%)는 시간 외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1%대 하락 중. 반도체 전기 관련 팹리스 기업인 모놀리식 파워(-2.64%)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 외 4%대 상승 중.

테슬라,GM 등 자동차
테슬라(-3.38%)는 스티펠이 시장내 성장 둔화와 실적 조정 가능성을 반영하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여기에 자율주행 기반 로보택시를 통한 사업 확장을 강조하고 있지만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자 탑재 서비스만 가능한 현실은 성장 기대를 약화. 이는 상당한 규제들이 존재하기 때문. 수급적으로도 8일 만기되는 풋 옵션 거래 급증에 따른 수급적인 부분도 불안을 확대. 이러한 요인으로 테슬라의 하락이 확대. 리비안(-1.23%), 루시드(-1.60%)등도 부진. GM(+2.36%)은 한-미간 자동차 관세율 15%에 합의되자 한국 생산 GM 차량 수입 관세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포드(+1.84%)는 기대이상의 실적을 반영하며 상승. 그러나 페라리(-11.11%)는 관세율이 낮아졌지만 연간 전망을 상향조정하지 않자 매물이 출회되며 크게 하락. 중고차 업체인 카바나(+16.96%)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판매량 예상을 넘어서자 크게 상승

아이온큐 등 양자 컴퓨터
아이온큐(-0.03%)은 오크르지 연구소 및 미 에너지부와 협력해 하이브리드 양자-고전컴퓨팅 방식으로 전력망 최적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유입되며 급등하기도 했음. 더불어 MS가 클라우드 다음 거대 성장 동력은 양자 기술이 될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긍정적. 그러나 장 후반 주식시장이 하락 전환하자 매물 출회되며 결국 하락 전환. 이에 리게티 컴퓨팅(+2.33%), 디웨이브 퀀텀(+0.76%), 씰스큐(-3.13%), 아킷 퀀텀(-0.31%), 마이크로알고(-4.89%)등도 상승 후 장 후반 주식시장 부진으로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

일라이릴리 등 제약주
일라이릴리(-2.63%)는 체중 감량제가 심혈관 질환 감소 효과를 발표하며 상승하기도 했지만, 트럼프가 17개 제약회사에 60일 이내 약가를 인하하라고 서한을 보내자 하락. 관련 서한에 머크(-4.44%), 노보노디스크(-5.92%), 화이자(-2.18%)등 대부분 제약회사 하락. 브리스톨 마이어스(-5.81%)는 견조한 실적과 전망에도 바이오엔텍(-2.32%)에 대한 비용 반영과 향후 특허 만료 리스크가 부각되며 하락. 에브비(-0.15%)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트럼프가 17개 제약 회사에 서한을 보내 60일 이내 약가 인하를 촉구하자 하락 전환

헬스케어, 의료기기
유나이티드헬스(-6.19%)는 부진한 실적과 연간 전망이 예상을 하회한 데 이어 메디케어 어드밴테이지 부문에 대한 법무부 조사가 사실로 확인된 점도 부정적인 영향. 시그나(-10.23%)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의료비 지출로 인한 비용 부담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엘리번스(-3.57%)등도 동반 하락. 의료기기 업체인 박스터(-22.42%)는 예상보다 부진한 수익과 허리케인 헬렌으로 주요 공장 중 하나가 피해를 이유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자 큰 폭 하락. 인튜이티브 써지컬(-3.88%), 다나허(-3.35%)등 여타 의료기기 업체들도 관세등으로 대부분 하락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
비트코인은 SEC 위원장이 프로젝트 크립토의 시작을 공식 발표했으며 미국을 세계 암호화폐 수도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비전을 실현 하겠다고 언급하자 상승. 이는 증권 규제를 전면 개편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한 것. 더불어 규제 리스크를 줄이고 제도권 편입의 길을 제시하면서 단기적으로 상승 요인으로 작용. 그러나 현재 다수의 암호화폐는 증권이 아니라고 주장한 점, 그리고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을 축소. 이러한 비트코인의 움직임에 써클 인터넷(-3.66%)이 하락. 코인베이스(+0.07%)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거래량, 구독매출 전망도 하회하자 시간 외 6%대 하락 중. 스트레티지(+1.73%)는 현금성 자산이 예상보다 낮았지만 디지털 자산이 예상을 상회하자 시간 외 1%대 상승 중. 라이엇 플랫폼(-0.81%)은 실적 발표 후 소폭 하락

소비, 포장재 등 소비 관련주
나이키(-2.60%)는 미국과 유럽 경기 우려가 부각되며 소비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특히 중국내 판매 부진도 영향. 더불어 풋옵션이 콜 옵션 대비 2배가까이 많은 점도 부담. 펩시코(-3.46%)는 소비지출 감소와 원재료 가격 상승 영향을 받아 하락. 반면, 월마트(+0.40%)는 신선식품, 전자상거래 강화 계획등으로 상승. 코스트코(+1.31%)도 상승. 포장재 업체인 인터내셔널 페이퍼(-12.85%)는 예상을 크게 하회한 실적 발표로 하락. 이런 가운데 트럼프가 소액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 발표한 점도 향후 실적에 대한 불안을 자극. 이에 스머핏 웨스트록(-6.29%)등 여타 포장 관련 기업들도 동반 하락. 세계 최대 맥주 제조업체인 AB InBev(-13.33%)는 중국과 브라질 수요 부진으로 예상보다 부진한 판매량을 발표하자 큰 폭 하락

그 외 실적 발표 기업
메디케어 기업인 스트라이커(-1.92%)는 예상을 상회산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도 비용 증가 우려를 반영하자 시간 외 4% 하락 중. 클라우드 관련 업체인 클라우드 플레어(+3.40%)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 조정에 6%대 상승 중. SNS 업체인 레딧(+7.54%)은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등을 발표하자 12%대 상승 중. 태양광 업체인 퍼스트솔라(-2.46%)는 연간 EPS는 예상을 하회했지만 견조한 실적 발표에 기대 4%대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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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hu, 31 Jul 2025 23:35:22 +0300
08/01 미 증시, MS, 메타의 힘에도 미-중 관세 우려 및 트럼프로 인해 하락 전환

미 증시는 MS(+3.95%)와 메타 플랫폼(+11.25%)의 실적 발표 후 급등하자 상승 출발. 그러나 경제지표를 통해 물가 압력, 소비 위축 등을 시사하자 상승폭이 축소. 여기에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하락폭이 확대되자 지수는 상승 반납. 장 후반에는 백악관 대변인이 중국과의 관세 연장에 대한 부분을 회피하자 불안감이 부각되며 반도체 등 매물 확대, 여기에 트럼프의 제약회사들에 보낸 약가 인하 관련 서한으로 제약주의 부진도 부담 주며 결국 하락 전환(다우 -0.74%, 나스닥 -0.03%, S&P500 -0.37%, 러셀2000 -0.9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10%)


* 변화 요인: PCE 가격, 경제지표, 트럼프

미국 개인소비지출은 0.3% 증가한 699억 달러를 기록. 그러나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개인소비는 전월 대비 0.1% 증가에 그쳐 전일 GDP 결과에서 나왔던 내용을 반영. 특히 내구재 소비는 3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비내구재는 가솔린과 의류 등의 회복으로 0.4% 증가. 서비스 소비는 3개월 연속 0.1%씩 증가. 개인 소득은 사회보장과 실업급여가 강세를 보이며 0.3% 증가했으며, 이 중 노동소득은 0.2% 증가에 그침. 실질 가처분소득은 보합이었고, 저축률은 4.5%로 유지됨.

6월 근원 PCE 물가는 전월 대비 0.26% 상승했고, 4월과 5월 수치가 상향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8%를 기록해 물가 부담이 재차 확대. 최근 3개월 평균은 2.63%, 6개월 기준으로는 3.17%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함. 특히 의류, 가전, 가구 등 관세 민감 품목에서 가격 상승폭이 컸고, 자동차도 점차 영향을 받으며 관세가 본격적으로 물가에 반영되기 시작함. 서비스 부문에서는 의료, 금융, 주거비가 상승했고, 반면 호텔·항공료는 수요 둔화로 약세를 보임.

대량 해고자수는 6만 2,075건으로 급증. AI 도입과 관세, 경제적 불확실성을 이유로 기술업체들이 대량 해고에 나섰고 관세와 물가상승, 소비 둔화를 이유로 소매 업체들의 대량 해고도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8만 건에 그쳤지만 연속 신청 건수는 194.6만 건을 기록하고 있어 고용 시장의 불안은 여전. 전반적으로 오늘 발표된 경제지표 수치는 경제 둔화와 소비 약화, 고용 약화 흐름을 반영하며, 하반기에는 관세발 물가 상승이 실질 구매력을 제약해 소비 증가율이 더욱 둔화될 것으로 전망. 이에 국채 금리와 달러화는 상승폭이 축소되고 주식시장 또한 상승폭이 축소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 멕시코와 전화통화를 통해 기존 무역 관세를 90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 베센트 재무장관도 중국과의 무역협상은 복잡하지만 타결이 가능하다고 언급. 한국과는 비관세 장벽 철폐 및 미국 에너지 구매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주장하는 등 관세 협상과 관련된 부분은 협상 타결, 연장 등이 진행. 더불어 백악관 대변인도 중국과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재무장관의 최종 발언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90일 연장에 대한 내용은 회피하자 반도체 업종의 하락폭이 확대. 더불어 트럼프가 17개 제약회사에 60일 이내 약가 인하하라는 서한을 보냈다는 소식에 제약주가 하락한 점도 지수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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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hu, 31 Jul 2025 01:43: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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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hu, 31 Jul 2025 01:20:5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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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30 Jul 2025 23:33:4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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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30 Jul 2025 23:33: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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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30 Jul 2025 23:32: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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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30 Jul 2025 08:05:04 +0300
07/30 한국 증시 강세 요인: 한-미 무역협상 기대 반영

아침부터 한국과 미국 간 무역협상 타결 기대가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종료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뒤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고, 루트닉 대표는 “최종안을 가져오라”며 강한 어조로 협상 마무리를 압박. 이에 따라 시장 일각에서는 일본·유럽과 유사한 15% 관세 부과 조건으로 타결될 수 있다는 관측이 확산되며 투자 심리를 자극함.

현재 외국인은 전기전자(삼성전자로 추정) 중심으로 대규모 순매수 하고 있지만 자동차, 기계 등은 매도하고 있음. 이러한 수급에 삼성전자 혼자서 KOSPI 35p 중 거의 18p 상승을 견인.

만약 한국이 15% 관세 조건으로 미국과 타결에 이른다면, 이는 양국 간 무역마찰 격화 우려를 줄이고 예측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외국인 수급 유입, 수출 대형주의 반등 가능성을 높임. 특히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IT, 자동차, 조선, 철강 업종은 관세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인식으로 상승세를 주도. 이와 함께, 무역 불확실성 완화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회복시키며 외국인 자금 유입 가능성을 높이고, 원화 강세 압력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경기 둔화가 가시화될 경우,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는 실적 하향 압력에 직면할 가능성이 큼. 특히 반도체, 기계, 자동차, 철강 등 경기민감 업종이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대외 수요 둔화가 이어질 경우 무역수지 축소로 인한 원화 약세 우려도 재부각될 수 있음. 따라서 무역협상 자체보다 향후 미국의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흐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함.

한편, 2018년 미·중 무역분쟁 당시 흐름을 되돌아보면, 미국이 9월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이후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됐고, 그 뒤 협상 기대감으로 단기 반등이 있었음.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경제지표 둔화와 기업실적 하향 조정이 시장에 반영되며 연말로 갈수록 전반적인 하락세로 전환. 2025년 현재 역시 미국의 소비·고용 둔화가 지속되고 있고, 제조업 활동 위축 등 경기 전반의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과거와 유사한 경로를 밟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따라서 현시점에서 시장 대응의 핵심은 무역협상 타결 자체보다, 이후 발표될 미국 경제지표 및 실적 발표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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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Wed, 30 Jul 2025 04:44:17 +0300
러시아 캄차크 반도에서 8.7 규모(방금 전 8.8로 올렸네요)지진이 발생했고 이후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데 6이상도 계속 발생 중

현재 쓰나미 경보가 일존등에 울린상태이고 관련 소식 후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금융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네요

하와이,괌 등은 쓰나미 경보이니 놀러가신 분들은 조심하세요. 다른 태평양 연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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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ue, 29 Jul 2025 23:28:18 +0300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높은 밸류 종목 중심으로 차익 실현과 한-미 관세 협상 주목

MSCI 한국 증시 ETF는 1.07% 상승했지만 MSCI 신흥지수 ETF는 0.04% 상승에 그쳤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5% 상승을 기록한 가운데 러셀2000지수는 0.61% 하락. 다우 운송지수는 2.29%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08% 하락 전환(종가는 6시).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1.0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389.7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7.50원을 기록.


*FICC: 국채 금리, FOMC 앞두고 큰 폭 하락

국제유가는 트럼프가 러시아에 대한 50일 휴전 협상 기간을 부여했다가 최근 12일로, 그것을 오늘 10일로 최종 확정하는 등 러시아 제재 압박을 반영하며 큰 폭 상승. 더불어 유로존의 7,50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수입 이슈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 미국 천연가스는 8월 폭염을 반영해 수요 전망이 상향 조정되자 상승. 여기에 유로존의 수입 증가 이슈 등도 반영. 유럽 천연가스는 러시아 제재 이슈 등을 반영하며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상승

달러화는 미-EU 협상 타결 후 유로화의 약세가 지속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다만, 주요 경제지표 발표 후 미국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상승 일부 축소. 유로화는 미국과의 무역협상 후 유로존 경제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전일에 이어 달러 대비 약세 지속. 엔화는 글로벌 경기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는 미-중 무역 합의 후 보합권 등락, 캐나다 달러, 브라질 헤알 등은 약세.

국채 금리는 고용과 관련된 지표가 부진하자 하락. 여기에 전일 재무부의 채권 발행 계획 발표와 장기채 중심이 아닌 단기채 중심으로 발행할 것이라는 기대도 금리 하락 요인. 더 나아가 FOMC 결과를 앞두고 9월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 다소 비둘기파적인 발표가 진행될 것이라는 점도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 여기에 7년물 국채 입찰에서 12개월 평균인 2.61배를 상회한 2.79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증가한 점도 금리 하락 요인

금은 금리 하락이 확대되자 상승. 은과 플래티넘도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혼조세를 기록. 알루미늄은 중국의 수출 증가로 인한 글로벌 공급 과잉 이슈가 부각되자 하락. 구리는 수입관세로 인한 공급 차질 소식에 상승, 그 외 품목도 보합권 혼재된 양상. 농작물은 밀이 미국의 수확이 본격화되며 공급 증가하고 있지만 수출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대두는 중국 밀가루 수출 증가로 인한 대두 수요 감소와 미국의 작황이 긍정적이라는 소식도 하락 요인. 옥수수는 작황지에 비가 내려 생산 전망이 개선된 여파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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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ue, 29 Jul 2025 23:28:01 +0300
특징 종목: 자동차, 체중감량제, 물류, 금융 부진
테슬라, 자동차
테슬라(-1.35%)는 알파벳의 웨이모가 어비스 버짓(-1.05%)과 협력해 내년에 댈러스로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경쟁 심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 여기에 관세 이슈로 비용 증가에 대한 불안도 영향. 한편, 우버(-3.85%)는 웨이모 소식으로 인한 경쟁 심화를 이유로 하락. 최근 우버와 협력을 발표한 루시드(-8.24%)도 부진. 포드(-1.77%)는 실적 발표 앞두고 관세로 인한 투입비용 증가 우려로 하락. GM(-2.51%)도 부진.

2차전지, 리튬관련주, 라이다 관련주
퀀텀스케이프(-15.48%)는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밸류에이션 부담, 기술적 과열 등으로 하락. 미국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생산 전략 축소와 미래 배터리 기술 수요 불확실성도 영향. 고밀도 리튬 금속 및 세라믹 소재 배터리 제조 공정의 높은 수입 의존도로 인해 관세 영향에 대한 부담이 확대. 중국 탄산 리튬 가격 하락은 앨버말(-4.24%) 등 리튬 관련 종목군의 동반 부진을 이끌었으며, 루미나 테크(-6.63%) 등 자율주행 라이다 관련 전기차 부품 기업들도 크게 하락하며, 전반적으로 전기차 및 자동차 관련주 대부분이 약세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엔비디아(-0.70%)는 미-중 무역 합의 속 H20 판매 기대 등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 TSMC(-0.58%)에 H20 칩 30만 개를 주문했다는 소식은 긍정적이었지만, 일부 차익 실현 매물과 전일 공시된 젠슨 황의 주식 매도 소식이 영향. AMD(+2.18%)는 AI 칩 가격 인상 및 목표주가 상향 조정, 중국에 대한 핵심 기술 수출 금지 중단 기대 등으로 지속적인 상승세. 브로드컴(+1.06%), 마이크론(+0.64%), 퀄컴(+0.64%)도 상승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05% 상승. 시게이트(+1.48%)는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에도 영업 현금 흐름이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향후 가이던스가 제한적인 부분이 반영되며 8% 내외 하락.

소형 반도체 관련 기업들
케이던스 디자인(+9.74%)은 법적 분쟁 벌금 합의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가운데 실적 호전을 바탕으로 큰 폭 상승. 앰코 테크놀로지(+18.18%)는 반도체 패키징 수요 강세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며 크게 상승. 램버스(+13.87%)는 메모리 칩 기술 관련 수익 증가 및 신규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반면 울트라 클린 홀딩스(-0.61%)는 공급망 문제, 원자재 비용 상승으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며 하락. 셀레스티카(+16.5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 고객 다변화, 공급망 안정화 등을 바탕으로 큰 폭 상승. 쿼보(+0.42%)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전망도 예상보다 양호하자 시간 외 8% 내외 상승 중

대형 기술주
알파벳(+1.56%)은 웨이모의 사업 확장 소식과 AI모드에 새로운 캔버스 기능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아마존(-0.76%)와 이베이(-0.63%)는 트럼프 관련 단체가 위조품 판매자들을 상대로 법적 소송을 제기하자 하락. 여기에 UPS가 경기 불확실성을 감안 연간전망을 하지 않는다는 발표도 부담. 애플(-1.30%)은 2분기 중국에서 점유율이 1,010만대를 출하해 4% 증가에 그쳐 전체 5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여기에 바클레이즈가 실적은 소폭 개선되겠지만 AI 부문에서 큰 진전이 없었다는 언급도 부담. MS(+0.01%)는 실적 발표 앞두고 보합권 등락을 보였지만 메타 플랫폼(-2.46%)은 자본지출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

일라이릴리 등 제약, 바이오
일라이릴리(-5.59%)는 노보노디스크(-21.83%)가 체중감량제 매출 부진으로 연간 전망을 하향 조정하며 급락하자 동반 부진. 바이킹 테라퓨틱스(-0.87%), 알티뮨(-4.96%), 알루리온 테크(-7.00%) 등 체중 감량제 관련 기업들은 대부분 하락. 머크(-1.70%)는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 후 하락. J&J(+1.14%)는 메디케어 파트 D 보험료 인상 가능성으로 매출 증대 기대가 부각돼 상승. 유나이티드 헬스(-7.46%)는 양호한 매출에도 의료비 증가로 부진한 EPS 발표 및 낮은 연간 전망으로 하락.

팔란티어, 사비어보안, 소프트웨어
팔란티어(-1.01%)는 미 국방부 등이 MS와 OpenAI 모델도 평가 중이라는 소식에 독점 지위 약화 우려로 전일에 이어 오늘도 부진. 풋 옵션 거래 급증으로 하방 변동성 확대 우려도 부담. 팔로알토(-5.21%)는 사이버아크(+13.47%) 인수 소식에 비용 부담으로 하락. 오라클(+0.92%), 인튜이트(+0.95%), 서비스나우(+0.76%)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AI 확산 기대 반영해 상승. 세일즈포스(-1.06%)는 하락.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아이온큐(-4.27%)는 로젠블릭의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0달러 커버리지 시작 후 상승 출발했으나 주요 임원 주식 매도가 부담으로 하락. 디웨이브 퀀텀(-3.71%)도 매수 의견 후 상승 출발했으나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리게티 컴퓨팅(-7.06%), 아킷 퀀텀(-7.43%) 등 대부분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은 하락. 거래량 감소와 임원 매도 확대가 투자심리 위축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비트코인, 스테이블 코인
서클 인터넷(-2.01%)은 FIS와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로 기술 협력 기대감에 상승했으나, ECB 자문관이 스테이블 코인 대부분이 달러 기반이며 유로존 사용 시 통화주권 약화 가능성을 경고해 규제 우려 부각되며 하락. 코인베이스(-2.12%)도 부진. 비트코인 하락에 스트레티지(-2.26%), 라이엇 플랫폼(-6.27%) 등 비트코인 관련주도 약세. 마라(-3.2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시간 외 6% 내외 상승 중

물류, 소비재, 방산
UPS(-10.57%)는 실적 발표에서 트럼프 관세 부과 변동성에 따른 연간 전망 미발표 소식에 큰 폭 하락. 페덱스(-3.25%)도 부진. 월풀(-13.43%)은 부진한 실적과 분기 배당금 축소 권고 발표에 큰 폭 하락. 록리드마틴(-0.29%)은 미사일 방어청 20.6억 달러 규모 기존 계약 수정 수주 거부 소식에 부진. 보잉(-4.37%)은 생산 지연과 노사 분쟁 우려, 특히 신형 777-9, 737맥스 인도가 2026년으로 연기된 점이 부담. 스타벅스(-0.76%)는 동일 매장 판매가 예상을 하회했지만 중국 매출이 예상을 상회하자 시간 외 3%대 상승 중

금융, 보험
JP모건(-0.42%), BOA(-0.58%) 등 금융주는 경기 불안 반영해 하락. 페이팔(-8.66%)은 예상 상회 실적에도 브랜드 결제량 감소와 관세 압력으로 미국 소매 지출 약세 우려에 하락. 신시내티 파이낸셜(+3.62%)은 보험 손실률 개선과 투자 수익 증가로 양호한 실적 발표하며 강세. 하트포드 하이낸셜(+2.80%)은 위험관리 강화와 보험 영업 호조로 상승. 글로벌 라이프(+6.79%)는 법무부가 법적 조치 불필요 언급하며 상승. 백트 홀딩스(-41.76%)는 부진한 실적, 사업 매각, 유상증자 발표로 큰 폭 하락. 비자(-1.1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결제량이 예상을 하회하자 시간 외 2% 내외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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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Tue, 29 Jul 2025 23:27:45 +0300
07/30 미 증시, 미-중 무역협상에도 경기 불안과 주요 이벤트 기다리며 하락 전환

미 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부진에도 중국과의 무역협상 기대를 반영하며 보합권 출발. 이후 경제지표 발표로 미국 경제가 점차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자 하락 전환. 장중 미-중 결과 발표되자 낙폭이 일부 축소되기는 했지만, 대형 기술주 실적과 FOMC, 그리고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리며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는 개별 종목에 집중하며 하락하며 마감(다우 -0.46%, 나스닥 -0.38%, S&P500 -0.30%, 러셀2000 -0.6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05%)


*변화요인: 미-중 무역협상 결과, 경제지표

미국은 중국과 90일 관세 유예 결정에 합의했다고 발표. 중국도 미국과 솔직하고 심도 있는 대화를 했으며 연장에 합의했다고 언급.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국과 세부사항을 논의했고, 모든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 트럼프가 승인하지 않으면 4월 수준이나 또 다른 수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 중국측은 광범위한 논의에 더 개방적이었고, 중국과 디커플링을 원하지 않고 위험을 줄이고 싶다고 주장. 이에 대해 트럼프는 내일 브리핑을 듣고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 더불어 트럼프는 인도에 대해 20~25%의 관세 부과를 할 것이라고 발표. 대체로 결정된 것은 없는 상태로 트럼프의 결정을 기다리며 시장은 낙폭을 일부 축소

미국의 채용공고는 743.7만 건으로 전월(771.2만 건) 대비 약 27.5만 건 감소. 구인률은 4.4%로 유지됐으나, 기업들이 점차 채용을 축소하고 있음을 시사. 채용률도 3.3%로 하락해 신규 고용에 대한 기업들의 보수적인 태도가 부각. 물론, 이직 및 퇴직 흐름은 비교적 안정적. 전체 이직 건수는 506만 건으로 전월과 큰 차이가 없었고, 퇴사율과 해고율은 각각 2.0%, 1.0%로 모두 전월 수준을 유지. 산업별로는 접객, 헬스케어, 금융 분야에서 크게 감소한 반면, 소매업, 공교육 부문에서는 구인이 증가. 대체로 시장은 미국 고용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기보다는 보다 안정적으로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 노동 수요는 줄었지만 해고나 이직의 급증은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

한편, 소비자신뢰지수는 95.2에서 97.2로 소폭 개선. 현황지수는 1.5p 하락했지만 기대지수가 4.5p 상승한 74.4를 기록한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이는 소비자들이 소득, 고용, 사업환경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 한편, 풍부한 일자리는 0.8%p 상승한 30.2%를 기록했지만 구직의 어려움이 1.7%p나 상승한 18.9%를 기록해 고용시장의 불안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구매의향은 외식, 여행 등은 2개월 연속 감소한 가운데 자동차, 주택도 감소. 결론적으로 소비자들이 현재 상황보다는 미래에 대해 다소 낙관적인 기대를 하고 있지만 고용과 소비 둔화는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러한 경제지표는 대체로 미국 경제가 점진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 관련 지표 후 금리 하락과 주식시장 부진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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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Mon, 28 Jul 2025 23:26:5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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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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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Mon, 28 Jul 2025 23:26:3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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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Mon, 28 Jul 2025 23:26: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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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Mon, 28 Jul 2025 07:58:05 +0300
07/28 삼성전자 상승과 오후 들어 상승폭 확대 요인

테슬라와의 관계에 대한 시간별 흐름
2021년 이후 테슬라가 삼성전자와 칩 위탁생산 계약 체결 관련 보도가 나왔었음. 당시 TSMC가 아닌 삼성을 선택한 점에 주목했었음.
2022년 연초에는 삼성전자가 FSD 칩 시제품 생산을 완료했으며, 본격 양산 여부를 협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2023년 상반기이는 테슬라 차량에 HW4 플랫폼이 적용되기 시작
2025년 지난 주 삼성전자와 165억 달러 규모의 칩 공급 계약 체결. 머스크가 직접 확인
파운드리 적자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평가에 오늘 시장에서 큰 폭 상승.


한편, 오후들어 삼성전자의 상승폭이 확대. 미국 시간외 선물도 상승이 좀더 확대.

이는 미국이 중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기 위해 반도체 설계 소프트웨어, AI 칩 등 주요 기술에 대한 수출 통제를 일시 정지(freeze)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중국도 희토류 수출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조건부 상호 양보할 수 있다는 내용. 관련 내용은 삼성전자에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 중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시안 공장)에서 낸드플래시를 생산 중인데, 미국의 규제 완화로 설비 증설, 장비 반입 등이 다시 수월해질 가능성이 생겼기 때문. SK 하이닉스는 간접적으로 호재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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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Mon, 28 Jul 2025 01:26:36 +0300
07/28 미-EU, 미-중 무역 협상 및 반도체 조사 등

27일(일) 미국과 EU는 새로운 무역협정에 최종 합의. 양측 모두 타협을 통해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피하는 데 성공했음. 여기에 미국과 중국 협상에 대해서도 중국 언론에서는 90일 유예로 합의될 것이라고 보도.


미-EU 무역협상
미국은 EU에서 수입되는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 15%의 단일 관세율을 적용하기로 했음. 다만 철강과 알루미늄은 여전히 50% 관세 유지. 이와 함께 미국 내 직접투자도 약 6,000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 향후 3년간 미국으로부터 약 7,50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를 수입하기로 했음. 이는 EU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산 LNG 의존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추정돼 미국산 천연가스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판단. 특히 미국 내 LNG 약화 설비와 수출 터미널 증설이 아직은 한계가 있어 공급 병목 현상이 단기간 해소되지 않을 수 있어 가격 급등 가능성도 존재.


미-중 무역협상
중국과 협상(28~29일)이 진행. 그런 가운데 27일(일) 중국 언론을 통해 미국과 중국은 무역 협상에서 상호 관세 부과를 90일간 추가로 유예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기존 만료일 8월 12일 이후 90일 추가 연장되며 신규 관세 부과나 무역 충돌 행위 없이 균형적 관계 유지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보도. 결국 근본적 타결이 어려운 상태에서 미국과 중국은 관세 연장을 중심으로 합의됨을 의미.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로는 중국의 과잉생산 문제, 펜타닐 문제, AI,반도체 통제, 관세 부과 경로(사전 통지 협약) 등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재선 이후 첫 실질적 대중 무역협상이며, 중국은 2025년 하반기 성장률 방어에 외부 변수 완화를 희망하고 있어 이러한 연기가 최선일 것으로 판단


반도체 조사
미 상무부는 대만 등 외국에서 수입되는 반도체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약 2주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지난 주 발표. 이번 조사는 1962년 무역확장법에 근거해 진행되었으며, 반도체 수입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가 핵심 쟁점. 미-EU 협상 타결 후 루트닉 상무장관은 이 조사가 EU가 미국과의 15% 관세 합의를 추진하게 된 중요한 계기 중 하나였다고 언급. 결국 이번 조사는 미국과 EU 간의 무역협상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향후 반도체 산업과 공급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큼.


금융시장
미-EU 협상 결과는 유로존 GDP 성장률을 기존 1.0%에서 0.7% 내외 수준으로 둔화시킬 것으로 시장은 전망. 이를 감안 ECB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질 수 있음. 주식시장은 EU, 중국 협상으로 불확실성 해소에 따른 매수세 유입. 이에 시간 외로 0.4% 내외 상승 중이나 많은 부분 반영돼 왔던 점을 감안 상승폭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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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Sat, 26 Jul 2025 14:30:01 +0300
* 주간 주요일정

07월 28일(월)
중국: 산업이익(27일)
무역: 미-EU 회담(27일), 미-중 무역회담(~29일)
채권: 미국 2년물, 5년물 국채 입찰
한국 실적: 두산로보틱스
장후 실적: 웰타워(WELL), 누코어(NUE)

07월 29일(화) (미국 181개 실적 발표)
미국:JOLTs, 소비자신뢰지수, 주택가격지수
채권: 미국 7년물 국채 입찰
한국 실적: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크래프톤, 강원랜드
장전 실적: P&G(PG), 유나이티드헬스(UNH), 머크(MRK), 보잉(BA), 스포티파이(SPOT), UPS(UPS), 페이팔(PYPL), 소파이(SOFI)
장후 실적: 비자(V), 부킹홀딩스(BKNG), 스타벅스(SBUX), 시게이트(STX), 쿼보(QRVO), 마라홀딩스(MARA)

07월 30일(수) (미국 292개 실적 발표)
독일: 2Q GDP성장률
미국: ADP민간고용보고서, 2Q GDP성장률
은행: FOMC, 캐나다 통화정책회의, 브라질 통화정책회의
발언: 파월 연준의장
무역: 한국 협상단 미국 도착
한국 실적: 한화솔루션, 삼성물산, GS건설, 키움증권
장전 실적: UBS(UBS), 아트리아(MO), 휴나마(HUM), 엣시(ETSY)
장후 실적: MS(MSFT), 메타 플랫폼(META), 퀄컴(QCOM), ARM(ARM), 로빈후드(HOOD), 포드(F), 이베이(EBAY), 웨스턴디지털(WDC), 앨버말(ALB)

07월 31일(목) (미국 263개 실적 발표)
한국: 산업생산, 소매판매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개인소비지출, 개인소득, PCE 가격지수
은행: BOJ 통화정책회의
발언: 우에다 BOJ 총재
무역: 한-미 무역협상
정책: 중국 7월말 정치국회의(3중 전회. 2분기 평가, 경기부양 등 논의)
한국 실적: 삼성전자, 삼성SDI, POSCO홀딩스, SK이노베이션
장전 실적: 마스터카드(MA), 에브비(ABBV), 로블록스(RBLX), CVS헬스(CVS), 바이오젠(BIIB)
장후 실적: 애플(AAPL), 아마존(AMZN), KLA(KLAC), 스트레티지(MSTR), 코인베이스(COIN), 레딧(RDDT), 퍼스트솔라(FSLR), 로쿠(ROKU)

08월 01일(금)
한국: 수출입통계
중국: 차이신 제조업PMI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ISM 제조업지수, 고용보고서, 건설지출, 소비자심리지수(확)
무역: 미국 상호관세 발효, 구리 등 50% 관세 발효
장전 실적: 엑손모빌(XOM), 셰브론(CVX), 엔브리지(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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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Sat, 26 Jul 2025 14:30:01 +0300
07/28 주간 이슈 점검: 무역 협상, FOMC, 고용보고서, 대형기술주 실적

이번 주간은 매우 중요한 한 주. 기업 실적, 무역 협상과 관세 부과, 그리고 FOMC와 고용보고서 등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 옵션시장을 비롯한 수급적인 부분도 이러한 요인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고 있어 매일 매일 변동성 확대될 수 있어 주의 해야 할 듯


* 무역 협상과 관세 부과

미국과 EU(27일), 미국과 중국(28~29일) 무역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여러 쟁점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시장은 주목. 중국은 미국에 농산물과 에너지 수입 확대, 투자 환경 개선, 환율 문제 해소를, 미국은 기술 유출 방지와 공급망 재편에 중점을 두고 있음. 미국과 유럽 간에는 자동차 관세, 보조금, 디지털세 관련 부분이 주목. 다만, 시장 참여자들은 각국이 협상 타결에 실패할 경우 관세율이 높아져 위축되고 있는 경제에 대한 우려가 부각될 수 있기에 합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음.

한국은 일본이 높은 수준의 허들을 내놓았기 때문에 대응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음. 한국이 일본과 유사하게 관세를 15% 이하로 낮추지 못하면 가격 경쟁력 저하와 수출 감소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부각. 환율 문제는 일본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상에서 주요 쟁점이 아니었으며, 한국과의 협상에서도 당분간 큰 이슈가 되지 않을 것. 특히 8월 1일 협상 마감 기한을 앞두고 있으나, 구체적인 협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지속. 현재 30일 한국 협상단이 미국에 가고, 31일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음. 미국은 일본과의 무역협상을 통해 설정한 높은 기준을 확대 적용하려는 전략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 FOMC

7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연준 인사들은 대체로 현재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하며 경제 상황과 관세 영향, 인플레이션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기에 금리 동결이 예상. 물론, 월러 연준 이사를 비롯해 일부가 현재 견고하지만 하방 위험이 높다며 금리 인하를 주장하고 있지만, 대다수 위원들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기 때문. 한편, 관세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음. 일부는 관세가 일회성 물가 상승을 유발하고, 일부는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유발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음. 다만, 관세 영향을 제외한 기본 인플레이션은 2% 목표에 근접해 있다고 평가.

대부분의 위원들은 경제가 견고한 상태인 만큼 신속한 정책 변경보다는 기다리며 추가 정보를 수집하는 자세가 바람직하다고 판단. 결국 7월 FOMC는 현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하며 관세와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신중한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시장은 전망 중. 앞으로 정책 금리는 관세의 인플레이션 영향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인지 여부와 고용 시장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속도가 정해질 것으로 판단. 이러한 내용을 파월은 기자회견에서 언급할 것으로 예상됨.


* 경제지표: 고용보고서, ISM 제조업지수, PCE 가격지수

7월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 수는 시장에서 10만 건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일부 산업에서 고용 증가가 제한적일 수 있고, 노동력 참여율 변화가 실업률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함. 이에 따라 고용시장은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으나, 경기 불확실성과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ISM 제조업지수에 대해 시장은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하회한 49.5 내외로 전망하고 있어 제조업 위축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일 것으로 예상. 신규 주문과 생산 지표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무역 긴장과 관세 부담이 기업 투자와 생산 확대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에 대해 시장은 전월 대비 0.3% 내외 상승할 것으로 전망. 관세 인상과 공급망 비용 상승이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정. 이는 연준이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주요 배경. 결국 경제 지표들은 트럼프의 관세 영향을 본격적으로 반영하기 시작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판단.


* 실적발표: 애플, MS, 아마존, 메타 플랫폼

30일 MS와 메타 플랫폼, 31일 애플과 아마존의 실적이 발표돼 시장의 실적 시즌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아질 것으로 판단. 이곳에서 AI 산업에 대한 부분, 알파벳처럼 자본 지출 규모 등에 주목하며 수익화 관련 부분에 주목.

애플은 아이폰 수요 둔화, 앱스토어 규제 강화, AI 경쟁력 약화 등 단기적인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견조한 소비자 수요와 서비스 부문 성장을 통해 실적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다만, AI 기술 통합과 활용에서 경쟁사들보다 뒤처지고 있어 혁신적인 AI 적용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MS는 AI 확산에 힘입어 클라우드 사업의 강력한 성장이 기대. 다양한 산업에서 AI 솔루션 도입이 확산되며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이 확대되고, AI 기능이 주요 서비스와 제품에 통합됨. 이 과정에서 차별화된 AI 서비스와 생산성 도구를 내세워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AI와 클라우드 수익성이 주목받을 이슈.

아마존은 AWS에서 AI 수요가 증가하며 클라우드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원이 되고 있으며, 광고 사업은 AI 기반 타겟팅과 효율성 개선을 통해 매출을 확대. 그러나 소매 부문은 경기 상황에 따라 소비자 지출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음. 아마존은 AI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성장 전략을 이어가면서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데 집중. 시장 일각에서는 자체 칩 판매량이 어떠한지 주목.

메타 플랫폼은 AI 기반 추천 알고리즘과 광고 타겟팅 기술이 광고 수익성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 다만,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로 장기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으나, 경기 변동과 광고 시장 경쟁 심화, 투자 부담이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요일(28일): 미-EU 무역협상
화요일(29일): 미-중 무역협상, 소비자신뢰지수
수요일(30일): MS, 메타 플랫폼 실적, FOMC
목요일(31일): 애플, 아마존 실적, 중국 3중전회(예)
금요일(01일): 관세부과, 고용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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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25 Jul 2025 23:31:28 +0300
* 한국 증시 관련 수치: 무역협상

MSCI 헌국 증시 ETF는 0.14%, MSCI 신흥 지수 ETF도 0.30%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3% 상승한 가운데 러셀2000 지수는 0.40%, 다우 운송지수는 1.13%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5시 현재 0.02% 상승(6시 종가). 지난 금요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377.9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시장에서는 1,383.70원을 기록.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0.00원을 기록


* FICC: 국제유가,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국제유가는 셰브론의 베네수엘라 생산 허가 소식에 공급량 증가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더 나아가 미국과 중국의 제조업 경기에 대한 불안으로 수요도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숏커버성 매수세 등으로 급격한 하락이 멈춘 가운데 오늘은 제한적인 등락.

달러화는 연준 정책과 무역 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가 예상(89.0)을 소폭 하회한 88.6으로 발표됐지만 제한적인 약세. 파운드화는 영국 소매판매가 0.9% 증가에 그치는 등 모멘텀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 약세. 엔화는 시장 일각에서 BOJ 통화정책은 금리 동결하겠지만 물가 전망을 상향 조정 후 10월에 금리인상 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대되고 있지만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무역협상 결과를 기다리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인 가운데 트럼프가 파월과 만남을 가졌는데 금리인하가 준비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주장하자 하락. 더 나아가 트럼프와 파월의 마찰이 시장 우려보다 크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 점도 영향. 다만, 주식시장이 여전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 하락은 제한.

금은 달러 강세 영향으로 하락한 가운데 강세폭이 축소됐지만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자 하락. 은은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에 하락폭이 컸으며 플래티넘도 부진.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강세 및 무역협상에 대한 관망 심리까지 유입되며 하락. 특히 니켈의 하락이 컸음. 농작물은 달러 강세 여파로 소폭 하락. 옥수수의 경우 품질 중 최상위 품질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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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25 Jul 2025 23:30:36 +0300
* 특징 종목: 테슬라 FSD에 대한 기대로 큰 폭 상승 후 상승 일부 반납

테슬라 상승 요인과 변화 요인
테슬라(+3.52%)는 영국에서 FSD 기술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런던에서 가장 복잡한 교차로로 꼽히는 ‘매직 라운드 어바웃’을 FSD 차량이 주행하는 영상을 공개되자 상승. 여기에 주말 이후 샌프란시스코에서 운전석에 안전 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영되는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 출시할 것이라고 내부적으로 발표하자 상승이 확대. 관련 소식이 결국 테슬라의 FSD 기술력에 대한 시장 신뢰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헀다는 평가가 높아지며 한 때 6% 상승. 다만 장중 옵티머스 개발 프로그램이 일론 머스크의 공개 목표에 크게 뒤쳐지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폭 일부 축소. 장 마감 앞두고는 로이터 등 일부 언론에서 캘리포니아 구제당국이 테슬라 내부 관계자만을 대상으로한 제한적인 운송은 가능하지만 일반인은 허가하지 않는다고 보도. 다만 이는 테슬라의 운행 허가분을 반영하면 당연시되기에 영향은 제한

자동차, 2차전지, 리튬 관련주
루시드(-2.34%)는 8월 5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기차 업계 전반에 걸친 원자재 공급난과 비용 상승 압박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 그러나 리비안(+1.37%)은 테슬라의 로보택시 이슈가 확대되자 우버(+0.46%)와의 협업 이슈가 재 부각되며 상승. GM(+2.03%)은 자사주 매입 추진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상승. 포드(+1.87%)도 이러한 배당 기대 등을 반영하며 강세. 퀀텀 스케이프(-5.23%)는 기업의 매출 발생 지연 우려등을 반영하며 부진한 가운데 풋옵션 증가 소식 등 수급적인 요인으로 크게 하락. 금요일 중국 시장에서 탄산리튬가격이 7.99% 즉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앨버말(-0.52%), 리튬아메리카(-4.69%)등 리튬 관련 기업들은 오히려 하락.

엔비디아 등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0.14%)
는 알파벳의 자본지출 확대 이슈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 소화도 지속되며 보합권 등락. 일부에서는 알파벳의 데이터센터 확대가 자체칩 위주로 진행돼 엔비디아 GPU 확대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도 부담. 오히려 브로드컴(+0.51%)이 더 수혜를 받을 것으로 알려져 있어 브로드컴의 상승이 지속. AMD(+2.68%)는 인텔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잠식하고 있다는 전망에 상승. 더 나아가 AMD 칩이 Steam Deck 2에 탑재될 수 있다는 루머도 긍정적인 영향. 인텔(-8.53%)은 예상을 상회한 매출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프트웨어 부문이 위축되고 있단 소식에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더불어 풋옵션 거래가 급증하며 수급적인 요인도 하락폭 확대 요인. 장중 네트워크 사업부를 분사할 계획을 발표했지만 영향은 제한. AMAT(-1.29%)등 장비 업체는 인텔 여파로 부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03% 상승.

MS 등 대형 기술주
MS(+0.55%)는 에버코어가 실적 발표(30일)를 앞두고 긍정적인 실적과 전략적인 부분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515달러에서 545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웨드부시도 600달러 목표주가를 유지했지만 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발표. 알파벳(+0.46%)은 전일 실적 발표 후 상승분 반납헀지만 오늘은 상승세를 이어감. 메타 플랫폼(-0.30%)은 EU의 새로운 규제로 10월부터 EU에서 정치 및 사회적 이슈 관련 광고 판매를 중단한다고 발표로 하락 전환. 애플(+0.06%)은 31일 실적 발표 앞두고 애플은 AI 산업에 대한 대응을 실패하면 실존적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가운데 실적 발표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해 보합권 등락. 아마존(-0.34%)은 아일랜드에 AWS용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다만 31일 실적 발표 앞두고 제한적인 등락.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2.54%)는 파이퍼샌들러가 목표주가 170달러를 제시하자 큰 폭 상승. AI 분야의 'Secular Winner’로 평가하며, 수익성은 40%증가하고, 연평균 성장은 30%증가할 것이라고 발표. 오라클(+0.94%)은 최근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의 상향 조정 소식이 유입되며 전반적인 심리가 양호한 가운데 일부 기관투자자들의 매수 소식에 강세. 세일즈포스(+0.53%), 인튜이트(+0.61%)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강세. 서비스나우(-2.75%)는 전일 실적 발표 후 크게 상승했다가 구독 서비스 증가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으며 오늘도 그 영향을 받아 하락한 것으로 추정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우주개발, 비행택시
아이온큐(-1.66%)와 리게티컴퓨팅(-3.20%), 디웨이브 퀀텀(-4.50%)등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과도한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단기적인 과매수 상태라는 기술적 조정 요인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로켓랩(-1.45%), 인튜이티브 머신(+0.23%)등 우주개발 기업들은 새로운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혼재된 모습. 조비항공(-+3.37%), 아처항공(+2.00%)등 비행택시 관련 종목은 옵션 거래 등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

일라이릴리 등 제약주
일라이릴리(+0.90%)와 노보노디스크(+1.37%), 바이킹 테라퓨틱스(+2.75%), 힘스앤허스(+0.58%)등 비만 치료와 관련된 기업들은 80여명의 초당파 의원들이 FDA에 서한을 보내 불법적으로 조제되거나 위조된 GLP-1(체중 감량제)에 대한 단속 강화를 촉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다만 그 폭은 제한. 화이자(-0.52%)는 배당락과 일부 기관투자자의 매도로 부진. 브리스톨마이어스(-1.04%)는 최고 의료책임자(CMO)교체로 신약, 연구 개발 전략 불확실성 및 일부 기관의 매도 소식에 하락. 길리어드사이언스(+2.65%)는 HIV 주사제에 대한 유럽 의약품청의 긍정적인 의견 채택과 니드햄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바이오젠(-0.81%)은 주라놀론 제품이 산후 우울증 치료에 대해 CHMP(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는 소식에도 하락.

헬스케어, 병원
보험 미가입 가정 등에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회사인 센텐(+6.09%)은 매출은 양호했지만 EPS가 부진한 결과를 내놓았고 올해 EPS 전망을 7.25달러에서 1.75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장 시작 전 크게 하락했지만 CEO가 2026~2027년 회복 성장 로드맵을 발표하자 악재를 뒤로하고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결국 상승 전환. 이에 전일 가이던스 하향 조정했던 몰리나 헬스(+4.30%)도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유나이티드 헬스(+0.89%), CVS헬스(+3.32%)등도 강세. HCA 헬스(-2.10%)는 예상을 상회한 가이던스 발표에도 하락. 의료장비 관세 등 관세 리스크에 대한 불안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여기에 수술 건수가 감소해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영향. 커뮤니티 헬스(-4.48%)는 HCA보다 더 병원 운영 관련 리스크를 반영하며 하락. 테넷 헬스케어(+3.13%)는 오히려 상승했는데 시장은 테셋이 운영하는 병원의 성장성이 뚜렷하다는 평가.

광산 기업, 에너지
뉴몬트 마이닝(+6.89%)은 금 가격 상승과 자사주 매입 발표로 상승. 클리블랜드-클리프(+4.86%), 스틸 다이나믹(+3.15%), 뉴코어(+3.11%)등 철강, 구리 광산 기업들은 가격 상승에 힘입어 향후 긍정적인 전망을 반영하며 상승. 엑손모빌(-0.35%), 셰브론(-0.64%)등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아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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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25 Jul 2025 23:30:12 +0300
07/28 미 증시, 중국 및 EU와의 무역협상과 실적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

미 증시는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한 가운데 실적 시즌과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특히 장중 트럼프가 유럽과 중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이 언급 후 상승을 확대. 더 나아가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도 영향. 결국 시장은 매물 소화 과정 속 무역협상, 대형기술주 실적 발표를 기다리며 소폭 상승 마감(다우 +0.47%, 나스닥 +0.24%, S&P500 +0.40%, 러셀2000 +0.4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03%)


* 변화 요인: 트럼프 발언, 투기적 거래 경고

트럼프는 8월 이전에 유럽과 무역협상을 타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서도, 성공 확률을 50%로 평가. 더불어 일요일(27일) EU 집행위원장과 회동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협상 타결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트럼프는 중국과도 무역협상에 근접했으며, 협상의 기본 틀을 갖추고 있다고 발표. 28~29일 예정된 미·중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트럼프의 이러한 발언은 시장의 기대 심리를 강화. 또한, 파월 연준 의장과의 만남에서 금리 인하 준비가 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 이러한 트러프의 EU와 중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를 높이는 발언에 주식시장은 상승했고, 파월 관련 발언에 국채 금리는 하락.

오늘 골드만삭스는 투기적 거래를 나타내는 Speculative Trading Indicator(STI)가 급등하며, 수익성이 낮거나 고평가된 종목들이 과도하게 거래되고 있다고 지적. 이는 단기적으로는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중기적으로는 시장 조정의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경고. 최근 모건스탠리도 일부 고베타 종목에 대한 투자자 집중도가 30년 만에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언급하며, 해당 종목들이 향후 시장 조정 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경고. J.P.모건 역시 고베타 종목에 대한 과도한 집중이 시장 변동성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이라 보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 이처럼 주요 투자기관들은 현재 고베타 종목에 대한 과열된 투자 심리가 향후 시장 불안정을 초래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평가. 따라서 앞으로 발표되는 기업 실적이 주가의 합리성을 증명하는 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이런 가운데,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은 2분기 S&P 500 기업들의 실적 서프라이즈 비율이 약 80%에 달해 예상보다 긍정적이라고 발표. 그러나 2분기 EPS 성장률은 전년 대비 6.4%에 그쳐 최근 1년 내 가장 낮은 성장세를 기록했고, 순이익률도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해 기업 이익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 12m Fwd PER은 약 22.4배로, 5년 평균(19.9)과 10년 평균(18.4)을 크게 상회해 주가가 실적 대비 과도하게 높게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을 경고. 팩트셋은 현재 실적은 양호하나 성장 둔화와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인해 향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며, 기업들의 가이던스 결과에 따라 주가 방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평가. 대체로 시장에 대한 경고가 지속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향후 실적 결과와 경제지표의 중요도가 더욱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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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nkbaza.com/catalog/-1001157157231 Fri, 25 Jul 2025 00:01:4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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