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 그림이 최근 봤던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해보입니다

미국 증시 고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S&P500의 PBR은 5.3배로 사상최고치가 되었습니다.(참고로 KOSPI는 겨우 1.1배). PER로 봐도 비쌉니다. 닷컴버블(25배)이나, 코로나(23배) 때보다는 아니지만, 22.5배 수준으로 거의 다 왔어요!

그런데, 이 그림을 보시면, 고점 논란은 2010년대 이후로 변수가 아니라 "상수"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질문이 필요하죠. "왜 이렇게 미국만 비싼건데?"

https://naver.me/G02lhwIC

“나의 고정관념과 확신을 포기하는 속도가 기술발전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면, 결국 진보는 멈추게 된다”

-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

영주닐슨 교수님과의 인연은
정확하게 10년 전에 시작되었습니다! ✨

월가에서의 경험을 솔직하게 담은 책을
대학생 10명을 뽑아
✍️ 친필사인을 담아서 선물로 드리겠다는
저의 첫 번째 책 이벤트! 🎁

⏳ 그리고 10년 후,
영주닐슨 교수님이
연금, ETF와 관련된
채널을 만드셨네요!

✅ 무료가입하시고
많은 정보 얻어가세요~! 🚀

https://m.site.naver.com/1Njki

1883년, 조선 최초의 공식 사절단 '보빙사'가 미국으로 떠납니다. 이들은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역사상 최초로 세계일주를 한 조선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의 변화를 본 충격은 이들을 갈라놓았습니다.

민영익은 급변하는 세상을 본 이후, 오히려 "이걸 조선에 알리면, 권력을 잃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개혁이 아니라, 보수주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다른 이들은 급진 개혁을 꿈꾸는 혁명가가 되어 '갑신정변'을 일으켰지만, 3일 천하로 끝나고 말았죠. 그들은 역적이 되었고, 미국으로 망명해서 살아갑니다..

서광범, 서재필… 인종차별이 만연했던 19세기 미국에서, 이들은 어떻게 미국 최초의 한인 공무원과 의사가 되고, 어떻게 법의 틈을 파고들어 '미국 시민권'까지 얻어냈을까요?

김주만 교수님의 명강의와 함께 역사속으로 떠나보시죠!

https://youtu.be/gwGJ7252akg?si=W_u0INfkkEAoouOo

조선의 독립을 위해
국제사회를 설득하기 위한
치열한 고민을 느낄 수 있네요!

진짜 광복절에 보시기 딱 좋은 영상!!

https://youtu.be/gwGJ7252akg?si=GWS92Zp-DF9kbrUo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저는 사랑을 “아무 이유없이
그 대상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의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할 겁니다.

아침에 가볍게 8.15km 를 달리면서
이 나라 대한민국을 목숨을 바쳐 사랑했던 분들을 생각했습니다.

저도 저만의 방식으로
계속 대한민국을 사랑하겠습니다.

작년에 제가 자주 했던 말이
“지금은 구한말 같다”는 것이었죠…
전세계가 AI 때문에 급변하는데
우리나라는 아무 대책이 없는 것 같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구한말 같다”는 막연한 생각이
김주만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더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잠시후 8월 15일, 8시 15분부터
김주만 교수님이 전해주시는
구한말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이효석아카데미 역사상 가장 공을 많이 들여서
편집한 고퀄리티 영상이니,
8월 15일 광복절에 꼭 한번 보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세요~!

조선을 바꾸려다 미국인이 된 남자들ㅣ이효석아카데미 오리지날
https://youtu.be/gwGJ7252akg

해봐야 알겠지만
열심히는 할 겁니다!

다들 그렇지 않나요?

이런 이야기를 하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7/14일에 #이더리움 이야기를
처음으로 하긴 했어요 ^^!

제물 vs. 재물
오타 주의!

https://naver.me/IGZ4T0Ph

요즘 국장이 박스권에서
움직이다보니
순환매도 넘 빠르고
정신없어서
내부적으로 전략회의를
쫌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나잇효에는
하반기 전략 고민과
최근 조정을 받은 화장품 섹터 고민을
담았으니, 참고해주세요~!

내용이 넘 좋아서
#오늘만_무료 가봅니다~!

https://naver.me/546kjl3M

오랜만에 잠을 푹~ 잤더니,
컨디션이 올라왔네요! ㅎㅎㅎ

오늘 아침에 BofA 설문조사에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결과가 나왔네요!

다음 연준의장이 QE나 YCC 할 거 같아?
라는 질문에 대해서 무려 54%가 그렇다고 대답했다는!!!

맙소사~!!!
이러니 BTC가격이 가만히 있을 수 있겠냐는 거죠 ㅋㅋ

설문조사에 응답한 펀드매니져들
머리 속에는 이미 "버블"이 있는 것 같습니다!

https://naver.me/xpBaWjIR

진짜 중요한 건
당신이 ”대단한 걸”
알고 있다는 게 아니라

“당신이 아는 것이
대단하다는 걸 세상이 아는 것”입니다

이걸 모르면,
아무리 대단한 걸 알고 있어도
이 사실을 모른다면

21세기가 아니라
20세기에 살고 있는 겁니다

그냥 정말 우연치 않게
비트코인을 갖게 된거 말고
그들이 갖고 있는 비교우위는
적어도 제가 보이겐
진짜 1도 없어요

비트맥시들이 이야기하는 것중에
제가 모르는 건 진짜 없었던 거 같이요

누가 비트코인의 가치를
올리고 있는 지
잘 고민해보길 바랍니다

적어도
당신들이 이미 떠들고 있는
이유일 가능성은 없어요

x에서
비트맥시들이 달라붙었는데

지지않을 자신이 있슴니다ㅋㅋ

아니
여의도 제도권을
호구로 아나본데
글쎄요???

전 질 자신이 없습니다.
만약에 제가 진다면
그 이유는 명확하게 공유할게요

https://x.com/hs_academy23/status/1954888942471573898?s=46

안 그래도 잠이 부족한데...

다른 나라는 점심시간도 있다던데;;; 쩝

엔비디아가 중국에 반도체를 팔 경우, 매출의 15%를 미국 정부에게 내야 한다는 황당한 소식을 보니까 최근 #킹_달러 책에 나온 문구가 생각났습니다.

미국의 경제제재가 앞으로 몇 년안에 효력을 다할 위험이 있다면, 오히려 그 효력이 막강한 지금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제재의 힘에도 감가상각이 적용된다면 지나치게 신중할 필요가 없지 않은가?

특히 이 영상은 꼭 보세용~!

https://youtu.be/3p8BX63gylE?si=907ulMp48YmYmNhG

[모닝효] https://naver.me/GoiBQtP2

트럼프가 다음주에
푸틴을 만난다고 하네요!
정말 러우전쟁이 종료된다면
이건 정말 큰 뉴스라고 봐야겠죠~!

무슨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상상해보는 게 중요한데
지난주 소현철 교수님 영상을 보시는 걸
“강력”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SMJLbTviKGI?si=2gesldjhIdRhnu2n

이번주에는 김선우 연구원님과 함께 합니다!

https://www.youtube.com/live/2rha74aVm0o?si=SlyZ1LmHBmgaf_Kg

국회의원중에
"주식투자 = 불로소득"
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안타깝지만, 이 또한 현실이라는 걸 인정하고
그 분들이 과거에 살지 말고, 현대에 살길 바라며
저는 더욱 더 열심히 "교육"에 집중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런 회사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리뷰했네요 ㅎㅎ

🔴 영상 설명은 여기 - https://naver.me/GkUDZJow

이 시대의 주도주
가즈앗!!!

CEO 코멘트 (Alex Karp)

“이번 분기는 놀라운 성과였습니다.
Rule of 40 점수가 94%로 또다시 기준을 압도했습니다.”

“미국 상업 부문은 전년 대비 93%, 미국 전체 비즈니스는 68% 증가했습니다.”

[속보효] https://youtu.be/XvwFenv6Pgo

📢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낮추겠다는 법안을 막아달라는 국민청원에 10만명이 참여했습니다!

근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모씨가 "야~ 주식 1400만 인구라더니, 10만명이면 0.7% 밖에 안되는데?" 라고 하면 어쩌지? 🤔

아~! 안 됩니다!!! 😡
꼭 국민청원 합시다!

참여링크 -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A82F1F5AB7E52D0E064ECE7A7064E8B

The peril facing the economy isn’t a potential recession; it’s losing highly reliable, accurate and transparent data on the health of the world’s largest economy.

경제가 직면한 진짜 위험은 경기침체가 아니다. 세계 최대 경제의 건강 상태를 보여주는 고도로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하며 투명한 데이터를 잃는 것이다.

결국 다음 노동통계국장은 데이터에 충성하거나 대통령에 충성할 것이다. 둘 다 할 수는 없다. 경제는 감시견을 가질 수도 있고, 애완견을 가질 수도 있다.

https://www.bloomberg.com/opinion/articles/2025-08-02/the-bureau-of-labor-statistics-is-not-the-problem

📊1937년 소련 인구조사
- 첫 조사: 1926년 이후 11년 만인 1937년 1월 6일 실시
- 스탈린의 기대: 약 1억 8천만 명까지 인구 증가 예상
- 실제 결과: 1억 6,200만 명 ➡️ 예상보다 7~8백만 명 적음 😨

💥 문제 시작:
- 스탈린은 조사 결과 발표 10일 만에 “유해하므로 발표 금지” 명령
- 조사 책임자 4명을 포함한 다수를 숙청함
- 일부는 총살 또는 시베리아 유배, 심지어 대규모 살상까지… 😱
- 1939년 다시 조사했고, 이번에는 스탈린이 원하던 수치(1억 7,000만 명) 발표 🙄

⚠️ 소련 체제에서 통계 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얼마나 위태로운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

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1937_Soviet_census?utm_source=chatgpt.com

전세계에서 가장 유연한 고용시장을 가진나라, 미국의 평범한 사람들이 보내는 신호 (출처 - WSJ)


1. 제니퍼 스미스(46세)는 지난해 9월 플로리다 탬파 지역의 한 금융 서비스업체에서 사용자 경험 부서를 이끌다 해고된 후 900개의 일자리에 지원했지만 인터뷰는 한 번뿐, 합격은 없었다고 말한다. 세 자녀를 둔 스미스는 재정적 불안으로 점점 더 초조해지고 있다.

“재정적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이번 주에 5베드룸 집을 팔고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에요.”

스미스는 실업수당으로 버텨왔지만, 그마저도 곧 끝날 예정이며 건강보험 유지를 위해 치솟는 보험료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2) 존 컴버(61세)는 아이다호 샌드포인트에서 소프트웨어 품질 엔지니어로 일했으나 2023년 말 계약 종료 이후 일자리를 찾지 못했다.

“이제 반은 은퇴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10년은 더 일할 줄 알았고, 쉽게 새 일을 구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500개 정도 지원했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습니다.”

구직자들의 심리는 급격히 악화됐다. 링크드인의 데이터에 따르면, 구직자들은 2020년 4월 팬데믹 초기보다 지금 일자리를 구할 가능성에 더 비관적이다.

3) 짐 플런킷(54세)은 패션업계에서 생산소싱 일을 하다가 해고된 후, 장기 구직 기간 동안 저축 2만5천 달러를 소진하고, 2만 달러의 현금서비스를 받았다. 최근 브로슈어 전시대에 디지털 미디어를 설치하는 일을 시작했지만, 이전의 절반 수준 소득이다.

파월형 두 손 모으고 있는 거 보세요~ㅠ;;;

지난 FOMC회의에 불참하셨던
Kugler 가 사임을 하면서...
파월 후임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듯합니다!

🎁[오늘만 무료] MSTR 2Q25 Review - https://naver.me/GFCTUvB3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많이 빠져서 걱정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큰 그림에서 보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BTC가 담보역할을 해주는 새로운 금융환경에서 MSTR의 역할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2분기 실적 내용을 30분 정도 손글씨로 써가면서 설명한 영상이 있는데, 요거 #오늘만_무료 공개할게요~! 🎁

1️⃣ EPS가 너무 높게 나와서 MSTR이 너무 싸졌다

2️⃣ 이 회사는 BTC yield가 가장 중요한 KPI인데, 아무 문제 없이 잘 나가고 있다
(※ BTC yield 개념 쉽게 설명해놨습니다)

3️⃣ 우선주/전환사채 여기서 나오는 이자 감당가능한가?
a) 부채 대비 보유하고 있는 BTC의 가치는 15배
b) 현재 비트코인을 활용해서 연간 이자 비용($0.6b)을 지불하다면, 120년 정도는 문제 없음

4️⃣ 따라 오려면 따라와 볼래?
비트코인 보유 100대 기업

1위 - MSTR 63만개
2위 - Mara 5만개
...
11위 - Coinbase 0.9만개
...
50위 비트맥스 500개

p.s 근데, BTC 빠지면, 다 망하는 거 아님???
@saylor 형님이 다 계획이 있죠~!😎
mNAV 에 따른 조달 계획 정리까지!

버핏과 하워드막스에게 배운
투자의 지혜를
#진성준 씨에게 보냅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성공 투자법
https://youtu.be/kLQme27vXSE

정청래 후보의 전화번호가
010-5449-2339 라고 합니다.

잘못된 번호 주인분이 고통받고 계신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ㅜㅜ;;

약속을 못 지켜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아 ㅠ 정말 안 하고 싶었는데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여론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것 뿐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정말 대주주 양도세 기준 10억은 너무 과하다는 점을 전달하면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최고세율 27.5% 지켜야 부동산에서 주식으로 돈이 움직인다는 점을 전달해 주세요.

이 메세지를 널리 퍼트려 주세요. 힘을 모아주세요. 고맙습니다.

일단 당 지도부, 기재위, 조세특위가 가장 중요합니다. 조세특위 김영진 위원장 중요합니다.

(당 대표 후보)
정청래 010-5499-2339
박찬대 010-3681-3109

(원내대표)
김병기 010-8894-4966

전현희 010-9100-2227
한준호 010-7110-1941
김병주 010-5075-1004
이언주 기업은행 2024-04-10-00
박성준 010-4405-0889
김용민 010-9181-1495

(정책위)
진성준 (제외)
이정문 010-3236-7308
안도걸 010-6395-3345
임광현 (제외)

(기재위)
정태호 010-8729-2549

김영진 010-8968-8739 (조세특위 위원장)

김영환 010-8800-7452
김태년 010-8620-2050
박홍근 010-9042-8901
신영대 010-3676-4108
오기형 010-5090-0177
윤호중 010-5282-6811
정성호 010-6355-3390
정일영 (후원계좌 못 찾음. 제보 바랍니다.)
최기상 010-5923-8349
황명선 010-6304-2946
진성준
임광현
안도걸

코스피5000특위
오기형, 김남근, 민병덕, 박상혁, 이소영, 이정문, 김영환, 김현정, 박홍배, 이강일

혹시 상임위가 그 사이에 바뀌었을지 모릅니다. 추후 확인하여 반영하겠습니다.

모닝에세이(08.01) - 죽음이란?

살아 있는 사람은 외부의 환경과 관계없이 체온을 36.5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발버둥을 칩니다. 삶을 정의하는 핵심은 36.5도라는 일정한 온도가 아니라,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발버둥에 있습니다.

그래서 죽음이란 외부 환경의 변화에도 고민도 없이 고집만 부리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죽은 사람이나 조직은 놀랍게도 "나는 고뇌한다"는 말고, "난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는 행동을 동시에 합니다. "나는 변한다"는 말과 "굳이 바뀔 건 없다"는 행동을 동시에 하고, "나는 배운다"는 말과 "더 배울게 뭐가 있지?"라는 행동도 동시에 합니다.

주식 이야기좀 할까요? 지금 시대는 K뷰티의 시대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모든 회사에 다 그럴까요?

지난 1년 동안 에이피알이라는 회사의 주가는 +268% 급등했는데, LG생활건강의 주가는 -9.7% 하락했습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요? 왜 어떤 회사는 엄청난 성과를 내는 반면, 어떤 회사는 대화장품의 시대에 화장품 사업부가 적자를 기록했을까요?

저는 죽음의 정의에서 정답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단 LG생활건강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과거에 엄청난 성공을 한 조직일 수록 그 조직의 꼭대기에는 "죽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타깝지만, 외부의 변화를 배우려고 하지도 않고, 바꾸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성공이 머리 속에서 절대 떠나질 않거든요. 그리고 그 사람의 옛 추억은 조직의 변화를 막고, 죽게 만들죠.

최근 민주당 내에서 헛소리를 하시는 진성준씨를 보면서도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주주 요건을 10억으로 정상화해야 한다면서 그 거 때문에 주식이 빠지면 투자의 적기가 아니냐?고 이야기하는 건 진짜 '죽음' 그 자체입니다. 아무런 생각도 고민도 공부도 토론도 하지 않은 결과이기 때문이죠.

어떤 조직이든 죽은 사람의 목소리가 크면, 생존하기 어렵습니다. 부디 KOSPI 5000이라는 변화를 외치면서 "굳이 바뀔 건 없다"는 행동을 하는 사람은 자리에서 물러나주시길!

곧 FOMC 회의인데…
잠이 안 오면 어쩌라는 건지 😵‍💫💤

삼성전자도 그렇고,
LG엔솔도 그렇고~!

요즘 테슬라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분위기인데!!
얼마 전 "내가 너무 AI에 보수적이었다"라는 반성을 했던 일런머스크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 지~! 메리츠 #김준성 연구원님과 함게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저녁 6시~! 놓치지 마세요

https://youtube.com/live/goz3YKL37Wg?feature=share

이런 느낌인가보네요
역대 최대규모 순위로 10위 안에 드는 수준

https://x.com/HamdiCelikbas/status/1950351322374672854

강도 8.7
쓰나미 경고

🎴 반성문
"지난 슈퍼사이클의 결실인 2010년 최고 OPM이 HD현대중공업이 15.0%, 대우조선이 12.4%였습니다.
양사간의 구조적 원가경쟁력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고/분석하며 17년을 보냈습니다.

HD현대중공업의 1Q25에 2022년 고가물량이 80%, 2023년 대박고가물량이 16%
vs. 한화오션은 2Q25에 2022년 물량 중심에 2023년 수주물량이 10~15%라는 설명입니다.
HD현대중공업도 가스선(LNG+VLGC/VLAC) 60%에, 동사도 LNG선 매출비중이 60%입니다.

같은 MIX에 같은 OPM을 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개 분기가 아니라 조금 더 지켜보아야 겠지만
구조적 원가율 개선이라면, 이것은 큰 사건입니다.

그동안 그들의 노력에 조금 더 귀기울이지 않았던 점을 반성하며,
계속 성장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해봅니다. "

모닝에세이(0730) - Chain of thoughts + Chain of debate

저는 오랫동안 AI 투자에서 가장 큰 리스크가 무엇일까 고민해왔습니다. 제가 생각한 가장 큰 위험은 “경쟁이 끝나는 순간”이었죠! 왜냐하면 그 때가 오면, 빅테크들이 지금처럼 공격적으로 투자하지 않을테니 말입니다. 어쩌면, 그 때는 AGI(범용 인공지능) 가 등장해 더 이상 기술적 도약이 불가능하거나, 적어도 의미 있는 성능 향상이 멈춰버린 시점이겠죠? 누가 승자가 될 지 모르지만, "그래 니가 이겼다. 나는 손 놓을게"라는 그 때! AI 투자도 멈춰야겠죠!?!

그런데, 어제 정지훈 박사님과 인터뷰하면서 제 생각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최신 모델들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기계가 아니라, Chain of Thoughts(사고의 연쇄) 와 Chain of Debate(토론의 연쇄) 라는 방식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죠. 정지훈 박사님은 그래서 AI 역시 그런 과정을 거쳐서 계속 성장할 거라고 이야기해주셨는데, 저도 상당히 동의가 되더라구요 ㅎㅎ

이 생각은 우리의 AI 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시사점을 줍니다.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토론을 통해 더 나은 결과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쉽게 멈추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AI의 발전 역시 단기간에 끝나버리는 프로젝트가 아니라, 열린 결말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제가 처음에 이야기했던 그 순간 - AI 투자의 가장 큰 리스크라고 생각했던 #경쟁이_끝나는_순간 은 생각보다 훨씬 먼 이야기일 수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빅테크의 투자가 멈추는 시점도 생각보다 늦게 올 것이고, AI 투자를 멈춰야 할 시점도 생각보다 늦춰질 수 있겠죠?

p.s 이런 장기전망에도 불구, 오늘 모닝효에서는 단기적으로 hedge를 해야하나?하는 고민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https://naver.me/GsoTr69f

현재까지 이미 미국은 $1000억을 관세 수입으로 걷었고, 지금부터 더 올리면, $3000억(약 500조원)도 가능할 정도인데, 무리할 필요가 없겠죠..?

우리나라와의 협상도 15%는 상수이고, 얼마나 말을 잘 듣는 지 시험해보는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쉽진 않겠지만, 최악은 아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