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스트랙트 XP 이번주차도 +16만

꾸준하게 15만 xp를 모아가고 있어요. 디파이 시즌이 되고, 알고리즘이 변경된 뒤로 XP 30만 시대가 되긴 했지만 괘념친 않아요.

- 기가버스 퀘스트
- Duper 7일 Streak
- Aborean 중간에 스테이블 때문에 출금
- Monsters 알 박기
- MODHAUS 대충 100불치 구매

이거 외에는 유의미하게 XP에 영향을 줄 행동을 한 것 같진 않은데요. 이번에 앱스트랙트 스포트라이트에 lute라는 트레이딩(펍덱) 앱을 올린 걸 보니..

디파이 다음 XP 대동강은 트레이딩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 결국에는 의지가 중요하다

이뮤터블 기반의 슬라임마이너가 시즌2 리더보드를 오픈할 예정이예요. 딱 2개월 동안 서비스되는 구조네요.

개인적으로 '큰 수익'보다, '보조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게임이 지속 가능한 Web3 게임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팔로업하고 있는데요.

- 토큰이 가격을 유지하는가? > 예
- 게임이 적당히 돈을 벌고 있는가? > 예

개인적으로 위의 2가지 측면에서 판단했을 때, $SLX는 FDV 80M 정도 유지해주고 있고, 게임은 저점 보장이 되는 IDLE RPG이다보니 매출 역시 괜찮은 것 같아요.

이런 유형의 게임들을 그간 Web2.5라고 좀 격하시켰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요즘은 이러한 Web2.5 게임들이 '에어드랍 보상'은 낮아도 토큰의 가치 측면에서 잘 유지가 된다.. 오히려 이 루트나 정배다..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네요(관련해 적은 X 글).

#Immutable

💸 앱스트랙트 피쳐드인데.. '애니체스' 해보쉴?

애니체스가 꽤 오래 앱스트랙트 피쳐드에 머물고 있는데, 이거 하는 사람은 주변에서 찾기가 힘들어요.

왜일까요? 체스가 어려워서 그랬겠죠? 하지만 이번에 펭구보드라는 게 새로 나왔어요. 약간 과금형 콘텐츠예요.

즉, 'XP 할당량은 큰데 과금 하는 사람은 적다'일 수 있겠죠?

1. VPN을 켜고(일본으로 했어요) 접속
2. 1:100 비율로 PENGU를 M8 토큰으로 변경
3. 곡괭이는 1칸, 드릴은 한 줄을 밀어버림
4. 대충 1칸씩 긁는 복권인 셈

상은 도전하는 게 비효율적이라 그냥 새로운 보드판으로 갈아치우면 돼요.

그리고 본인이 긁다만 보드판은 오픈씨를 통해 2차 거래를 할 수 있으니, 이것 역시 전략적으로 활용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코인판다님이 저번주인가..? 애니체스로 꿀을 좀 빠셨다고 하길라 팔로업해봐요.

#Abstract

롤랜드 토큰 런칭 됐어요.

⬛️ 토큰 수령 방법

1. YGG PLAY - 좌측 Tokens 클릭 - 할당된 양만큼 클레임
2. LOL Land 인게임 - 우측 하단 이메일 마크 클릭 - P2A 보상 수령

토큰은 현재 FDV 5M 정도를 형성하고 있고, 유동성이 채워지고 있어요. 차트는 Dexscreener 확인해보시면 돼요.

매도는 그냥 앱스트랙트 포탈에서 하셔도 충분할 것 같고요.

5M 기준으로도 YGG Play를 통한 커밋 풀캡 기준 5배를 바로 먹여주긴 하는 모습이예요.

현재 알려진 리테일 대상 해킹 보험 상품으로는 Fairside라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앱스트랙트 포털에 있는데 아무도 별 관심이 없어서 인식이 안되고 있는 프로젝트입니다ㅜ (앱스트랙트 한정 서비스 아님)

다만 요건 모든 해킹에 대한 보험은 아니고, 아래에 대한 케이스에만 보상해줍니다.

1. 대놓고 스캠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월렛드레이너에 털리는 경우
2. 이전에 상호작용한 주소와 비슷한 주소로 혼동을 유도하는 address poisoning 공격에 당하는 경우
3. 악성 프로그램으로 인해 프라이빗키나 시드프레이즈가 털리는 경우

컨센시스 딜리전스, 체이널리시스 등이 감사를 맡고 있어서 돈떼먹을 걱정은 없고, 실제로 보안 업계에서도 출시 당시 여러번 멘션되었던 프로젝트입니다.

영 본인의 손을 못믿겠다 하시는 분들은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악성 프로그램으로 털리는 것까지 커버해주는 플랜은 월 16달러 수준으로, 지갑 넉넉하신분들은 써볼만 하지 않나.. 싶네요.

https://fairside.io/

요즘 예측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던 터라, 예측시장 레버리지한다는 prophex와 DM으로도 연락을 주고 받고 있었는데요(BNB 공식 샤라웃도 있었어요. 믿을 수밖에 없었죠).

갑자기 베타 코드를 준다고 했고, 저는 옳다구나 하고 X 링크에 있던 주소에 들어가 지갑을 연결했어요. 제 기억상 서명은 없었던 것 같고(이것도 추측이죠), 연결만 했으며 메마에서 별도의 경고는 없었어요.

문제는, 그날 새벽부터 프로젝트가 해킹됐었나봐요. 공식 텔방에서는 상호작용하지 말라고 나왔는데, 제가 댓글로는 못봤어요. Ethos가 점수가 낮은 계정은 '스팸'으로 가려주는데, 진실을 말하던 계정들이 가려졌던 거죠.

결국 저는 피싱사이트에 지갑을 연결해버렸어요. 지갑 연결 이후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하고 나왔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싹 밀어서 머리가 멍해졌어요.

지갑 연결과 서명 행위로 해킹될 수 있는 범위에 대해 숙지했어요(연결만으론 시드가 안 털린다는 건 재확인했어요).

Revoke cash에서 토큰 서명권한이나 Permit을 다 해제했어요.

온체인을 볼 지식이 없어서, Grok과 Surf에게 상황 설명 + 온체인 검토를 요청했어요(AI가 안털렸을 가능성 절대적이래요. 그래서 사람의 말보다 더 믿음을 가지게 됐네요).

메타마스크 > 모든 권한 > 연결 해제 싹 누르고 있어요.

별도의 설치된 프로그램은 없었고 이 역시 재확인했어요.

단순 메타마스크만 쓰는게 아니라, 포켓 유니버스와 같은 장치를 추가해야 할 것 같아요.

항상 본지갑만 쓰다보니 지갑 연결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데, 버너지갑을 생활화 해야 해요.

특히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서 권한에 대한 주기적 포맷은 해둬야 할 것 같아요.

본컴과 서브컴을 분리해야 된다는 생각을 실행으로 옮기고 있어요.

프로젝트 컨택 및 링크를 누르기 전 신뢰할 수 있는 리서쳐들과 교차검증 + 누르더라도 서브 컴이나 노트북에서 열어야 해요.

하꼬 프로젝트가 DM을 보내서 프로젝트 테스트를 요청할 때 무조건 서브 월렛으로 연결해요.

사실상 피싱 사이트에 당한지 20시간 동안 눈치채지 못했던 것부터 싹 털려야 마땅했던 이벤트였고, 그래서 더 경각심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신이 주신 기회라고 생각하고 앞으론 더 신중하게 행동 해야겠어요. 아침에 혼란스러울 때 도와주시고 조언해주신 모두들 감사드려요. 꼭 기억할게요. ❤️

애정전선 이상 무

앱스트랙트에서 쌓아 왔던 Myriad 점수나 리더보드는 BNB 체인에서 시작하는 분들 대비 비교 우위를 가져요.

로고 금발태닝을 해버려서 다들 '설마'했던 Myriad였는데, 여전히 앱스트랙트 베이스라고 앱스 계정에서 인증해준 느낌이예요.

솔직히 저도 앗싸리 새로운 시즌을 할 줄 알았는데, BNB 체인과 ABS 체인의 성과를 리더보드에 통합한 방식이더라고요.

여러모로 하이프를 끌어 모으면 기존에 해놨던 유저는 좋은 일이죠. NFT 스냅샷도 찍었고 파운데이션 계정도 만들어둔 이상 TGE가 그리 멀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