Информация о канале обновлена 21.11.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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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질의 응답
질문: 과거 GTC에서 언급했던 블랙웰과 루빈의 2025~2026년 5,000억 달러 규모의 시장 기회에 대해 업데이트해 줄 수 있나?
답변 (젠슨 황):
우리는 5,000억 달러 전망을 기준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6년 말까지 블랙웰과 루빈에 대한 로드맵을 차질 없이 실행할 계획이다. 이번 분기에 데이터센터 매출이 500억 달러를 넘어섰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 따라서 우리는 2026 회계연도까지 이어지는 추가적인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고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질문: 현재 AI 투자가 ROI(투자수익률) 관점에서는 합리적인 것 같지만, 아직 업계 전체가 그 효과를 완전히 체감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차세대 모델이 계속 나올 텐데, 향후 12~18개월 내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을 수 있다고 전망하는가
답변 (젠슨 황):
공급망 관리는 TSMC, 메모리 업체, 패키징 파트너 등 전 세계 공급망과 긴밀히 협력하여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시장은 단순한 붐이 아니라 ①범용 컴퓨팅에서 가속 컴퓨팅으로의 전환, ②생성형 AI의 도입, ③에이전트 AI의 부상이라는 세 가지 거대한 변화가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수요의 다변화도 진행중인데 CPU가 하던 검색, 추천 시스템이 이제는 GPU 기반의 생성형 AI로 넘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코딩, 의료용 AI 등 새로운 응용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질문: 5,000억 달러 시장 규모를 산정할 때, 데이터센터 전력 용량 당 엔비디아의 매출을 어느 정도로 가정하고 있나? 또한 2030년까지 3~4조 달러 시장을 전망할 때 자금 조달이 가능한 고객층이 충분하다고 보나?
답변 (젠슨 황):
블랙웰, 루빈으로 갈수록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블랙웰은 호퍼 대비 성능이 크게 높으며, 이는 고객의 총소유비용(TCO)을 획기적으로 낮춰준다. 시장은 하이퍼스케일러(빅테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각국 정부, 자율주행 기업, 디지털 트윈을 도입하는 제조 공장, 제약 바이오 스타트업 등 전 산업으로 고객이 확장되고 있어 시장 규모는 충분하다.
질문: 엔비디아 성장의 가장 큰 병목 요소는 무엇인가. 메모리(HBM)인가, 아니면 다른 기술적 요인인가?
답변 (젠슨 황):
다행히 TSMC, 메모리 공급사(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패키징, 시스템 조립 업체 등 파트너들과 완벽하게 협력하고 있다. 공급망이 복잡하지만, 엔비디아는 30년 이상 이 생태계를 이끌어왔다. 현재 생산량 증대 속도는 경이로울 정도이다.
질문: 총이익률(Gross Margin)을 70% 중반대로 유지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HBM 등 부품 가격이 오르고 있는데 어떻게 마진을 방어할 계획인가? 또한 운영비용(OpEx) 증가에 대한 우려도 있다.
답변 (콜렛 크레스 & 젠슨 황):
부품 원가가 상승하는 것은 사실이나, 제품 믹스 최적화와 생산 수율 개선을 통해 70% 중반대 마진을 유지할 수 있다.
질문: 고객들이 엔비디아 GPU 대신 자체 칩을 개발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장기적으로 ASIC이 엔비디아를 대체할 위협이 될까?
답변 (젠슨 황):
ASIC이 대체하기 어려운 이유 (5가지 경쟁 우위):
시스템 복잡성: 우리는 칩 하나만 파는 것이 아니다. 랙(Rack), 스위치, 냉각,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거대한 시스템이다. ASIC으로 이 전체 성능을 따라잡기는 매우 어렵다.
범용성: 엔비디아 GPU는 사전 학습, 사후 학습, 추론 등 AI의 모든 단계를 처리한다. 반면 ASIC은 특정 기능에만 특화되어 있어, 기술 트렌드가 바뀌면 쓸모가 없어질 위험이 크다.
모든 모델 지원: 우리는 오픈소스부터 폐쇄형 모델, 과학용 시뮬레이션까지 전 세계 모든 AI 모델을 지원하는 유일한 플랫폼입이다.
어디서나 실행 가능: 클라우드, 온프레미스(자체 서버), 로봇, PC 등 어디서든 동일한 CUDA 환경을 제공한다. 개발자들은 한 번 개발해서 어디에나 배포할 수 있는 우리 플랫폼을 선호한다.
수요 창출자: 엔비디아는 전 세계 기업(바이오, 물리 AI 등)이 AI를 도입하도록 돕고, 이들을 클라우드(CSP)로 연결해 준다. 즉, 우리는 클라우드 업체의 경쟁자가 아니라 '고객을 데려오는 파트너'다.
시장 반응
엔비디아는 시간외로 5% 넘게 상승 중. 매출 성장과 AI 산업이 단순한 버블이 아니라 수요와 공급이 이어지는 ‘선순환’ 단계에 돌입했다고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성장 할 것이라고 언급 한 데 따른 것. 더 나아가 하이퍼스케일러 뿐 아니라 많은 다른 산업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모든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칩을 이용할 것이라고 주장한 점, 그리고 자체칩과의 경쟁 우위를 주장한 점도 긍정적.
감가상각 관련 내용을 기반으로 대형 기술주도 시간외 1~2% 내외 상승 중. 원자력, 전력망, 그리고 AI 테마 관련주들도 큰 폭으로 상승. 그 외에 양자컴퓨터를 비롯해 드론, 로봇, 비행택시 등 많은 테마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트코인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도 강세를 보이고 있음
11/20 엔비디아 실적 결과와 컨퍼런스 콜
(향후 전망, AI 선순환, 감가상각, 언급된 기업들, 질의응답)
엔비디아 실적 결과
EPS: 예상 1.25달러, 상회한 1.30달러 기록
매출: 예상 551억 달러, 상회한 570.1억 달러
데이터센터 매출: 시장 예상 493억 달러, 상회한 512억 달러
매출 전망: 예상 620억 달러, 상회한 650억 달러 +/- 2%
마진율 전망: 예상 74.6%, 상회한 75.0%
발표문
블랙웰이 매출을 견인했으며 대 중국 수출용 칩인 H20 관련 비용은 거의 없음. 특히 젠슨황은 "블랙웰 칩 판매가 차트를 뚫고 나갈 기세이며, 클라우드 GPU는 완전히 매진되었다고 언급. 주목할 부분은 AI 선순환 구조 언급인데 AI 학습과 추론 수요가 서로를 가속화하며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 이는 AI 버블과 관련 지속적인 성장을 이야기한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환호.
컨퍼런스 콜 내용
2026년말까지 블랙웰과 루빈에서 5,000억 달러 매출이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 더 나아가 3~4조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AI 인프라 구축 시장에서 절반이상 차지할 것이라고 주장.
AI 산업의 선순환 구조 및 에이전트 AI
엔비디아는 현재 AI 산업이 단순한 붐을 넘어 논리적인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고 강조. 사전 학습, 사후 학습, 그리고 추론단계에서 컴퓨팅 파워를 늘릴수록 AI 모델의 지능이 향상되는 '스케일링 법칙'이 여전히 유효. 특히 더 많은 컴퓨팅 투자가 더 똑똑한 AI 모델 탄생으로 이게 새로운 앱과 서비스 창출하게 되며 다시 다시 컴퓨팅 재투자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음. 더 나아가 단순한 챗봇을 넘어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AI가 등장했다고 발표. 예를 들어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는 업무 생산성을 30% 향상했고, 코딩 도구인 Cursor는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 이는 기업들이 AI에 지갑을 여는 확실한 ROI 근거가 되고 있다고 주장.
주요 고객사 현황
엔비디아의 고객군은 클라우드 빅테크를 넘어 국가 단위, 기업, 로보틱스로 다변화되고 있음
하이퍼스케일러: 아마존, MS, 구글, 오라클 등 주요 클라우드 업체들이 엔비디아 GPU를 기반으로 인프라를 공격적으로 확장 중.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 OpenAI, 앤트포픽, xAI, 미스트랄, 구글 딥마인등의 모델 성능이 고도화
엔터프라이즈 및 소프트웨어: 팔란티어는 AI 플랫폼에 엔비디아 CUDA를 최초로 적용. 서비스나우, 세일즈포스, SAP는 업무용 소프트웨어에 AI 에이전트 통합. 폭스콘, 레노바는 AI 팩토리 구축 파트너.
로보틱스 및 물리 AI: 도요타, TSMC, 아마존 로보틱스는 공장 자동화 및 디지털 트윈(Omniverse) 도입.
테슬라는 자율주행 학습을 위해 대규모 GPU 클러스터 사용
감가상각, TCO(총소유비용) 및 장비의 수명
투자자들의 우려 사항인 기존 칩의 빠른 진부화(감가상각 부담)에 대해 젠슨 황은 CUDA 소프트웨어와 TCO 절감 논리로 대응. 특히 엔비디아의 GPU는 단순 하드웨어가 아니라 CUDA라는 소프트웨어 생태계 위에서 작동. 젠슨 황은 6년 전 출시된 A100 GPU도 최신 라이브러리 최적화를 통해 여전히 현역으로 100% 활용되고 있다고 강조. 즉, 물리적 감가상각보다 소프트웨어 지원을 통한 경제적 내용연수가 훨씬 길다고 주장. 여기에 블랙웰은 가격은 비싸지만 전작 대비 수 배에서 수십 배 뛰어나기 때문에, 성능 당 비용이나 전력 당 비용 측면에서는 오히려 비용을 절감해 준다고 주장.
다음분기 전망
엔비디아는 블랙웰의 강력한 성장 모멘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약 14% 증가한 650억 달러(±2%)로 제시, 총이익률은 75%(±0.5%) 수준의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젠슨 황 CEO는 현재의 시장 상황이 AI 거품이 아닌 근본적인 산업 구조의 변화임을 강조하며, 무어의 법칙 한계에 따른 '가속 컴퓨팅(CPU→GPU)으로의 전환', 기업의 실질적 수익(ROI)을 높이는 '생성형 AI로의 진화', 그리고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등 에이전트 및 물리 AI의 부상'이라는 세 가지 거대한 플랫폼 전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엔비디아의 영향
MSCI 한국 증시 ETF는 1.12% 하락한 가운데 MSCI 신흥지수 ETF는 0.35%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2%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04%, 다우 운송지수는 0.28%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0.60%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465.60원을 기록. 야간 시장에서는 1,468.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66.20원을 기록.
*FICC: 국채금리, FOMC 의사록 공개 후 상승 전환
국제유가는 미 에너지 정보청이 지난 주 원유재고가 342만 배럴 감소했지만 하락. 트럼프가 러시아와 11월말까지 평화 협정을 맺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하락 요인. 더불어 중국의 정유 수요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공급 증가와 수요 둔화 이슈가 부담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는 12월 초 추위가 유입되며 난방 수요에 대한 부담으로 4% 넘게 상승
달러화는 엔화 약세와 FOMC 의사록을 기다리며 인덱스 기준 100을 넘어서는 등 강세를 기록. FOMC 의사록에서는 대다수의 위원들이 2025년 금리 동결을 언급했다는 소식에 강세가 확대. 엔화는 일본 재무상이 BOJ 등과의 회담이후 연설에서 외환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없었다는 소식에 156엔을 넘어서는 등 달러 대비 약세가 확대.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제한될 것이라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 유로와 파운드화는 달러 강세 여파로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캐나다 달러, 멕시코 페소 등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러시아 루블은 미국과의 평화 협정 기대를 반영하며 달러 대비 강세
국채 금리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두고 하락하는 등 변화가 진행된 가운데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1배를 하회한 2.41배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부진하자 금리 상승이 진행. 특히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대다수의 연준 위원들이 12월 금리 동결을 시사했다는 소식에 상승전환. 다만, 고용보고서를 비롯해 늦어졌던 지표들의 발표가 이어진다는 점에서 상승폭은 제한
금은 연준의 금리 동결 이슈, 달러 강세, 금리 상승 등에도 소폭 상승. 은과 플래티넘도 소폭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 구리와 알루미늄이 상승했지만 아연, 납은 하락하는 등 혼조세. 대체로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변화가 제한. 농산물은 대두는 지난 월요일 중국의 구매 소식에 상승했지만 이후 전일에 이어 오늘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 달러 강세의 영향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여기에 브라질을 비롯한 주요 수출국의 작황이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공급 증가에 대한 우려도 하락 요인.
*특징 종목: 엔비디아, 장 마감 후 상승 중
엔비디아(+2.85%)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장 마감 앞두고는 백악관 주요 관리들이 미 의회에 국방 수권법에서 중국 수출 제한 관련 조항을 삭제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 장 마감 후에는 매출이 552억 예상을 상회한 570.1억 달러를 기록하고 데이터센터 매출이 예상했던 493억 달러를 상회한 512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과 향후 전망 또한 620억 달러 매출 전망을 상회한 637~663억 달러로 발표. 마진율도 73.6%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 시간 외로 상승. 컨퍼런스 콜을 기다리며 시장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임. 시간 외로 대형 기술주, 반도체 기업들이 상승 중
반도체: 브로드컴 상승 Vs. AMD, 마이크론 하락
브로드컴(+4.09%)은 브로케이드 X 디렉터와 G820 56포트 스위치 출시하자 상승. 더불어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자체 AI 칩 개발할 때 브로드컴과 협력을 하고 있으며, 수익화 논란이 확대될 경우 자체 칩 개발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램리서치(+3.88%), AMAT(+4.45%)등은 엔비디아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고성능 제조장비의 성장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반면, AMD(-2.93%)는 시스코(+1.32%), 사우디의 AI 스타트업 휴메인과 중동지역에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하기로 발표했지만 하락. 시장은 투자자들이 엔비디아로 쏠림이 진행된 점이 영향을 줬다고 평가. 마이크론(-1.13%)은 CFO가 자본지출 확대를 언급하자 5% 넘게 하락했지만 엔비디아 실적 기대를 반영하며 낙폭 축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2% 상승
자동차: 테슬라, 트럼프와의 관계 개선 Vs. 전기차 산업 부진
테슬라(+0.68%)는 애리조나 주 운전자 있는 FSD 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과 미-사우디 만찬에 엔비디아와 동반 참석해 트럼프와의 관계 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실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사우디 투자포럼에서 머스크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을 언급 후 상승세 진행. 리비안(-1.80%), 루시드(-3.82%) 등 전기차 기업들은 산업의 위축 우려로 하락 지속된 가운데 퀀텀 스케이프(-3.93%)는 목표주가 하향 소식에 하락하는 등 2차 전지 기업들도 부진. 앨버말(+3.53%) 등 리튬 관련주는 중국 탄산리튬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자 상승 지속. 포드(-0.92%)는 배터리 결함 위험으로 리콜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GM(+0.84%)은 JP모건이 견고한 실적을 이유로 비중확대 의견 유지에 상승.
대형 기술주: 알파벳, 제미나이 3.0 효과로 상승
알파벳(+2.82%)은 제미나이 3.0에 대한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과 루프 캐피탈이 구글의 제미나이3 출시등으로 검색, AI 분야 등에서 성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다만, EU 규제기관이 중요 금융 부문 공급업체로 지정해 규제 강화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을 일부 반납. 아마존(+0.06%)은 ‘수익화’ 논란이 이어지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상승 전환. 애플(+0.42%)은 AI 버블 논란이 확대되자 다른 빅테크와 달리 자본 지출이 제한됐다는 점을 반영해 방어적인 성격을 기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메타 플렛폼(-1.23%)는 인스타그램, 왓츠앱 반독점 소송 승소 소식에도 관련 호재 소멸과 ‘수익화’ 논란이 유입되며 하락. MS(-1.35%)는 전일에 이어 ‘수익화’ 논란 유입 속 하락.
소프트웨어: 팔란티어, 고평가 우려 속 매물 지속
팔란티어(-1.14%)는 Pwc UK와 전략적 제휴 관계를 확대한다고 발표했지만 하락.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고평가 우려를 반영하며 일부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오라클(+2.29%)은 전일에 이어 사우디의 지출 확대 기대와 아시아 지역의 주요 금융기관을 포함한 신규 고객 확보 소식에 상승. 세일즈포스(-2.41%)는 BMO캐피탈이 마진 압박 등에 대한 우려로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자 하락. 서비스 나우(-0.19%), 인튜이트(+0.14%) 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보합권 혼재. 유니티소프트웨어(+6.00%)는 게임엔진 분야의 경쟁사인 에픽게임즈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언니얼엔진 지원 등 양사의 생태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양자컴퓨터, 원자력, 우라늄, 전력망 테마: 원자력 발전 기업 상승
아이온큐(-2.52%)는 13F를 통해 아마존이 아이온큐와 AMD 등의 지분을 전부 매각했다는 소식이 재 부각되자 하락. 디웨이브 퀀텀(+2.22%)은 상승하고 리게티컴퓨팅(-0.97%)은 하락하는 등 수급 영향으로 차별화 진행. 오클로(+6.45%)는 지멘스가 부품 조달을 시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이는 오클로의 오로라 발전소 배치에 박차를 가하는 기대를 반영한 데 따른 것. 더불어 미 에너지부가 미국 정부 차원에서 최대 10기의 신규 원자로를 직접 소유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 뉴스케일 파워(-1.90%)는 하락하는 등 원자력 발전 기업들은 혼재. 센트러스 에너지(+7.39%), 에너지 푸얼스(+2.92%)등 우라늄 관련주는 상승. GE버노바(+7.29%)는 대만 전력 공사와 풍력 발전 관련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컨스텔레이션 에너지(+5.34%), 비스트라(+2.71%) 등 전력망 기업들도 상승.
제약: 체중 감량 기업 상승 Vs. 일반 제약 하락
노보노디스크(+3.05%)는 전일 반다 파마(-3.93%)가 메스꺼움 및 구토 등 위고비의 부작용을 예방하는 긍정적인 중간 단계 연구 결과를 발표하자 상승. 위고비 사용 증가 기대를 반영. 일라이릴리(+1.90%)는 트러스트가 목표주가를 1,038달러에서 1,182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더불어 필라델피아에 새로운 부지 설립 계획을 발표하며 파이프라인 강화 기대도 긍정적. 특히 체중감량제 관련 산업의 확산 관련 소식이 전해진점도 두 종목의 강세를 견인. 머크(-1.43%)는 최근 상승으로 파이프라인 기대감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스티펠의 발표로 부진.
금융주: 규제 완화 기대 속 강세
JP모건(+1.29%), BOA(+0.74%), 씨티그룹(+1.54%)등 금융주는 스티브 미란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규제가 지나치게 강화됐다며 은행 규제 전반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자 규제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승
소비 관련주: 타겟, 실적 불안 속 하락
타겟(-2.77%)이 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둔화됐다는 소식과 함께 2025년 이익 전망도 하향 조정하자 하락. 특히 다음 분기 매출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해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불안을 높인 점도 부담. 연말 쇼핑 시즌에 대한 불안을 자극해 전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홈디포(-0.59%)는 물론 월마트(-0.77%), 코스트코(-0.50%), 달러 제너럴(-3.56%) 등 소비 관련 기업들 대부분 하락. 로우 컴퍼니(+4.03%)는 홈디포와 달리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의 자금 이탈 가속화로 하락
비트코인은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 11월에 29.6억 달러 자금이 유출해 사상 최대 유출인 지난 2월 35.6억 달러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하락. 특히 블랙록은 18일에 5.2억 달러가 유출돼 가장 큰 규모의 일일 유출액을 기록하는 등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 불안으로 작용. 더 나아가 연준이 FOMC 의사록 공개를 통해 금리인하 기조에서 한발 물러섰다는 소식에 하락이 확대. 관련 소식에 비트마인(-9.60%), 스트레티지(-9.82%) 등이 급락했고 불리시(-3.63%), 코인베이스(-1.72%), 서클 인터넷(-8.98%) 등 관련 기업들 중심으로 크게 하락. 코인베이스는 장 후반 예측 시장 진출 소식에 하락폭 축소
11/20 미 증시, 소비 양극화, 수익화 논란에도 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대하며 상승
미 증시는 타겟(-2.77%) 실적 발표로 소비경기에 대한 불안이 유입됐지만 알파벳(+2.82%)이 강세를 보이는 등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물론, 엔비디아(+2.85%)에 대한 불안과 기대가 혼재되며 관망세가 짙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매물 소화 과정이 지속. 연준이 FOMC 의사록을 통해 다수 위원들이 올해 금리 동결이 적절하다는 내용에 금리와 달러가 영향을 받았지만 주가 지수는 엔비디아에 더 집중하며 상승 마감(다우 +0.10%, 나스닥 +0.59%, S&P500 +0.38%, 러셀2000 -0.0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2%)
*변화요인: 소비 둔화 우려, 수익화 논란, FOMC 의사록 공개
최근 중고 및 저가 거래 중심인 이베이(-0.67%)가 4분기 전망을 보수적으로 제시하고 전일 주택 경기 침체로 대형 지출을 멈춘 홈디포(-0.59%)의 부진, 중산층 중심의 소비 업체인 타겟(-2.77%)의 가이던스 하향은 결국 얼어붙은 연말 시즌을 시사. 여기에 전미소매협회(NRF)가 연말 쇼핑 시즌 둔화 발표, 어도비가 온라인 매출은 늘겠지만 이는 전적으로 '기록적인 할인율'에 의존한 결과일 것이라고 분석한 점도 '불황형 소비 패턴'이 고착화되었음을 시사
이는 미국 경제가 자산 효과를 누리는 상위 계층과 높은 물가에 부담이 증가한 중산층 이하 계층으로 갈라진 'K자형 소비'의 골이 깊어 졌음을 증명. 타겟과 홈디포 실적 발표로 중산층의 구매력이 한계에 봉착했음을 알렸다고 볼 수 있음. 결국 현재의 미국 소비 시장은 부유층을 제외한 대다수 소비자가 지갑을 닫아버린 상태라는 점에서 미국 경제의 연착륙 시나리오를 위협하는 구조적 리스크로 부상. 그렇기 때문에 엔비디아의 실적 후 주식시장의 변화가 중요. 결과에 따라 강세가 지속될 경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겠지만, 만약 주식시장 부진이 확대될 경우 고소득층의 소비 둔화까지 이어져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떄문.
한편, 전일 아마존(+0.06%)과 MS(-1.35%)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조정, 그리고 오늘 자본지출 확대 계획 시사 후 하락한 마이크론(-1.13%)의 사례는 시장의 시선이 AI의 장밋빛 미래에서 수익화로 이동했음을 보여줌. 엔비디아(+2.85%)가 빅테크들의 자본 지출을 흡수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정작 그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기업들은 급증하는 인프라 투자비가 잉여현금흐름(FCF)을 악화시키고 단기 이익률을 훼손할 것이라는 시장의 불안이 유입됐다고 볼 수 있음.
이러한 '고비용 저효율'에 대한 공포는 AI 산업 생태계 내에서 빅테크들이 감당해야 할 막대한 감가상각비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반면, 이를 상쇄할 만한 서비스나 뚜렷한 수익 모델의 등장은 지연되고 있어 과잉 투자 논란이 확산. 그렇기 때문에 알파벳(+2.82%)이 제미나이 3.0 발표 후 AI 관련 킬러 앱으로 평가돼 크게 상승한 요인. 결국, 확실한 투자 대비 수익률(ROI)이 숫자로 증명되기 전까지 기업들의 변화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연준은 FOMC 의사록을 통해 고소득층 중심으로 견조한 소비, AI 관련 기술 투자 등으로 경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 물가는 목표에 다소 상회했지만 장기 기대 물가는 잘 고정되어 있다고 언급. 이런 가운데 다수 위원들이 2025년 남은 기간 동안 금리를 동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표명. 이러한 내용이 알려지자 달러 강세 확대, 금리 반등, 주식시장 매물 소화가 진행. 다만, 예견된 내용이라는 점에서 영향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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